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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확~튀는 UCC제작 노하우(베가스 비디오) 01회

주거시엔셩 2013. 12. 9. 21:57
 

  월간 "web" 2007년 07월호  - w.e.b Technic Book -

확~튀는 UCC제작 노하우 SONY (베가스비디오)

 

- 장태화 -

사운드 영상 제작자

현 스튜디오장 대표

현 GnB 방송실 실장

zamar@korea.com

www.studiojjang.com

1.베가스비디오 기능 과 지원

2.필터와 장면전환으로 영상에 힘주기

3.살아있는 자막 기술 -글자에 날개달기

4.오디오 효과 노하우 - 짝퉁 사운드 제작

5.동영상 합성기술 노하우 - 가상공간 떠다니기

6.튀는 영상 튀는 팁 모음


얼마 전부터 UCC(User Generated Contents)가 전 세계 트렌드로 자리를 잡고 있다

캠코더가 아니라도 디지털카메라와 핸드폰의 사진과 동영상의 지원으로 이미 UCC

의 대중화는 시작되었다

하루에도 다양한 사용자들의 콘텐츠는 솟아지고 있고  그 영상물이 진짜인지 조작인지

을 알아보는 TV프로그램들도 생길만큼 기술력도 전문화 되어가고있다, 그렇다! 하나의

UCC라도 튀어야 살아남을 수 있으며,튀려면 많은 이들이 공감할 수 있는 소재와 그것을

가공할 수 있는 구성편집 기술이 필요하다  Sony의 Vegas video를 조금만 알면  UCC뿐 만 아니라 사용자가 원하는 영상과 음향 에 색다른 결과물 얻을 수 있다.

 


베가스 편집 화면


Vegas는 그 독특한 인터페이스 덕분에 영상에 배경음악이나 각종 효과음들을 집어넣기에 너무나 편한 프로그램이다. 그리고 영상 편집에 있어서도 단순한 인터페이스 덕분에 쉽게 컷편집이 가능하고 각종 영상 효과들을 드래그앤드롭으로 쉽게 적용할 수 있어서 편하다. 예전에는 프리미어나 Avid XPRESS 같은 프로그램만 영상 편집용으로 알아주던 시절도 있었지만 지금은 이러한 편리성 덕분에 많은 분들이 Vegas를 사용하게 되지 않았나 싶다. 그리고 대부분의 기능을 마우스로 편하게 편집할 수 있기 때문에 빠른 속도로 편집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단축키 설정도 잘되어 있으므로 단축키를 익혀둔다면 훨씬 더 빠른 편집이 가능하다.

 


1. 촬영한 영상을 컴퓨터로 옮기자.

캠코더로 촬영한 영상은 우선 컴퓨터로 옮겨야 편집이 가능하다. 캠코더에서 1394 포트를 지원한다면 컴퓨터의 1394 포트에 연결하여 촬영된 영상을 컴퓨터로 옮길 수 있는데 이러한 작업을 캡춰 한다고 한다. 만약 자신의 컴퓨터에 1394 포트가 없다면 1394 카드를 따로 구입하여 컴퓨터의 빈슬롯에 설치하면 된다.

1394 DV 케이블과 1394 카드


캠코더랑 컴퓨터의 연결이 완료되었다면 컴퓨터에서 연결이 성공했음을 알려주는 소리가 들릴것이다. 그러면 캠코더의 모드를 Video로 바꾼 후에 아래 그림1 처럼 Capture Video를 클릭하자.

그림  1

 

그림 2

그러면 그림2와 같은 창이 나오게 되는데 자신의 캠코더가 HDV를 지원하지 않는것이라면

DV를 선택한다. 그다음은 DV테잎 이름과 처음부터 캡춰할 것인지 현 시점부터 할것인지 등 물어보는데 원하는것을 고르자.

그리고 Options 메뉴의 Preferences 창을 열어서 Disk Management를 선택하여 어떤 폴더에 캡춰되는 파일이 저장될 것인지 지정해준다.


그리고 캠코더와 컴퓨터가 제대로 연결되어 있다면 뒤로 감기나 플레이 버튼등을 눌러보면

캠코더가 작동되면서 프리뷰 화면에 보여지게 된다. 이 때 Capture video 버튼을 눌러주면

좀전에 지정해준 폴더에 파일이 저장이 되는것이다. 이 캡춰에서도 여러 가지 옵션이 있지만 기본적으로는 테잎의 맨 첨으로 되감아서 캡춰하면 된다.

 

그 외에 일반적인 핸디캠에서는 MPEG4형식으로 SD등의 메모리카드에 파일이 저장이 되는것이 많은데 이경우에는 그냥 컴퓨터로 복사해 오면 된다.

 

2. 베가스 기본 편집방법

베가스의 기본 화면은 위와 같다. 위쪽으로 메뉴들이 준비되어 있고 아래는 비디오와 오디오 트랙을 넣을 수 있으며 맨밑으로는 각 소스들을 찾을 수 있는 익스플로러 화면과

각종 효과들 그리고 메인오디오 출력과 프리뷰 화면이 보인다.


* 영상 소스를 베가스에 올리기

맨처음에는 역시 캡춰한 비디오 파일을 트랙에다 올려놓는거부터 시작하는데 그냥 마우스의

드래그앤드롭으로 툭 던져 놓기만 해도 자동으로 트랙이 생성된다. 이 때 물론 일반 폴더에서 가져와도

되고 베가스 내의 익스플로러를 이용하여 폴더를 찾아가서 가져와도 된다.

 





위 사진처럼 마우스로 툭 던져놓으면 위트랙은 비디오, 아래는 비디오 파일에 포함된 오디오 트랙을 자동으로 생성해준다. 그 외에 이미지 파일도 똑같이 던져놓으면 영상과 똑같은 방법으로 편집이 가능하다.

 

그리고 베가스에서 지원되지 않는 동영상 포멧이라면 MPEG4 Direc Maker 등의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표준 동영상 파일로 변환시켜준 후 베가스에 올리면 된다.

 



* 기본적인 타임베이스 설정하기와 플레이바의 이동

베가스에서 영상과 오디오는 플라이바가 오른쪽으로 움직이면서 플레이가 되는 방식이다.

자세히 보면 위쪽에 눈금 같은게 보인다. 여기에 플레이가 되는 기준단위가 나오게 되며

보통은 시간 단위로 설정해두는데 음악쪽 편집일 경우에는 박자 단위로도 할 수 있다.

 

눈금자 같은 부분에서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누르면 아래와 같은 창이 나오는데 여기서

기본적인 타임베이스 형식을 무엇으로 할것인지 결정한다.

 


일반적인 영상 편집일 경우에는 그냥 기본으로 하면 된다.

그리고 마우스 가운데 휠을 움직여보면 편집창이 좌우로 늘었다 줄었다 하는데 세로줄 간격이 일정하게 바뀌게 된다. 여기에서 Ctrl + Page UP혹은 Page Down키를 누르게 되면 플레이바가 현재 맞추어진 간격에 따라 한칸씩 정확하게 움직인다.

 


* 영상과 오디오 클립의 기본 편집

기본적으로 각 클립들은 마우스로 얼마든지 옮길 수 있으며 클립의 양끝으로 마우스를 가져가면 비디오,

오디오 클립의 길이를 조절할 수 있다. 이 때 양쪽 끝 클립의 위쪽으로 마우스를 가져가면 마우스모양이

바뀌며 페이드인과 페이드아웃기능을 할 수 있게 된다.

클립 길이 조절

페이드 아웃


또한 페이드인, 아웃할 때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누르면 아래와 같은 그림이 나오면서

페이드인,아웃의 효과를 어떤 방식으로 적용할 것인지 선택할 수 있다.


그리고 원하는 위치에 플라이바를 위치해 놓고 Split의 약자인 단축키 S 를 누르면 클립을 두 개로 분할할 수도 있다. 한번씩 마우스로 움직여 보면 금방 기본적인 클립편집은 할 수 있을것이라 생각된다.

 

각 클립의 복사는 기본적으로는 Ctrl + C와 Ctrl + V로 할 수 있지만 Ctrl을 누른 상태에서 원하는 클립을 옮겨보면 아래 그림처럼 쉽게 복사할 수 있어서 편하다.

 


그리고 위처럼 원하는 위치에 플레이바를 놓고 단축키 M을 누르면 마커가 생기는데

정확한 위치에 각종 효과음을 넣을 때 마커를 표시해두면 편하다.

 


3. 베가스의 멋진 효과들

* Cross Fade 적용과 트랜지션효과 넣어보기

크로스 페이더란 두 개의 영상파일을 서로 겹치게 해서 장면이 전환이 되는것을 말한다.

베가스에서는 위 사진의 오토크로스페이더 아이콘이 켜져 있으면 두 개의 영상을 자동으로 크로스페이더 해주게 되는데 여기에 트랜지션이라는 장면 전환 효과를 적용하면 좀더 다양한 모습으로 다음 화면으로 넘어가게 된다.

오디오에서도 역시 크로스페이더가 적용되면 자연스럽게 다음 소리로 전환된다.


위 그림처럼 두 개의 영상클립을 겹치게 되면 X자 모양으로 크로스페이더가 된다.

플레이 시켜보면 영상이 겹쳐지면서 다음 영상으로 넘어 가는것을 볼 수 있다.

여기서도 역시 크로스페이더 된 부분에서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누르면 크로스페이더 효과가 어떤방식으로 될것인지 그래프로 그려논것들이 나오게 된다.


그다음 아래 그림처럼 트랜지션을 선택하면 각종 장면 전환 효과들이 나오게 되는데

 

프리셋들 중에서 원하는것을 고른 후에 크로스페이더가 되어 있는 부분에 드래그앤드롭으로

가져다 놓으면 장면전환효과가 적용이 되는데 이것은 고급 편집프로그램들처럼 화려한 트랜지션 효과는 없지만 영상편집에서 자주 쓰이는 효과로 꼭 알아두면 써먹을데가 많다. 물론 플러그인 형식으로 3D장면전환 효과를 설치해주면 베가스에서도 가능하다.



Simple 트랜지션을 적용한 모습


* 각종 영상 효과들은 무엇이 있을까

위 그림처럼 Video FX를 선택하면 수많은 영상 효과들이 왼쪽에 주르륵 나온다.

영상의 밝기와 컨트라스트는 기본이고 영상합성기술인 크로마키와 색감 보정, 각종

필터 효과 모양변화, 블러, 샤픈 등등 수십가지가 넘는다.

 

적용방법은 역시 원하는 효과를 선택한후 마우스의 드래그앤 드롭 기능으로

적용할 비디오 클립에다 던져 넣고 적당히 각종 효과의 파라메터 값들을 조절해 주면 된다.

 



위 사진은 필름 효과를 적용해본 모습이다.


* 자막효과는 무엇이 있을까

베가스에서 자막효과는 조금 아쉬운 부분들이 있다. 다른 영상 편집 프로그램처럼 화려만

자막효과가 없기 때문이다. 하지만 기본적인 자막효과는 다 있으니 걱정은 하지 말자.

 

우선 자막을 넣기 위해서는 자막을 위한 비디오 트랙을 생성해줘야 한다. 각 트랙은 레이어개념으로

되어 있으며 자막은 영상 위에 나오는것이기 때문에 자막이 들어갈 영상 위쪽에 트랙을 만들어줘야

한다. 

 

새로운 영상트랙을 만드는 방법은 아래 그림처럼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누르고 Insert Video Track를

선택해주면 된다.

 



그 다음 자막효과는 Video FX옆에 있는 Media Generators를 클릭하면 왼쪽에 또

주르륵 나오는데 그 중에서 Credit Roll과 Text이다.

자막의 적용은 새롭게 만들어진 비디오 트랙에다 원하는 자막효과를 마우스로 던져 넣으면

자막클립이 생성이 된다. 이 때 바탕이 까만색인것은 뒷 영상이 보이지 않으며 회색 네모난 바탕으로 되어 있는것을 올리면 뒷 영상이 그대로 보이면서 자막이 나오게 된다.



위 사진은 투명배경 자막을 적용시켜본 모습인데 Credit Roll 은 자막이 움직이는것들이며

영상의 뒷부분이나 처음 부분에 많이 사용하는 자막이다.

 

그 외에 Media Generators에는 위 그림처럼 단색 바탕, 그레디언트 바탕, 각종 체크 무늬, 테스트 패턴 등이 있어서 영상 효과를 좀더 다양하게 할 수 있도록 해준다.



4. 최종 결과물 얻어내기

편집을 완료하였으면 최종적인 영상 파일이나 오디오 파일을 만들어 내야 한다.

우선은 자기가 원하는 범위를 선택해야 하는데 트랙의 빈곳에다 마우스로 드래그 하면 영역이 지정이 된다. 혹은 마우스를 더블클릭한후 한번더 누르게 되면 전체 영역이 설정된다. 그리고 File 메뉴의 Render As를 선택하면 결과물을 뽑아낼 수 있다.

 

Render As를 클릭하면 위와 같은 화면이 나오게 되는데 파일 형식에서 자기가 원하는

포맷으로 출력하면 된다. 베가스에서는 위처럼 다양한 형태의 파일포멧을 지원하므로

결과물이 어디에 쓰여질것인지를 파악한후 선택하면 될것이다. 보통 인터넷에 올리기 위한

포맷으로는 wmv 형식으로 512kbps video정도로 해서 랜더링 하면 적당하다.


* Vegas video 지원 파일(확장자)설명

1) Audio Interchange File Format(AIFF)(*.aif)

   - 처음 애플컴퓨터에서 개발되어 매킨토시 컴퓨터에서 사용되었으며,

     WAV 형식이 Windows 환경에서 표준으로 인정되는 오디오 파일 형식이라면,

     AIF는 Apple 환경에서 표준이라 할 수 있습니다. 구형 포멧에 속하는지라 요즘 자주 사용되지는 않

지만, 게임 등에서 사운드 구현을 위한 데이터 파일로 사용되는 경우가 아직도 있습니다.

 

2) Dolby Digital AC-3(*.AC3)

   - 돌비 디지털, AC-3는 AUDIO CODING-3 의 약자이다. 돌비 연구소가 개발한 디지털 오디오 코딩중

     세번째의 것이란 뜻이다. 5.1 채널을 기본으로 전방의 좌우, 중앙, 후방의 좌우에 설치한 5개의 스피

     커와 중ㆍ저음 대역 전용의 서브 우퍼(Sub Woofer)스피커를 포함한 총 6개의 스피커로 된 현장감

     넘치는 사운드 시스템이다. AC-3 음향 시스템은 가정 극장 시스템이나 오디오 매니아용 하이엔드 오

     디오 시스템 등에서 사용된다.

 

3) MainConceot Mpeg-1(*.mpg)

   - Moving Picture Experts Group의 약자로 영상과 오디오 압축에 대한 표준을 위한 국제 표준기구

     산하의 그룹을 지칭한다. 이 그룹에서 제정한 디지털 영상에 대한 압축, 해제에 대한 국제 표준이

     MPEG 포맷이다. MPEG의 기술적 내용에 따라 MPEG1, MPEG2, MPEG3, MPEG4가 있으며 MPEG은

     화질 저하없이 파일의 용량을 줄이는 압축기술이다. 널리 알려진 오디오 포맷인 MP3도 MPEG에 의해

     제작되는 파일 형태이다. 인터넷을 통해 제공되는 각종 동영상 파일은 실시간으로 재생되는 인터넷

     방송이 아닌 경우 대부분 MPEG의 형태로 제공되고 있다.

     참고로 비디오 CD에서 사용되는 동영상 파일의 경우 DAT라는 확장자를 가지며 이 파일 역시 MPEG

     기술을 이용해 제작된 포멧으로서 비디오 CD로 변환되면서 파일의 확장자가 바뀐 것이다

4) MP3 Audio(*.mp3)

   - MPEG1에서 정한 고음질의 오디오 압축기술의 하나이다. 음반 CD에 가까운 음질을 유지하면서 CD의

     50배로 압축이 가능하다.

     예컨대 음반 CD를 PC의 CD롬 드라이브에 넣고 수록곡들을 추출해 내어 한번에 130곡에서 150곡까지

     MP3로 압축시킨 다음 PC통신이나 인터넷상에 이를 전송할 수 있다. 하지만 일부 저작권이 있는 파

     일들은 유료로 다운로딩을 해야지만 들을 수 있다는 단점도 가지고 있다. MP3파일은 이처럼 고음질에

     용량도 적고, 제작과 공유가 쉬운편리한 포멧이다. 하지만 이러한 장점들은 음반등의 불법 유통수단

     으로 악용해 또다른 피해를 부르는일이 없도록 올바른 목적에 사용해야함.

5) OggVorbis(*.ogg)

   - 기존의 MP3플레이어와 호환되지 않은 차세대 오디오, 비디오 포멧을 개발한 결과가 바로 오그 보비

     스이다. 보비스(Vorbis)의 가장 큰 장점은 공개 오디오 압축파일 포맷으로, 특허권자들에 특허료를

     내야하는 MP3기술이 유료인 반면에 보비스는 완전 공개된 오디오 포맷으로, MP3와 달리 로열티를

     지불하지 않아도 되는 새로운 음악파일 압축방식이다.

     또한 MP3를 뛰어넘는 압축률과 음질을 자랑하고 있으며, 현재 AOL은 이미 자사의 음악차일 서비스에

     MP3파일이 아닌 보비스를 채택하고 있음.



6) QuickTime(*.mov)

   - 애플사에서 만든 동영상 포멧으로 매킨토시에서 맨 처음 사용된 동영상 파일이다. 이것을 윈도우에서

     볼 수 있게끔 만든 유틸리티가 "QuickTime"이다. 윈도우와 매킨토시 양쪽모두 사용 가능하다는 장점

     때문에 인터넷에서 널리 사용되고 있고, 현재 2007년 3월 07일 발표한 퀵타임7가 최신 버전이다.

     퀵타임7는 온라인 스트리밍 동영상은 물론 다양한 디지털 미디어를 재생하고 편집할 수 있는 버전으로

     MPEG-4와 차세대 오디오 포멧인 AAC(Advanced Audio Coding)를 지원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7) RealMedia(*.rm)

   - 리얼 플레이어라는 프로그램을 설치해야만 사용 가능한 RA, RAM 파일은 ASF와 마찬가지로 인터넷

     방송 서비스에 사용되고 있다.

     인터넷으로 실시간 영상, 음악을 제공할 때 이용되며 주로 이 파일은 라디오 방송 서비스에 널리 이

     용되고 있다. ASF가 주로 비디오 서비스를 제공하고 화질이 뛰어난 반면 RA는 주로 오디오 서비스에

     이용되고 있으며 화질보다는 파일의 용량이 작아 네트워크 속도가 느린 시스템에서도 안정적으로 서

     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진다.

     RAM은 ASX와 마찬가지로 RA 파일을 스트리밍으로 실시간 인터넷에 연결된 상태에서만 사용 가능

     하도록 하는 파일 형태이다. 주로 일본 등의 해외에서 제공되는 인터넷 방송 서비스로서 RA 형태가

     애용되고 있다.

8) Wave (Microsoft)(*wav)

   - 마이크로소프트사에서 제작하여 윈도즈에서 기본적으로 인식하는 파일이다.

     wav 파일은 디지털 모든 음악포멧파일의 원본이 되며, 또한 wav 편집기를 이용하여 여러가지 목적

     으로 편집을 할 수 있다.

     단점은 압축되지 않은 상태이기에 파일 사이즈가 크다는 단점.

9) Video for Windows(*.avi)

   - MOV가 Apple사에서 윈도우용으로 퀵타임 동영상 포멧이라면 AVI는 윈도우에서 제공하는 기본적인

     동영상 파일 포맷이다. 애플의 매킨토시 컴퓨터에서 퀵타임 동영상 포맷이 널리 이용되고 있다면 AV

     는 윈도우에서 널리 사용되고 있는 동영상 포맷이다.

     뛰어난 화질이 장점이지만 파일의 용량이 크다는 단점을 가진다. 하지만 대부분의 멀티미디어 재생기

     에서 기본적으로 지원되고 있는 기본적인 파일 확장자가 AVI이다. MOV의 경우에도 대부분의 멀티

     미디어 재생기에서 지원하고 있다. 대부분의 동영상 파일은 AVI와 MOV를 압축, 변환하는 형태로 제

     작되고 있음을 보면 AVI, MOV가 기본적인 동영상 포멧임을 알 수 있다.

10) Windows Media Audio(*.wma)

   - wma(Windows Media Audio)포멧은 Microsoft에서 개발한 디지털 압축기술중 하나이다.

     MP3와 동등의 음질로 기존의 MP3의 약1/2정도로 압축률이 2배로 우수하다 또한 스트리밍 저작권

     보호를 위한 보안알고리즘까지 포함하고 있다.

13) Windows Media Video V8(*.wmv)

   -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 미디어 파일

     WMV는 Audio, Video codec v.7 이상을 사용하고, ASF는 Windows Media Audio codec v.2,

     windows media video codec v3를 사용한다.

     즉 WMV 포멧이 더 발전된 형태인 것이다. 따라서 같은 시간 분량의 동영상 이라면 WMV 파일 포

     멧으로 작업하는게 더 효율적이다.

     요즘은 인터넷 상에서 제공되는 동영상의 대부분이 WMV포멧 방식의 형태로 바뀌는 추세이다.

 

마치면서....

지금까지 베가스 비디오의 주요 기능에 대해 살펴보았다. 베가스 비디오는 고가의 장비가 필요없다는 장점과 함께 누구나 손쉽계 영상물을 만들고 그것을 웹에 올리수 있다는 특징을 갖고 있다. 이번에는 첫 연재인 만큼 프로그램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이 많아 다소 지루함이 느껴질 수도 있지만 단계를 밟아가며 경험하다 보면 그 매력을 어렵지 않게 공유할 수 있을 것이다.

다음 강좌부터는 이론이 아닌 실질적인 제작을 함께 해볼 예정이기 �문에 보다 많은 흥미를 유발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이번 강좌 내용과 관련해서 궁금한 사항이 있으면 필자 이메일(zamar@korea.com)을 이용하기 바란다.

출처 : 스튜디오 張
글쓴이 : 뭉치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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