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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확~튀는 UCC제작 노하우(베가스 비디오) 06회

주거시엔셩 2013. 12. 9. 22:01
 

  월간 "web" 2007년 12월호  - w.e.b Technic Book -

확~튀는 UCC제작 노하우 SONY (베가스비디오)

 

- 장태화 -

사운드 영상 제작자

현 스튜디오장 대표

현 GnB 방송실 실장

zamar@korea.com

www.studiojjang.com

1.베가스비디오 기능 과 지원

2.필터와 장면전환으로 영상에 힘주기

3.살아있는 자막 기술 -글자에 날개달기

4.오디오 효과 노하우 - 짝퉁 사운드 제작

5.동영상 합성기술 노하우 - 가상공간 떠다니기

6.튀는 영상 튀는 팁 모음


이번호는 UCC제작 노하우의 마지막 강좌 튀는 영상 튀는 팁 모음으로 마무리강좌를 하겠다.

지금까지 총 5회까지 이 지면을 통하여 베가스의 여러 가지 기능을 배워왔을 것이다.

베가스의 인터페이스부터 시작하여 자막 입히기, 오디오 플러그인을 이용한 짝퉁사운드 만들기, 크로마키 동영상 합성 기술까지...

이제 독자 분들께서도 어느 정도 영상편집 노하우가 많이 쌓여 있을 리라 생각이 든다.

 

자, 먼저 첫 번째 팁

1. 사진이나 기타 스틸사진 편집할 시 유용한 팁.

베가스로 사진을 여러 개를 한꺼번에 올릴 경우 몇 십장을 다 드래그 하여 편집을 하는 경우가 많을 것이다. 아래의 그림처럼 이때 베가스 기본셋팅값은 사진 하나당 5초씩 자리를 잡게 되어있다.

물론 아주 편리한 기능이다. 하지만 대부분 사람들은 5초가 길게 느껴질 것이고, 사진과 사진사이의 트랜지션을 감안할 때 3초면 충분할 것이다.

그럼 처음부터 불러들일 때 3초라는 값을 어떻게 정하는 것일까?

간단하게도 베가스에는 스틸사진 범위를 조절할 수 있는 메뉴가 있다.

Options -> Preferences에서 Editing탭으로 들어가면 된다.


위 그림처럼 여러 가지 메뉴 셋팅을 할 수 있는 목록이 있다.

여기서 빨간박스안으로 보면 New still image length라고 해서 스틸이미지의 범위를 조절 할 수 있다. 여기서 5,000를 3,000으로 지정하고 다시 사진을 불러 들여 보자.

범위는 독자 분들께서 맘대로 지정을 할 수 있기에 스틸이미지 사용시 아주 유용한 팁이 될 것이다.


두 번째 팁

2. 전체 클립에 같은 트랜지션을 적용하는 팁.

앞서 스틸이미지의 범위조절에 대한 팁을 알아보았다. 그렇다면 이번에는 예들 들어 사진 이미지가 100개인데 그 100개의 이미지를 같은 트랜지션의 적용한다고 하였을 때, 일일이 드래그 하여 적용한다고 생각하면 아마 막대한 작업 시간이 소요된다.

그렇다면 어떤 방법으로 한번에 쉽게 적용 할 수 있는지 알아보겠다. 방법은 아주 간단하다.

 

우선 스틸이미지나 동영상 소스를 베가스 트랙 위에 드래그 하여 올려놓고,

그 다음 키보드에서 Ctal+A를 누른 다음 전체 클립을 선택, 그리고 소스와 소스 사이에 들어갈 트랜지션을 선택하자. 필자는 Cross Effect를 선택하였다.

이제 마지막으로 아래 그림처럼 선택한 트랜지션을 드래그 하여 해당 클립의 적용을 시켜주면 나머지 클립에도 같은 효과의 트랜지션을 적용시 킬 수 있다.

아래의 그림은 같은 트랜지션이 각 클립에 적용되었다.

독자 분들께서도 아주 간단하고 유용한 팁이라고 생각이 들것이다.


세 번째 팁

3. 마스크를 이용하여 손으로 쓰는 듯한 효과 만들기 팁.

베가스의 베지어 마스크 기능을 이용하여 텍스트를 마치 펜으로 쓰는 듯한 효과를 만들어보자. 이 팁을 배우고 나면 독자분들께서도 아마 많이 사용하시게 될 효과입니다.

 

가장 먼저 텍스트 입력창에서 자막을 입력한다.

이때 서체를 잘 선택하여야 한다. 참고로 필자는 Lucida Calligraphy라는 서체를 선택하였습니다

그 다음 이벤트 팬/크롭 창을 열고 아래쪽의 (1)Mask에 체크를 한다.

그리고 (2)Anchor Creation Tool을 활성화한 뒤 하단 그림 처럼 텍스트 외곽에서 먼저

(3)사각형 형태로 마스크를 처리를 한다.


그 다음 마스크 처리된부분이 자연스럽게 손으로 쓰는 것처럼 움직임을 표현하기 위하여 .키프레임을 설정을 해줘야한다. 이 작업은 마스크를 하나씩 만들어가는 과정마다 키프레임도 하나씩 늘어나게 된다.

같은 방법으로 키프레임 기준선을 1프레임 이동한 뒤 텍스트 일부를 마스크처리 한다.

이때 중요한 점은 키프레임과 키프레임 간격이 너무 넓으면 펜으로 쓰는듯한 효과가 부드럽지 않다는 점이다. 하단의 그림은 마스크처리가 완료된 결과물이다.

이제 베가스 트랙에서 플레이만 시켜주만 펜으로 쓰는듯한 영상이 연출된다.

 

작업시간은 많이 걸리겠지만 마스크 기능이 숙달이 되면 독자 분들께서도 빠른시간안에 이런 효과들을 만들어 낼 수 있을것이다.

네 번째 팁

4. 정지사진(Snapshot) 크게 뽑아내기 팁.

이 강좌 역시 알고 보면 상당히 간단하지만 모르고 있었을 때는 아마 독자 분들께서도 답답하셨으리라 생각이 든다.

먼저 상단의 그림은 베가스 우측 하단의 프리뷰 화면이다. 실제 동영상 소스의 해상도는 640x480이고 프리뷰의 해상도가 360x240이라고 나와있는데 베가스는 스냅샷 뽑아낼 때 프리뷰 해상도로 뽑아낸다.

Preview (Auto)라고 적힌곳을 클릭하면 드롭다운 메뉴가 나타난다. 여기서 Preview(Full)로 선택한다.

화면이 커졌고 빨간박스안의 해상도도 바뀌었다. 이제 동영상 소스의 크기대로 저장이 가능하다.


다섯 번째 팁

5. Velocity를 이용하여 영상을 거꾸로(역재생) 돌리는 팁.

가끔 영상편집을 하다보면 영상소스를 약간의 재미를 더하기 위하여 영상을 거꾸로 돌리는 경우가 있다. 이때 Velocity를 이용하면 훨씬 간단하면서 재미있는 영상을 만들 수 있다.

 

우선 소스 영상을 베가스 트랙 위에 올려놓자. 필자는 걸어 들어오는 영상을 사용했다.

그 다음 해당 영상 클립에서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클릭하면 아래 그림처럼 메뉴가 나타난다. 나타나 메뉴중 Insert/Remove Envelope에서 Velocity를 선택한다.


Velocity선택하면 하단의 그림처럼 해당 클립에 라인이 생기게 된다.

그 다음 Velocity라인을 중심으로 아래쪽방향으로 내리면 역재생의 효과를 볼 수 있다.

마찬가지로 라인에 포인트를 입력하여 여러 곡선을 만들어주면 영상의 속도감 및 재미를 더욱 줄 수가 있다.

 

여섯 번째 팁

6. 원본 사이즈 그대로 셋팅하는 팁.

영상 소스나 스틸이미지를 베가스 트랙 위에 올려놓으면 프리뷰창에 상하좌우등 약간의 검은색 여백이 남게 마련이고, 영상 출력물에도 고스란히 검은 여백을 볼 수가 있다.


이걸 쉽게 없애는 방법은 해당 영상트랙에서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클릭하여 나타난 메뉴중

Switches에서 Maintain Aspect Ratio을 보면 현재 활성화되어 있는 상태이다.

이 Maintain Aspect Ratio를 체크를 풀어주면 원본 소스가 화면 여백 없이 채워지게 된다. 또한 영상 출력물에도 여백이 없이 출력이 된다.

하단의 그림은 Maintain Aspect Ratio체크를 풀어서 여백을 없앤 결과물이다.


일곱 번째 팁

7. 베가스에서 미세하게 움직이게 하는 팁.

일반적으로 보면 베가스에서 이벤트를 움직일 때 프레임 단위로 끊겨서 움직이는 것을 알 수 있다. 하지만 이것이 상황에 따라 불편한 경우가 많이 있다.

이럴 때 Shift 키를 눌러서 움직일 수도 있는데, 아예 프레임 단위로 움직이는 거 해제하려면

위 그림처럼 Options->Quantize to Frames를 누르면 프레임에 맞춰서 움직이는 게 해제된다.

여덟 번째 팁

8. 초고화질로 렌더링 하는 법.

무비메이커라면 한번쯤 생각해봤을 “초고화질 영상”....

만들고 싶지만 사용법을 모르셨던 독자분들게 작게나마 도움을 드리기 위해 간단한 팁을 알려주겠다.

우선 완성된 작업 물을 불러와서 File -> Render As를 눌러 렌더링 창을 열어준다.


작업파일의 이름에는 원하시는 이름을 써넣으시고, 파일 형식에는 AVI로 맞춘다.

Template는 NTSC DV로 맞춘 다음 Custom버튼을 클릭 한다.

 

그 다음 Custom Template에서 Video rendering quality는 Best로 설정해준다.

그 다음 Video셋팅창으로 넘어가 Video format을 Microsoft Windows Media Video 9로 선택한다.


마지막으로 오디오 포맷은 Mp3형식으로 설정한 다음 음질은 56KBit/s, 24,000 Hz, Stereo로 설정한다.

이제 Custom Template 창에서 OK 눌러 창을 빠져나오면 아래의 스크린 샷처럼 Template는 “Untitled”로 맞춰진다. (상황에 따라 포맷형식을 저장하여 초과화질로 렌더링 걸 경우 계속 사용할 수 있다.) 그 다음 저장버튼을 눌러 렌더링을 시작하면 된다.

하지만 초고화질 영상 포맷은 사용자 PC의 환경설정에 따라 5분 짜리 영상이라도 렌더링 시간이 2시간 넘게 걸리는 경우가 있다. 이점만 유의해서 꼭 필요한 상황에만 초고화질영상을 만들면 된다.


마지막 팁

9. 베가스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단축키 정리.

마지막으로 베가스에서 많이 사용되어지는 단축키를 정리하였다.

독자 분들께서도 영상편집을 하면 작업시간이 가장 중요하다 는걸 알게 될 것이다.

그 작업시간을 조금이나마 단축시키기 위하여 단축키를 활용하는 게 더욱 효과적인 영상편집을 할 수 있다.

 

1. Meadia Pool이나, Timeline, Trimmer에서의 재생, 뒤로 재생, 멈춤

1) 재생 : L키 (L키를 연속해서 누를 때마다 재생속도가 배가됨)

2) 멈춤 : K키

3) 뒤로 재생 : J키(J키를 연속해서 누를 때마다 뒤로 재생속도가 배가됨)

4) K+L키 혹은 K+J키 : 0.25로 재생

    (재생상태에서 J혹은 L키를 누를 때마다 0.25 / 0.50 / 0.75의 속도로 재생)

 

2. TimeLine상에서 클립의 이동

1) 키패드 4 나 6 : 좀 더 정확한 클립의 이동이 가능

2) 키패드 1 이나 3 : 프레임별 이동

 

3. Timeline, Trimmer에서의 클립이동

1) 화살표의 좌우키 : 보통은 15프레임단위로 이동, 줌인을 할수록 이동단위가 줄어듬

2) 화살표의 상하키 : 줌인과 줌아웃

 

4. Timeline, Trimmer에서의 마우스커서 이동

1) 그리드단위로 이동 : PageUp, PageDown

2) 프로젝트의 처음/끝으로 이동 : Ctrl+Home 혹은 W키 / Ctirl+End 혹은 E키

 

5. 붙여넣기 단축키

1) 붙여넣기 : Ctrl+V

2) 반복붙여넣기 : Ctrl+B (반복횟수를 조정가능)

3) 인서트붙여넣기 : Ctrl+Shift+V (전체 트랙 중간에 붙여넣기만큼 클립들을 밀어넣고 붙여넣기)

 

6.  키패드로 트리밍하기

1) 타임라인에서 자르고자 하는 클립을 선택

2) 키패드의 7과 9 : 클립의 처음과 끝으로 이동 (빨간색 브라켓이 보인다.)

-- 9를 두번 누르면 같은 트랙의 다음 클립으로 이동한다.

3) 키패드의 4와 6 : 빠르게 이동하면서 트리밍을 해준다.

4) 키패드의 1과 3 : 프레임단위로 이동하면서 트리밍

5) 키패드의 5 : 트리밍모드에서 나간다.

 

마치면서.......

6회에 나눠 UCC제작노하우 베가스 비디오편을 마무리를 하려니 너무 아쉬움이 많았다

베가스비디오는 웬만한 영상편집의 기능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쉬운 인터페이스로 국내에서도 많은 유저들이 있으며 플러그인을 안정적이게 지원하며 서라운드작업이 가능한 오디오기능도 눈길줄만하다

소리와 영상을 지면으로 설명하려니 한계가 있었다  기회가 된다면 동영상으로 제작하려올릴계획도 가지고있다 애독자분들과 이메일들을 통해 질문하고 성원해주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 

장태화(zamar@korea.com)


출처 : 스튜디오 張
글쓴이 : 뭉치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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