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 "web" 2007년 11월호 - w.e.b Technic Book - 확~튀는 UCC제작 노하우 SONY (베가스비디오) | ||
- 장태화 - 사운드 영상 제작자 현 스튜디오장 대표 현 GnB 방송실 실장 zamar@korea.com www.studiojjang.com |
1.베가스비디오 기능 과 지원 2.필터와 장면전환으로 영상에 힘주기 3.살아있는 자막 기술 -글자에 날개달기 4.오디오 효과 노하우 - 짝퉁 사운드 제작 5.동영상 합성기술 노하우 - 가상공간 떠다니기 6.튀는 영상 튀는 팁 모음 |
지난 호에서는 오디오 효과 노하우에 대하여 알아보았다. 이번 호에서는 크로마키 (Chromakey)라는 기법을 이용하여 가상공간을 자유롭게 떠다닐 수 있는 합성기법 을 알아보도록 해보겠다.
먼저 크로마키(Chromakey)기법은 특정 색상을 제거하여 이 부분을 통해 하위 트랙의 이미지가 나타나도록 하는 합성 방식을 이야기한다.
크로마키의 가장 대표적으로 영화 첫 번째는 “슈퍼맨”을 예로 들을 수 있다. 영화 “슈퍼맨”을 보면 주인공이 하늘을 날아다닌다. 하지만 현실에서는 절대 불가능한 일인 것이다. 또하나 얼마전에 나온 영화 “웰컴투 동막골”에서 맷돼지가 나오는 장면 이있다. 이것 또한 현장에서 찍게되면 상당히 위험한 장면이었다. 이렇게 현실에서 불가능하거나 위험한 장면들을 미리 블루 스크린에서 촬영을 한 후 크로마키 기법으로 만든 대표적인 예이다.
그리고 3차원적인 가상 공간을 이용하여 3D 크로마키를 적용 시킬수 있다. 3차원적인 가상 세트장을 컴퓨터 그래픽으로 만든후 블루 스크린에서 촬영한 영상 소스와 합성을 하게되면 아래의 그림처럼 3차원적인 가상공간이 만들어지게 된다. | |
[배경영상-그림 01] [전경영상-그림 02] [합성된 영상-그림 03] | |||
위 그림에서도 블루 스크린(Blur Screen)에서 촬영한 소스에서 파란색부분만 크로마키 기법을 이용하여 전경영상과 합성시킨 결과물이다.
한가지 더 알아두어야 할 점은 이러한 작업들을 각자 집에서도 파란색 넓은 천과 캠코더만 있으면 누구나 할 수 있다는 점이다. 또한 블루 스크린말고도 그린 스크린(Green Screen)에서도 작업이 가능하다. 배우의 눈동자는 파란색인 경우가 있기 때문에 배우의 눈까지 배경이 입혀지게되서 서양에서는 블루 스크린 보다 그린 스크린을 쓰는 경우가 많고, 반면에 동양에서는 블루 스크린을 가장 선호하는 경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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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의 이미지는 블루 스크린 촬영장과 그린 스크린 촬영장의 모습이다. | |||
[블루 스크린 촬영장-그림04] |
[그린 스크린 촬영장-그림05] |
자 이제부터 베가스에서 크로마키 기법을 사용하는 방법에 대하여 알아보겠다. 아래의 그림은 Video FX에 Chroma Keyer Preset창의 모습이다. |
Preset창을 보면 Blue Screen과 Green Screen등의 프리셋을 가지고 있다. 이들은 파란색이나 녹색계열의 색상을 제거하는데 효과적이지만 제거하고자 하는 색상이 고르지 못한 경우 Preset 속성 값을 조절하여 원하는 영역의 색상을 깨끗이 제거할 수 있다. 아래 그림은 Blue Screen의 Preset 속성 값을 보여준다. |
Blue Screen의 Preset 설정 창을 보면 좌측에 Color는 파란색이다. 적용하는 방법은 Color아래로 보이는 컬러 스포이드를 선택하여 원하는 지점을 클릭 하여 아래쪽 threshold와 Blur Amount을 이용하여 좀더 세밀한 작업을 할 수 있다. smoothing은 합성된 이미지의 윤곽선에 부드러운 정도를 의미한다. 자 이제 크로마키 적용하는 방법에 대하여 알아보았다. 그럼 본격적으로 들어가 보자. |
1. 크로마키를 이용하여 세계곳곳을 누벼보자. 먼저 블루 스크린 앞에서 촬영한 영상 소스와 합성이 될 영상소스와 함께 영상 트랙 위에 올려보자. |
그 다음 Video FX에서 Chroma Keyer Preset창에서 Blue Screen을 선택하여 영상트랙에 드래그 한다. |
블루 스크린에서 촬영한 소스는 색상이 한가지의 색상으로 나타나므로 별도의 속성을 조절하지 않고도 투명도를 threshold을 이용하여 세밀하게 조절 할 수 있다. 아래의 그림은 threshold의 단계적으로 나타나는 결과물이다. |
Low threshold 0.000 Hight threshold 0.000 |
Low threshold 0.290 Hight threshold 0.38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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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w threshold 0.387 Hight threshold 0.454 |
Low threshold 0.557 Hight threshold 0.824 |
위 그림처럼 threshold값을 이용하여 더욱 세밀하게 조절하면 자연스러운 영상을 만들어 낼 수가 있다. |
아래의 그림은 각각 다른 배경으로 합성한 결과물이다. | |
☞[Tip] 합성 작업을 위한 동영상 촬영 기 유의해야 할점. 각각 별도의 조건에서 촬영한 동영상을 한 화면으로 합성할 때 몇 가지 주의해야할 점이 있다. 합성을 할 때 배경이 되는 영상과 파란색 매트 위에서 촬영되는 영상의 조명 조건(각도, 밝기, 색온도)이 일치해야만 자연스러운 합성이 이루어진다. |
2. 스포이드툴을 이용하여 특정부분 투명하게 만들기. Chroma Keyer Preset창의 속성 값을 보면 스포이드툴이 있다. 앞서 설명 드렸던 것은 threshold값을 이용하여 크로마키를 적용한 방법이었고, 지금 설명 드리는 것은 스포이드툴을 이용하여 특정한 부분을 색상을 투명하게 만들어 보겠다. |
블루 스크린에서 촬영된 소스를 영상 트랙 위에 올려보자. | |
그 다음 스포이드 툴을 이용하여 베가스 Video Preview창에서 촬영된 소스의 빨간색부분을 클릭 하여 보자.
아래의 그림처럼 영상의 원본과 스포이드툴을 이용하여 빨간색부분이 투명해진 것을 볼 수 가있다. | |
[촬영 소스 원본 전 -그림19] |
[촬영 소스 원본 후 -그림20] |
[threshold값을 조절 한 영상 -그림21]
이처럼 블루 스크린에서 촬영된 소스라도 스포이드툴을 이용하면 빨간, 노랑, 검정등 여러 색상을 투명하게 처리 할 수 있다. |
3. 동일 인물을 한 화면에 합성하기. 자 이번 작업도 마찬가지로 크로마키을 이용하여 합성 작업을 해보겠다. 우선 동일 인물이 블루 스크린에서 여러 동작으로 촬영한 후 합성 배경이 될 영상과 함께 트랙 위에 올려보자. |
그 다음 Video FX에서 Chroma Keyer Preset창에서 Blue Screen을 선택하여 배경영상을 제외한 나머지 트랙 위에 하나씩 드래그 한다.
각각 블루 스크린에 촬영된 소스는 Blue Screen 속성 창에서 threshold값을 이용하여 세밀하게 조절하면 화면상의 파란색 영역이 투명해지면서 하위 트랙에 있는 배경영상의 클립이 보이게 된다. |
각각의 소스를 크로마키를 이용하여 적용하였다면 이번에는 각각의 영상의 크기와 위치를 조절하면 아래 그림처럼 결과물이 나온다. |
자 이번에는 그린 스크린에서 촬영한 영상 소스를 이용한 크로마키 작업을 해보겠다. 방법은 블루 스크린에서 크로마키 작업한 방법과 동일하다.
그린 스크린에서 촬영한 영상소스와 배경영상을 함께 베가스 영상 트랙 위에 올려 보자. |
베가스 Video FX에서 Chroma Keyer Preset창에서 Green Screen을 선택하여 크로마키 작업을 할 소스 위에 드래그 한다. 아래의 그림은 Green Screen의 속성 창이다. |
Green Screen의 속성창도 Blue Screen의 속성 창과 동일하다. 다만, 기본 Color값이 Green Screen은 Green, Blue Screen은 Blue색상을 가지고 있다.
속성 창에서 스포이드툴을 이용하여 베가스 Preview창에서 그린배경을 클릭 한다. 여기서 설정창의 색상 표를 클릭해서 지정해도 상관없지만 스포이드 툴로 직접 이미지 위에 지정해서 빼주는 것이 더욱 정확하다. |
그 다음 Green Screen 속성 창에서 threshold의 슬라이드를 이용하여 Preview창을 보면서 세밀하게 조절하면 배경영상의 트랙에 있는 배경영상이 보여지면서 아래 그림처럼 나타나게 된다. 합성된 영상의 외각 선들이 부자연스러울 때는 smoothing의 슬라이드 바를 움직여서 조절하면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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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면서.... 일반인들에게는 크로마키라는 단어가 생소하게 들리겠지만 TV나 영화 속에서는 전체영상에 20~30%이상을 크로마키 작업으로 한다고 한다. 이 번호에서 독자 분께서 크로마키라는 단어를 익혔기 때문에 앞으로 영화 속에서 어느 부분이 크로마키로 작업을 했다는 것을 쉽게 알 수 있을 것이다. 글에 대한 궁금한 점이나 좋은 의견은 zamar@korea.com으로 메일 바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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