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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마음을 씻어요 (레 15:13)

주거시엔셩 2014. 5. 19. 12:22

마음을 씻어요 (레 15:13)


레 15:13 : 유출병이 있는 자는 그의 유출이 깨끗해지거든 그가 정결하게 되기 위하여

이레를 센 후에 옷을 빨고 흐르는 물에 그의 몸을 씻을 것이라 그러면 그가 정하리니


이 시간에 "마음을 씻어요." 라는 제목입니다.

손을 깨끗히 씻는 방법 하나 알려 드릴까요?

병원에 의사 선생님들이 많이 사용하는 의학적인 방법인데요.

그 방법은 흐르는 물에 씻는 것입니다.

 

 

 

비누를 잘 문지른 후에 수도꼭지로 나오는 물에 손을 씻으면 세균이 남지 않고 깨끗이 씻어져요.

이제 병원에 가면 의사들이 어떻게 손을 씻는가 눈여겨 보세요.

세숫대야에서 손을 씻는 것은 아마 보지 못할 것입니다.

 

누가 가르쳐 준 것일까요?

의사들이 손을 흐르는 물에 씻는 것은 불과 100여 년 밖에 안 되요.

그러나 오늘 성경을 보면 이미 수천 년 전에 하나님께서 가르쳐 주셨어요.

(따라서하자). "흐르는 물에 씻으라"

 

 

여기 나오는 유출병이란 여성들이 걸릴 수 있는 병으로 몸에서 피가 흐르는 병입니다.

피가 그치지 않기 때문에 점점 야위어 가다가 피가 모자라 정신을 잃고 죽게 되는 병이죠.

열두 해 혈루증으로 앓는 여자가 그런 사람입니다.

 

피가 오래 흐르다 보니 피가 썩어서 많은 세균들이 달라붙어요.

우리 손에도 현미경으로 보면 세균들이 많아요.

  

 

그러므로 유출병 환자가 몸을 씻을 때는 꼭 흐르는 물에 씻어야 해요.

왜냐하면 피나 세균은 달라붙는 성질이 강해서 흐르는 물이 아니면 세숫대야든 어디든 달라붙어 떨어지지 않기 때문입니다.

 

만약 피 속에 병균이 있다면 어떻겠어요. 전염되겠지요?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흐르는 물에 씻으라고 했어요.

얼마나 위대한 말씀인지 모릅니다.

 

그런데 알아야 합니다.

우리 마음도 흐르는 물에 씻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죄는 우리 마음에 달라붙어 좀체 떨어지려고 하지 않기 때문이죠.

 

 

버릴 것은 버려야 해요.

잊을 것도 잊어야 해요.

그런데 그게 쉽지 않아요.

 

롯의 부인이 뒤를 돌아보다가 소금기둥이 되었어요.

세상 욕망이 달라붙어 떨어지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딤후4:10에 “데마는 이 세상을 사랑하여 나를 버리고 데살로니가로 갔”다 했어요.

역시 세상 욕망 때문입니다.

가룟유다는 돈 욕심을 버리지 못해 스승까지 팔았어요.

그러면 되겠어요?


그러므로 마음도 꼭 흐르는 물에 씻어야 합니다.

그럼 마음을 씻는 흐르는 물은 무엇일까요?

하나님의 말씀과 성령입니다.

"말씀과 성령"

 

성경은 말씀도 물에 비유했고, 성령도 물에 비유를 했어요.

그리고 엡5:26에 "물로 씻어 말씀으로 깨끗하게 하사" 하셨고

고전6:11에는 “성령 안에서 씻음”이라 했어요.

 

 

그러므로 말씀을 읽으며 내 죄가 십자가에 못 박힌 것을 믿어야 해요.

그리고 무엇이 죄인 줄 깨닫고 죄를 피해야 해요.

그리고 하나님 앞에 엎드려 기도함으로 성령의 은혜를 받아야 해요.

그러면 마음의 죄가 씻어져요.

그래서 딤전4:5에 "하나님의 말씀과 기도(성령)로 거룩하여짐이니라" 했어요.

 

혹시 마음의 욕심 교만 자랑 짜증 미움 낙심 의심 시기 질투,,,

이런 나쁜 마음이 붙어있다면 말씀과 성령으로 씻으시기 바랍니다.

 

(어린이 여러분!)

우리 모두 십자가에서 내 죄를 해결하신 것을 감사하면서 늘 하나님을 가까이 함으로 은혜를 받아 깨끗한 마음을 가져 하나님께 사랑 받는 착한 어린이들이 다 되시기 바랍니다.

 

 

출처 : 한국강해설교연구원
글쓴이 : agaser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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