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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거래량은 주가의 그림자

주거시엔셩 2009. 4. 3. 17:51

주식투자 가이드  #10  -시리즈 끝-

 

거래량과 고객 예탁금 추이를 꼼꼼이 펴야 합니다

 

김대성의 '주식투자 가이드'가 독자 여러분들에게 약속한대로 제10회를 마지막으로 시리즈를 모두 마칩니다.


하루에도 50포인트가 넘게 급등락하는 급변하는 장세 속에서 독자분들에게 조금이라도 재테크에 도움이 될 수 있기 위해 마련된 시리즈는 구민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었습니다.


이미 지면에 소개된 주식투자가이드 시리즈 전편을 보고자 하시는 분은 송파신문(www.songpanews.com)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얼마든지 보실 수 있습니다.


송파신문에서는 앞으로도 구민들의 재테크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컨설팅과 상담을 해드릴 것을 약속드립니다.  <편집자 주>

 

주식투자를 오래 한 분들은 주식시장이 주식을 팔고 사는 장(場)이 아니라 하나의 생물체와 같다는 얘기를 합니다.

무엇보다 주식시장에서 지속적인 수익률을 내려면 시장의 흐름에 몸을 맡기면서 나름대로의 투자원칙을 갖고 대처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자칫 단 한번의 실수로 '시장'이라는 생물체에 잡혀 먹힐 수 있다고 경고합니다.


주식투자 상담을 원하는 대부부분의 사람들을 보면 대부분이 상승장에서도 재미를 보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들의 투자 습관을 보면 한결같이 방향을 잡지 못하고 우왕좌왕하다 결국 원금만 까먹는 패턴을 보이고 있습니다.


주식투장에서 지표로 삼을 수 있는 주식 거래량과 고객예탁금 추이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이는 투자 판단을 도울 수 있는 지표로 앞으로 투자 판단을 세우는데 큰 도움이 될 것 입니다.


주식시장에서 가장 중요한 변수는 거래량이라 할 수 있습니다.
'거래량은 주가의 그림자'라는 격언이 있듯이 거래량이 늘면 증시가 활황을 맞을 국면을 예측할 수 있습니다
반대로 거래량이 줄면 침체기에 접어든다고 할 수 있습니다.


거래량을 살펴보는 것은 주식 투자의 기본입니다. 거래량을 매일 체크하다보면 특이한 종목을 발굴할 수 있습니다. 종목의 이상 현상을 발견한다면 수익률을 올릴 수 있는 기회를 맞게 될 것입니다.


고객예탁금도 주시해야 합니다. 고객예탁금은 이달 들어 11조원대를 오르내리고 있습니다.
고객예탁금은 한 때 15조원을 넘어섰는데 지속적으로 자금이 증권시장에서빠져나가고 있는 것도 유의해야 합니다. 고객예탁금이 10조원 미만으로 내려가면 그다지 장이 좋지 못하다고 합니다.


지난해에도 자금이 풍부한 유동성 장이 지속될 때 고객예탁금이 14조원 상당에 달했습니다. 고객예탁금이 많으면 주식을 사려는 세력이 많다는 것을 의미하고 주가가 오를 수 밖에 없는 것은 당연한 결과입니다.


거래량과 고객예탁금을 보면 어느 정도 주식시장을 볼 수 있는 안목이 길러지며 자신의 투자판단 기준으로 삼을 수 있습니다.


그동안 수익률을 내지 못한 투자자라면 매일 거래량을 점검하고 고객예탁금 추이를 주시한다는 간단한 품팔이로도 수익률을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잡을 수 있습니다.


자신의 투자원칙을 세우고 이를 제대로 지켜가면 시중 금리보다 훨씬 높은 수익률을 거둘 수 있는 것은 분명합니다.
(투자상담사 1,2종 & 미국 선물거래사)

출처 : 정보사회의 이해
글쓴이 : 대한민국블로거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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