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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낙관적인 자세가 수익을 낸다

주거시엔셩 2009. 4. 3. 17:48

주식투자 가이드  #6

 

비관적인 사람은 절대 주식 투자를 하지 마세요

 

국내 증시가 해외 변수에 의해 크게 좌지우지 되고 있습니다.
미국발 서브 모기지 위험 얘기가 나오거나 중국의 주가가 너무 올라 과열됐다는 경고가 나오면 그 다음날에는 여지없이 주가가 폭락하곤 합니다.


하루에도 주가가 50포인트 이상 널뛰기하는 장이 연출되고 있어 개인투자자들은 극히 대처하기 힘든 장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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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가 떨어질 것만 팔고 나면 어느덧 상승세로 돌아서고 계속 오를 것만 같던 주식이 하루아침에 급락해 투자자들의 심리를 조급하게 합니다.
주식투자도 하나의 심리전 입니다. 다른 사람의 심리를 읽으면 주식투자에서 이길 수 있는 확률이 높아집니다.  <편집자 주>

 

여의도에는 많은 애널리스트가 있다. 증권사와 투신사 등 증권업계에서 근무하고 있는 애널리스트만 약 1000여명에 달한다. 여기에 투자자문회사나 인터넷 증권 분석사이트 등에서 근무하는 인력을 포함하면 상당히 많은 사람들이 증권분석 업무를 맡고 있습니다.


애널리스트라면 증권분야에서 최고의 전문인력이라 할 수 있습니다. 증권사마다 적지 않은 애널리스트가 매일 주식시장을 분석하고 시황을 예측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최근의 주식 폭락이나 급격한 주가 상승 분위기를 제대로 예측한 사람은 거의 없다고 틀린말은 아닙니다.
지금과 같은 널뛰기 장을 제대로 맞췄고 앞으로도 예측할 수 있다는 애널리스트가 있다면 애널리스트보다 차라리 투자자로 나서면 여의도의 빌딩도 마음대로 살 수 있을 것 입이다.


주식시장을 100% 맞춘다는 것은 신(神)의 영역입니다. 애널리스트들은 매일같이 신의 영역에 도전해야하며 장세와 주가를 예측하는 것은 그만큼 어려운 일 입니다.


앞으로의 장세를 어떻게 보느냐는 애널리스트의 능력이며 스스로가 결정해야 할 과제 입니다. 애널리스트는 장세를 어둡게 볼 수 있고 밝게 볼 수도 있다.


특이할 만한 점은 여의도 애널리스트들의 90% 이상은 장세를 낙관적으로 보고 있다는 점이다. 낙관적 시각으로는 최근의 널뛰기 장이나 대폭락장을 못 맞추는 것이 당연합니다.


애널리스트 세계에도 엄격한 '적자생존' 원칙이 적용되고 있는데 지금까지 살아남은 애널리스트의 대부분은 낙관적인 장세관을 갖고 있는 사람들 입니다.


한국 증시는 1984년 1월 4일 종합주가지수 100으로 출발했다. 23동안 20배가 넘는 2000선을 오르내리고 있습니다. 미국의 다우지수 또한 1884년부터 140여년간 지속적인 상승 기조로 13000선을 넘어서 있습니다.
비관적 애널리스트들로서는 도저히 감내할 수 없는 장세입니다. 애널리스트가 오래 살아 남으려면 낙관적 성향 소유자이어야 한다는 말도 이 때문 입니다.


IMF 시절 한국증시에 비관적인 시각을 가진 스티브 마빈이란 애널리스트가 있었고 당시에는 한국 증시를 가장 꿰뚫어보는 애널리스트로 평가 받았습니다. 그러나 그는 상승장에서는 버티지 못하고 한국을 떠난바 있습니다.
비관론자는 증시에서도 설 땅이 없다. 인생 또한 마찬가지로 비관적 마인드를 가진 사람에게는 희망을 기대할 수 없습니다.


증시에 대해 비관적 시각을 가진 사람은 지금이라도 직접투자를 그만둬야 한다. 증권전문가에게 모든 것을 맡기는 것이 오히려 시간과 돈을 버는 셈 입니다.
10년이라는 세월이 지나면 분명 증시는 올라 있을 것 입니다. 어려운 듯 하지만 알고 보면 쉬운 것 또한 주식시장 입니다.
(투자상담사 1,2종 & 미국 선물거래사)

출처 : 정보사회의 이해
글쓴이 : 대한민국블로거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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