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풍이라고 일반인들에게 널리 알려진 뇌졸중이란 뇌에 혈액을 공급하고 있는 혈관이 막히거나 터져서 뇌의 일부가 손상되는 질환으로 이중 혈관이 막히는 경우를 허혈성 뇌졸중(뇌경색), 혈관이 터지는 경우를 출혈성 뇌졸중 이라고 하는데 80년대까지 만 해도 출혈성 뇌졸중이 4:6 정도로 많았으나 90년대 이후 허혈성 뇌졸중의 비율이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되어있다. 우리나라 성인 10명 가운데 1명은 뇌졸중이 잠복된 채 진행중이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이 같은 결과는 삼성서울병원 김동익 교수팀(혈관외과)이 지난 98년 3월부터 99년 5월까지 건강진단 수검자 8백25명(남자 5백15명, 여자 3백10명, 연령분포 32세-89세)을 대상으로 경동맥 초음파 검사를 실시한 결과 1백1명(12.1%)에게서 경동맥협착증이 발견됐다고 발표하면서 밝혀졌다.
경동맥 협착증 이러한 경동맥협착증을 검사하는 방법에는 몇 가지가 있는데 그중 가장 간편하고도 경제적인 검사가 경동맥 초음파 검사이며 그 정확도는 시술자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90%이상인 것으로 되어있다.
경동맥 초음파검사
경동맥 초음파검사는 기본적으로는 많은 사람들이 건강검진때 받고있는 복부 초음파검사와 유사하지만 이 검사를 위해서는 고성능의 컬러 도플러 초음파 장비가 필요하며 검사 전 특별히 금식이 필요 없고 누운 상태에서 목의 경동맥 부위를 초음파 탐촉자로 검사하는데 소요되는 시간은 피검자 마다 다르지만 보통 양쪽 경동맥을 검사하는데 약 20분에서 30분 정도이고 경동맥의 모양이나 협착 정도에 따라 시간이 더 걸릴 수도 있다. 그리고 드물지만 경동맥 분지부분이 초음파로 잘 안 보이는 목의 상단 깊숙한 부분에 있는 경우는 검사를 할 수 없거나 정확도가 떨어지는 단점이 있다. 그러면 어떤 사람이 이 검사를 해 보아야 하는가? 이 검사로 경동맥의 좁아진 정도와 혈전의 유무 및 그 성질을 알수 있으며 만약 이상이 있는 경우 경동맥 협착의 정도에 따라 혈전찌꺼기(플라그)를 녹임과 동시에 혈전의 생성을 억제하는 항혈소판제를 복용하든지 아니면 정도가 매우 심한 경우 ( 대개 75%이상의 협착 ) 혈관 조영술과 같은 정밀검사후 혈관외과 전문의와 상의하여 '경동맥내막절제술' 등의 수술을 받아야만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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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두통, 색전증 진단 | 주요 두개골 동맥에서 협착증 검사 |
뇌혈관의 기형진단. | 추골 뇌기저 동맥의 검사 |
경동맥 검사 | 뇌사 진단 |
두개강내 혈관의 폐쇄(차단,협착)여부관찰 | 뇌혈관 수술후 모니터링 |
연결부분에서 혈류운동 검사 | 뇌졸증 의 조기 진단 |
자주막하 출혈에 따른 뇌혈관 경련의 모니터링 검사 | 월스써클의 측부 순환 능력검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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