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생자-십자가까지
본문 : 요한복음 3:16~21절
주제 : 예수는 누구신가?
예수 그리스도 무엇을 믿는가?
예수(Ιησουs) : 예수란 이름의 뜻은 여호와가 구원하다 즉 구주라는 말이다. (마1:21)아들을 낳으리니 이름을 예수라 하라 이는 그가 자기 백성을 저희 죄에서 구원할 자이심이라 하니라. 예수란 이름은 하나님이 주신 이름이다. 우리나라 말로 번역하면 여호와가 구원하신다. 이다. 즉 구원하시는 하나님이란 뜻이다. 다시 말하면 자기 백성을 구원하시기 위하여 육신을 입으시고 지상에 강림하신 하나님이란 뜻이며, 구원과 관계가 있다. 그 이름을 믿는 사람은 구원하시리라 고 했다. 그의 이름을 확실히 믿는 자를 말한다. (요8:47)하나님께 속한 자는 하나님의 말씀을 듣나니 너희가 듣지 아니함은 하나님께 속하지 아니 하였음이로다. (요10:3)문지기는 그를 위하여 문을 열고 양은 그의 음성을 듣나니 그가 자기 양의 이름을 각 각 불러 인도하여 내느니라. (행13:48)이방인들이 듣고 기뻐하여 하나님의 말씀을 찬송하며 영생을 주시기로 작정된 자는 다 믿더라.
임마누엘Εμανουηλ) : 우리 인간과 함께 하시는 분을 뜻한다. (사7:14)그러므로 주께서 친히 징조로 너희에게 주실 것이라 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 이름을 임마누엘이라 하리라. (마1:22-23)이 모든 일의 된 것은 주께서 선지자로 하신 말씀을 이루려 하심이니 가라사대 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 이름은 임마누엘이라 하리라 하셨으니 이를 번역한즉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시다 함이라.
메시아& 그리스도(μεσσιαs. χριστοs) : ‘기름 부음 받은 자’를 뜻한다. 메시아와 그리스도는 그 의미가 같다. 메시아가 히브리 칭호이며 그리스도는 그리스 칭호이다. 하나님께서 왕. 제사장. 선지자를 성별하여 선택할 때 그 머리에 기름을 부음의 예식을 통하여 세우도록 제정하셨다. (레8:10-13)모세가 관유를 취하여 장막과 그 안에 있는 모든 것에 발라 거룩하게 하고 또 단에 일곱 번 뿌리고 또 그 단과 그 모든 기구와 물두멍과 그 받침에 발라 거룩하게 하고 또 관유로 아론의 머리에 부어 발라 거룩하게 하고 모세가 또 아론의 아들들을 데려다가 그들에게 속옷을 입히고 띠를 띄우며 관을 씌웠으니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하심과 같았더라. (사61:1-2)”주 여호와의 신이 내게 임하였으니 이는 여호와께서 내게 기름을 부으사 가난한 자에게 아름다운 소식을 전하게 하려 하심이라 나를 보내사 마음이 상한 자를 고치며 포로 된 자에게 자유를 갇힌 자에게 놓임을 전파하며 여호와의 은혜의 해와 우리 하나님의 신원의 날을 전 파하여 모든 슬픈 자를 위로하되.” (삼상10:1)”이에 사무엘이 기름병을 취하여 사울의 머리에 붓고 입 맞추어 가로되 여호와께서 네게 기름을 부으사 그 기업의 지도자를 삼지 아니하셨느냐.” (행4:27-28)“과연 헤롯과 본디오 빌라도는 이방인과 이스라엘 백성과 합동하여 하나님의 기름 부으신 거룩한 종 예수를 거스려 하나님의 권능과 뜻대로 이루려고 예정하신 그것을 행하려고 이성에 모였나이다” 이 성별 예식은 물건을 하나님의 물건으로 구별할 때에 기름을 뿌리면 이는 구별된 하나님의 것이 된다. 사람도 기름을 부으면 하나님의 거룩한 자로 구별된다. 이 거룩한 성별 예식은 제사장을 선택할 때에 또한 선지자를 선택할 때에 또 왕을 선택할 때에 행했다. 그러므로 그리스도란 바로 하나님의 선지자 왕 제사장이란 말이다.
獨生子(독생자)
獨生子(독생자) : 국어사전에 ‘하나님의 외아들이라는 뜻으로, 예수를 이르는 말’이라고 적혀있다. 영문은 “the only begotten Son of God” 하나님의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라고 증언하고 있다. 즉 누구에 의해서나 인위적인 것이 아닌 ‘스스로 나신 자’ 라는 뜻이다. 독생자 헬음 ‘모노게네스’는 문자적으로 ‘유일하게 출생한’이라는 뜻이다. 이 말은 하나님께서 가장 사랑하는 예수 그리스도이실 뿐 아니라, 본질상 아주 독특한 분이심을 시사해준다.
하나님의 자기계시 : 요1:18”본래 하나님을 본 사람이 없으되 아버지 품속에 있는 독생하신 하나님이 나타내셨느니라” 거룩하시고 영광스러우신 하나님의 본체를 직접 목격한 사람은 한 사람도 없었다. 모세가 비록 여호와와 대면했다는 명성을 얻었지만(출33:11 신34:10), 그 역시 하나님의 본체를 본 것은 아니었다(출33:17-34:9). 그런데 이제는 그 하나님이 그리스도를 통해 구체적인 모습으로 나타나신 것이다(요일1:1). 혹 신비한 하나님을 보았거나 보려 하고 있지는 않은가?
여러분은 어떤 예수님을 경험했는가?
성육신(成育身)
1.그리스도의 비하(卑下)신분 : 인간 구속 사역을 위하여 우주의 주권적 통치자이신 그리스도께서 신적 위엄을 버리고 인성을 취하여 율법의 제정자가 오히려 율법의 요구와 저주 아래 놓인 상태를 가리킨다.
2.성육신(成肉身) : 사내를 경험하지 않은 마리아의 몸에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의 영 곧 성령이 임한 것을 말한다. 이사야7:14말씀의 언약이 누가복음서1:26-38에서 이루어졌다.1)
3.제2위(성자) : 즉 영원 전부터 로고스(말씀)로 존재하셨던(요1:1,14 요일1:1,2) 하나님의 아들이시며(神人同形論的인 표현이며 王政政治의 繼代的인 표현), 이미 구약에 예언되어 있던 대로(사7:14 9:6 렘23:5,6 미5:2) 동정녀 마리아를 통해서(마1:16) 인류의 일원이 된 것을 의미한다(요1:14 고후8:9 빌2:6-8 딤전3:16 히2:14). 그리스도의 성육신의 목적은 아래와 같다.
㉠ 하나님을 인간에게 나타내기 위해(요1:18)
㉡ 죄인을 불어 구원하시려고(딤전1:15)
㉢ 죄를 대속하는 희생제물이 되기 위해(히10:1-10)
㉣ 마귀의 일을 멸하기 위해(요일3:8)
㉤ 자비로운 대제사장이 되기 위해(히5:1,2)
㉥ 하나님의 언약을 성취하기 위해(눅1:31-33)
㉦ 높이 들리움을 받기 위해(빌2:9)
㉧ 영광을(상급)을 위해(요7:18 요12:28 )
4.율법에 대한 복종 : 성육신하신 그리스도는 모든 율법을 기쁘신 뜻에 따라 자발적으로 혹은 인간에게 영생을 주기 위하여 대리적으로 복종하심(갈4:4,5 롬5:19)으로 율법의 제정자가 율법의 제한을 받는 위치로 낮아지셨다.
5.동정녀 : 유대인의 결혼하여 부부가 되는 것은 ①정혼 ②약혼 ③결혼의 단계를 거치는데 그 단계 중 정혼에 해당하는 처녀를 말한다.
6.아담의 후손 : 우리는 범죄한 아담의 후손으로 모두가 죄인이다. 아담이 하나님께 범죄함으로 죄인이 되었고 그의 후손인 모든 인간은 죄인이다. 하나님께서는 아담이 범죄 했을 때 죄 사함의 언약을 주셨다(창세기3:15). 죄 없는 인간만이 에덴(하나님의 나라 주님이 거하시는 곳)에 살 수 있으며 거룩한 하나님의 친구(?)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이 세상에는 죄를 대신해줄 인간이 없음으로,(의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으며…)공의의 하나님께서 죄를 대속할 메시야 곧 예수 그리스도를 아담의 피를 이어받지 않은 동정녀 마리아의 자궁에 잉태시키신 것이다.
.고엘 : 빚 때문에 종이나 노예가 되었을 때 가장 가까운 친족이 돈이 없는 그를 위해 노예 값으로 팔려간 돈을 대신 지불하고 무르는 제도를 말한다. 이 때 가장 가까운 친족이 가난하여 무를수 없을 때는 그 다음 친족이 대신해야 하는 제도를 말하는데, 모든 유대인에게는 의무이다.
.우리의 점검 우리의 이성을 뛰어넘는 일들을 요구할 때 기꺼이 순종하는가? 당신은 경험되지 않았고 계산되지 않은 일들이 자신 앞에 닥쳤을 때 어떻게 반응하는가? (하나님은 무작정 그렇게 하지는 않으시지만 우리에게 하나님의 뜻을 이루시고 우리의 신뢰를 통하여 믿음과 영혼을 성장시키고자 하시는 필요에 따라 요구하실 때도 있다.)
동정녀인 마리아는 하나님과 친밀한 교제(기도)를 나누는 여인이었다. 그에게 하나님의 사자로부터 엄청난 소식이 들려졌을 때 처음에는 인간적으로 받아들이기 어려웠지만 그는 주님과 깊은 대화(기도의 교제)속에서 하나님의 뜻을 온전히 수용했다. 수용할 수 있기를 ...
공생애(共生涯)
공생애(公生涯공변될共 날生 물가涯) : 예수 그리스도께서 구원자로서 공적으로 행하셨던 생애를 일컫는다. 요한복음2:4절에 가나의 혼인잔치에서 잔칫집에 포도주가 떨어진 것을 알게 된 어머니 마리아가 예수님께 말씀한다. 이 때 예수께서 “여자여 나와 무슨 상관이 있나이까 내 때가 아직 이르지 아니하였나이다”
‘나와 무슨 상관이 있나이까?’ 이 말씀에는 두 가지 뜻이 있다. ‘무슨 일이십니까’ ‘당신이 내게 대하여 무슨 권한을 가지고 계십니까’ 여기서 두 번째의 해석은 귀신 들린 자가 예수님께 했던 ‘하나님의 아들이여 우리와 당신과 무슨 상관이 있나이까’(마8:29)라는 말과 비슷한 어법을 취하고 있다. 아마도 2번째의 해석이 더 타당할 것으로 보인다. 예수님께서는 이러한 대답을 통하여 자신이 더 이상 어머니의 권위에 복종하여 사는 사람이 아니고 하나님 아버지의 뜻에 순복 해야 할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사실을 밝히신 것이라 할 수 있다.
‘내 때가 아직 이르지 아니하였나이다’ 여기서의 헬음 때(호라)는 그리스도께서 영광을 받게 되시는 결정적 순간(moment)을 가리킨다(요17:1). 그런데 그 영광의 때는 그리스도의 십자가 죽음과 부활 및 승천을 포함한다(요12:23-28) 이것은 그리스도의 구속사역이야말로 영광스러운 메시야 사역의 최고 정점임을 보여준다.
.공인 -국민을 위하여 공적인 일을 행하는 사람을 공무원이라 부른다. 그리고 국가에서 인정하는 수준을 갖추고 영향력을 끼치는 사람을 우리는 공인 이라고 부른다. 스승, 정치인, 스님, 신부 목사등도 국가 사회적 공인이라 칭한다. 공인이 책임을 다하지 못하거나 도덕적인 범죄를 저지를 때 국민들에게 지탄을 받으며 법정에서는 가중처벌을 받게 된다.
.그리스도인으로 살으라. -우리는 성도로서 구별된 자(민6:8,12 민3:13 출30 요15:16)이다. 그리스도인은 땅에 속해 있지만 하나님의 자녀로서 하늘 시민권을 가진 자이다. 하나님의 백성은 하나님의 법을 지키면서 살아야 한다. 그리스도인으로서 행함을 보이지 못하거나(나팔이 그 부는 소리가 분명하지 않으면…(고전14:8) 거룩한 백성으로 것으로서 살지 않고 세상 사람들과 같이 죄를 먹고 마시게 되면 자신만이 아니라 그리스도의 몸 된 모든 성도들과 및 예수 그리스도까지 욕을 끼치게 된다. 또한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보혈의 능력을 구약의 동물의 피의 제사로 약화시키는 것이다.
십자가(十字架)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사역은 그 직임과 관련되어 감당하셨다. 십자가에서 이루신 보혈의 능력은 모든 사람의 죄와 허물을 사하시는 대속의 능력과 택하신 백성들의 모든 약한 것들의 완전한 치유의 능력이시다. 사53:5“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 때문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 때문이라 그가 징계를 받으므로 우리는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으므로 우리는 나음을 받았도다” 벧전2:24“친히 나무에 달려 그 몸으로 우리 죄를 담당하셨으니 이는 우리로 죄에 대하여 죽고 의에 대하여 살게 하려 하심이라 그가 채찍에 맞음으로 너희는 나음을 얻었나니”
1.제사직
하나님 앞에서는 인간의 대표자로서(출28:9,10,29) 인간 중에서 선출되며(히5:1) 하나님으로부터 임명받아(히5:4) 하나님께 거룩하게 바치도록 성별 된 제사장은(레12:4-6) 하나님께 예물을 드리며 기도하는 자이다(히5:1;7:1).
1)그리스도 제사직의 특징 -구약 제사장은 그리스도의 모형이며 예표였다 그러나 유일한 중보자이며, 참 제사장이신 그리스도는 다음과 같은 특징을 지닌다.(딤전2:5 히8:4,5 9:23)
㉠무죄이신 그리스도만이 하나님 앞에 나아갈 수 있다.
(롬3:2)
㉡그리스도의 제사만이 죄를 제거하는 지속적 효력을 지닌다(히10:11:14).
㉢그리스도만이 하나님과 인간을 화목하게 만들 수 있다 (롬10:11).
㉣그리스도를 통해서만 하나님의 사랑이 온전히 전달된다. (롬5:8 요일4:9)
2)그리스도의 헌제(獻祭) 사역 -참 제사장이신 그리스도는 중보 사역과 더불어 제사 드리는 사역을 수행하신다. 후자, 즉 그리스도의 헌제 사역은 이미 구약에서 각종 제사의 제물과(히10:8-12,24) 유월절 희생 양으로 예표 된 바 있다(출12:1-4 요1:29고전5:7 벧전1:19). 그리스도 헌제 사역의 특징 은 다음과 같다.
㉠그리스도는 제사장이면서 동시에 제물이 되셨다(사53:5,6 롬3:25 엡5:2).
㉡그리스도가 드린 제사는 구약 시대 때 하나님을 향한 전적인 헌신과 봉사를 의미하는 번제, 충성과 감사를 상징하는 소제, 친교를 나타내는 화목제, 하나님 앞에 지은 죄를 용서받기 위한 속죄제, 인간에게 지은 죄와 관계된 속건제 등 5대 제사의 의미가 모두 포함되어 있다.
㉢단 한 번의 제사로 인간의 모든 죄를 영원토록 완전히 사하는 제사이다.
3)그리스도의 중재대사역 -제사장이신 그리스도는 참소자인 사단으로부터 택한 자를 보호하시기 위하여 영원한 대언자가 되신다(히6:20;7:21).
2.왕직
구약은 오실 메시야를 왕으로, 그리고 그가 다스릴 나라를 왕국으로 예언하였으며(삼하7:16 사9:6 시2:6 단7:13,14 미5:2 슥9:9).
신약 역시 이를 수긍하고 있다(마3:2 막:;14,15 눅1:31-33) 이와 같은 그리스도의 중보적 왕권은 영적 왕권과 우주적 왕권으로 구분된다.
1)영적 왕권 -교회의 머리 되신 그리스도께서 택한 백성들의 구원을 위하여 행사하시는 통치권을 의미 하며 그 영역을 여다. 이 왕국은 이미 현세의 성도들의 마음에 이룩되어 있고(마12:28 눅17:20,21 골1:13,14)그리스도 재림으로 인하여 미래에는 완전히 완성될 것이다.(마7:21 19:23 고전6:9 15:20 딤후4:18 벧후1:11)
2)우주적 왕권 -하나님께서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그리스도에게 주심으로(마28:18 엡1:20-22 빌 2:9,10) 영적 왕국 건설의 기초를 놓으셨다.
3.그리스도의 속죄 사역
하나님께서는 독생자 그리스도의 희생을 통하여 속죄 사역을 완성하셨다. 여기에는 하나님의 사랑(요3:16 롬5:18 8:32 요일4:9,10)과 더불어 기쁘신 뜻이 잘 드러나 있다(롬8:29 엡1:4,5).
1)속죄의 성질 -속죄는 제물 되신 그리스도의 죽음 속에 포함된 ‘제사’의 의미(히9:11,12), 죄인에 대한 하나님의 진노를 가라앉히는 유화(宥和)의 의미(롬3:25;요일4:10), 하나님과 인간 사이의 담을 허무는 화목의 의미(롬5:10 고후5:20), 그리고 궁극적으로는 택한 자를 죄 가운데서 건지시는 구속의 의미를 포함하고 있다.(엡1:7 골1:14)
2)속죄의 완전성과 범위 -속죄는 그리스도의 죽으심으로 생겨난 역사적이며 객관적인 사건이고 또한 단 한번으로 종결되었으며 그 자체 안에 사죄의 능력을 갖는 내재적 효능성을 지녔다(롬5:19,21 히10:14). 그러나 이는 모든 사람에게 적용되지 않고 오직 하나님께서 영원전부터 특별히 선택하셔서 사랑한 자에게서만 해당된다(마1:21 눅19:10 요6:37 요10:15,2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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