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신앙첫걸음 3강 - 성자 예수님은 어떤 분이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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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강 - 성자 예수님은 어떤 분이신가?
할렐루야 ! 공진수 목사입니다.
힘들고 고통스러운 일을 당하고 어렵고 막막한 상황에서, 누군가의 도움을 절실히 바라거나 나
를 이해해 주기라도 했으면, 제발 나에게 관심을 좀 가져 주었으면 했던 경험들이 있으실 것입
니다.사람에게 가장 고통스럽고 불편한 감정을 꼽는다면,그것은 아마 소외감일 것입니다. 우리
각 사람의 마음 깊은 곳에는, 자신을 완전하게 이해할 수 있는 누군가가 있었으면 하는 갈망이
있습니다.자신이 느끼는 바를 그대로 공감해 주고,힘들고 어려운 시간을 지날 때 멀어지지 않
고, 진실된 마음으로 나를 격려하고 위로해주기를 바라는 소망이 우리 가운데 있습니다. 이렇게
상처 많고 소외된 사람들에게 들려져야 할 복된 소식이 있는데, 그것은 임마누엘, 즉 우리와 함
께 하시는 예수 그리스도,바로 그 분이 우리 곁에 계신다는 사실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과연 어떤 분이실까요? 주님이 이 땅에 오신 이후 2000년 동안 사람들은 예수
님에 대하여 수많은 해석과 평가를 내려보았습니다.어떤 사람은 선인,어떤 사람은 선지자, 어
떤 사람은 스승,어떤 사람은 혁명가,또 어떤 사람은 세계의 4대 성인, 그리고 심지어 초대교회
가 꾸며낸 인물이라고 부르기까지 그리스도에 대한 사람의 평가는 아주 다양하였습니다. 그렇다
면 성경이 말하는 예수님은 과연 어떤 분이실까요?
먼저, 예수님은 성육신 하신 하나님이십니다. 삼위 하나님 가운데 한 분이신 예수님은 육신을 입
고 동정녀의 몸에서 태어나셨습니다.이를 성육신이라고 합니다.성육신은 “육체를 입었다”라는
뜻입니다.그러므로 예수님은 완벽한 신이시며 완벽한 인간이십니다.예수님은 육체의 몸을 입으
셨습니다.예수님은 성장과정을 거치셨습니다.예수님에게는 인간이 가진 모든 욕구가 있었습니
다.그러나 예수님은 죄가 없으신 분이시며,하나님과 동등한 또 한 분의 하나님이십니다.
둘째, 예수님은 하나님의 율법을 완성하신 분이십니다. 마태복음 4:23에는 “예수께서 온 갈릴리
에 두루 다니사 저희 회당에서 가르치시며 천국 복음을 전파하시며 백성 중에 모든 병과 모든
약한 것을 고치시니”라고 되어 있습니다. 이 구절은 예수님께서 하신 일이 무엇이었는지를 우리
에게 알려줍니다.주님은 사람들에게 말씀을 가르쳐 주시고,구원의 진리를 전하시고, 병들고 약
한 사람들을 고쳐주시는 사랑의 삶 통해 율법을 완성하시고, 하나님의 나라를 이 땅에 회복하는
일을 하셨습니다.
셋째,주님은 모든 인류를 구원하시기 위해 십자가에 죽으시고,사흘만에 살아나셨습니다. “예
수”라는 이름은 그 분의 역할이 무엇인지를 우리에게 가르쳐 줍니다.“예수”는 ‘구원자,여호와
께서 구원하신다“는 뜻의 히브리어’여호수아‘를 헬라 이름으로 표기한 것입니다. 마태복음에서
는 그 이름의 뜻을 보다 명확하게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아들을 낳으리니 그 이름을 예수라 하
라 이는 그가 자기 백성을 저희 죄에서 구원할 자이심이니라(마 1:21) 사실 예수님은 죽기 위해
세상에 오셨습니다. 예수님이 십자가에 죽으심으로 사람을 하나님과 화해시키기 위해 세상에 오
셨습니다. 그러나 주님은 부활하심으로 죄와 사망의 권세를 이기시고 승리하셨습니다. 부활은 기
독교 신앙의 뿌리이며 예수 그리스도께서 참 하나님이심을 증명하는 사건입니다.
우리는 예수님에 대하여 이야기 할 때,때로 그 분을 그리스도라고 부르기도 합니다.“그리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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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 구약의 ‘메시아’의 헬라 번역 말인데, 그 뜻은 '기름부음을 받은 자'란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구약 시대에는 왕, 제사장, 선지자를 세울 때에 머리에 기름을 부었습니다. 기름은 하나님의 성
령을 상징하며, 머리에 기름을 붓는다는 것은 성령이 그에게 임하여 하나님의 사람으로 구별하
여 사명을 준다는 의미를 가집니다.그래서 예수 그리스도는 왕,제사장, 선지자의 직분을 모두
갖고 계십니다. 이를 그리스도의 삼중직이라고 부릅니다.
이러한 예수님과 여러분이 일대일의 관계로 만나는 만남이 바로 우리 신앙의 출발점이 됩니다.
예수님은 놀라운 분이십니다.그 분은 바로 여러분을 위해 돌아가신 분이고,여러분을 여러분보
다 더 잘 아시는 분이며,여러분을 위해 고난을 받으셨고,여러분을 위해 기도하시는 분이십니
다.예수님은 여러분의 영원한 친구가 되시고,여러분을 죄와 사망의 권세에서 일으키셔서 나에
게 참 구원과 자유를 주시는 분이십니다. 그리고 때로 놀라운 비젼과 꿈으로 도전해 주시기도
하십니다.이 주님을 꼭 만나십니다.한 번이 아니라 매일 매일 만나는 경험을 가지십시오. 앞으
로 계속 이러한 주님과 늘 동행하시는 여러분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출처 : 깨람들의수다

글쓴이 : 정광고무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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