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첫걸음 2강 - 성부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
해, 달, 별, 물, 산, 나무, 황소......
수 천년 동안 인류는 다양한 종류의 신을 숭배해 왔습니다. 역사를 통해 우리는 우리의 능력과
한계를 훨씬 뛰어넘는, 거대한 전능자에 대해 예배하고자 하는 본능이 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안녕하십니까?공진수 목사입니다.오늘 우리가 함께 나눌 주제는 성부 하나님에 관한 것입니다.
『믿음의 항해』라는 책을 보면,시작 부분에 저자가 그의 독자들을 향해 이런 질문을 던집니다.
“30초의 시간을 드리겠습니다. 하나님을 20단어 내외로 정의해 보십시오. 정의할 수 있으시겠습
니까? 너무 어렵다구요? 그럼, 좋습니다. 20만 단어와 30년의 시간을 드리겠습니다. 20만 단어
를 사용할 수 있고 30년의 시간을 드린다면, 여러분은 과연 하나님에 대해 충분히 말씀하실 수
있겠습니까?
저자는 이런 질문을 독자들에게 던지면서 다음과 같은 결론을 내립니다.
“하나님은 우주의 근본이십니다.그러므로 우리는 감히 그 분을 정의 내릴 수 없습니다.그러나
이렇게 말할 수 있을 것입니다. 하나님을 아는 것은 당신의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일입니다.”
하나님은 과연 어떤 분이실까? 사실 이 주제를 대할 때, 우리는 우리의 한계에 부딪히는 커다란
중압감을 받습니다.그만큼 사람에게 있어서 하나님은,두렵고 떨리며, 이해할 수 없고, 가까이
하기엔 좀 편치 않은 존재처럼 느껴집니다. 그러나 그렇게 엄격하고 정확하고 무섭고 두려움마
져 느껴지는 하나님은,우리를 너무나 사랑하시는,그리고 따뜻하고 인자한, 아버지 하나님이시
라고 성경은 말씀합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참 아버지이십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아버지라고 부르
는 이유는, 하나님께서 너무 크고 위대한 분이시기 때문에, 우리가 상상력과 지식을 총 동원해도
하나님을 완전히 표현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로마서 11:33에는 “깊도다 하나님의 지혜
와 부요함이여 그의 판단은 측량치 못할 것이며 그의 길은 찾지 못할 것이로다”라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우주보다 넓으신 분입니다. 그 분은 모든 것을 하실 수 있고, 모든 일을 다
알고 계시며, 항상 그리고 어디든지 계시며, 결코 변함이 없으신 분이십니다. 그러므로 우리 자
신이 가지고 있는 하나님의 모습만을 고집하는 것은 영적 교만이며,우상숭배일 수 있습니다.
저에게는 노트북이 있습니다. 한번은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하드 디스크에 저장된 내용이 모두
지워지고,모든 시스템과 프로그램을 새롭게 다시 설치해야 했습니다.물론 컴퓨터를 복구하기
위해 제가 찾아 간 곳은 그 노트북을 만든 회사의 서비스 대리점이었습니다. 컴퓨터가 고장났는
데 약국이나 정형외과를 가는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다른 회사의 전자 서비스센터에 가지도 않
습니다. 제조 회사, 즉 그 노트북을 만든 회사의 서비스 센터에 가야 가장 적절한 수리를 받을
수 있습니다.왜냐하면 제품은 만든 회사가 가장 잘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사람의 몸은 첨단과학을 자랑하는 인류가 아직도 밝히지 못한 신비한 요소들로 가득 차 있습니
다.더구나 사람은 살아있는 생명체로 존재하고 있습니다.이것은 결코 우연이나 진화의 결과가
아닙니다.컴퓨터를 만들 때 부품과 조립 설계도가 있고,이를 디자인한 사람이 있듯이, 사람도
사람을 창조한 디자이너가 있음을 우리는 상식적으로 알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인간의 몸은 컴
퓨터보다 훨씬 더 복잡하고 정교하게 구성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사람을 디자인하고 바로 그 사
람을 창조한 분이 있습니다.그 분이 바로 하나님이십니다.현대의 많은 사람들에게는 상처와
신앙첫걸음
아픔이 있습니다.사람들은 왜 상처를 받을까요?왜 고독해 할까요?왜 관계를 맺고,만나고, 인
정받기를 그렇게 좋아할까요? 왜냐하면 사람은 사랑하도록 그리고 사랑 받도록 디자인되었기 때
문입니다. 사람을 창조한 천재 디자이너가 있습니다. 그 디자이너는 자신이 창조한 그의 피조물
의 모든 것을 알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하나님을 아는 것은 우리의 인생에 있어 가장 중
요한 지식이 될 것입니다.
헬라어로 하나님을 “데오스”(theos)라고 합니다. 이 말은“시작도 끝도 없다”는 의미를 갖고 있
습니다. 하나님은 세상이 창조되기 전부터 존재하는 분이시며, 지금도 살아 계시고, 또 앞으로도
항상 계실 것이란 것을 뜻합니다. 이렇게 놀라우신 하나님이 우리 아버지가 되시고, 우리가 그의
자녀인 것을 믿고 인정하게 될 때,우리는 하나님과 교제하게 되고,하나님께서 주시는 무한한
복을 경험하게 됩니다. 아버지는 그의 자녀들을 사랑하기 원하시며, 또 아버지로서의 사랑과 인
정을 받기 원하십니다. 또, 자녀들의 고민과 어려움을 들으시고 도와 주시며, 가장 기뻤을 때도
함께 해 주십니다. 이제 우리의 참 아버지께 한 걸음 더 가까이 나아오지 않으시겠습니까? 더
이상 망설이고, 주저할 이유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 분은 우리를 만드신 분이십니다. 그 분은
우리를 아십니다. 이미 오래 전부터 우리를 기다리고 계셨습니다. 여러분들의 남은 생애가 하나
님과 함께 함으로,영광되고 복된 생애가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해, 달, 별, 물, 산, 나무, 황소......
수 천년 동안 인류는 다양한 종류의 신을 숭배해 왔습니다. 역사를 통해 우리는 우리의 능력과
한계를 훨씬 뛰어넘는, 거대한 전능자에 대해 예배하고자 하는 본능이 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안녕하십니까?공진수 목사입니다.오늘 우리가 함께 나눌 주제는 성부 하나님에 관한 것입니다.
『믿음의 항해』라는 책을 보면,시작 부분에 저자가 그의 독자들을 향해 이런 질문을 던집니다.
“30초의 시간을 드리겠습니다. 하나님을 20단어 내외로 정의해 보십시오. 정의할 수 있으시겠습
니까? 너무 어렵다구요? 그럼, 좋습니다. 20만 단어와 30년의 시간을 드리겠습니다. 20만 단어
를 사용할 수 있고 30년의 시간을 드린다면, 여러분은 과연 하나님에 대해 충분히 말씀하실 수
있겠습니까?
저자는 이런 질문을 독자들에게 던지면서 다음과 같은 결론을 내립니다.
“하나님은 우주의 근본이십니다.그러므로 우리는 감히 그 분을 정의 내릴 수 없습니다.그러나
이렇게 말할 수 있을 것입니다. 하나님을 아는 것은 당신의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일입니다.”
하나님은 과연 어떤 분이실까? 사실 이 주제를 대할 때, 우리는 우리의 한계에 부딪히는 커다란
중압감을 받습니다.그만큼 사람에게 있어서 하나님은,두렵고 떨리며, 이해할 수 없고, 가까이
하기엔 좀 편치 않은 존재처럼 느껴집니다. 그러나 그렇게 엄격하고 정확하고 무섭고 두려움마
져 느껴지는 하나님은,우리를 너무나 사랑하시는,그리고 따뜻하고 인자한, 아버지 하나님이시
라고 성경은 말씀합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참 아버지이십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아버지라고 부르
는 이유는, 하나님께서 너무 크고 위대한 분이시기 때문에, 우리가 상상력과 지식을 총 동원해도
하나님을 완전히 표현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로마서 11:33에는 “깊도다 하나님의 지혜
와 부요함이여 그의 판단은 측량치 못할 것이며 그의 길은 찾지 못할 것이로다”라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우주보다 넓으신 분입니다. 그 분은 모든 것을 하실 수 있고, 모든 일을 다
알고 계시며, 항상 그리고 어디든지 계시며, 결코 변함이 없으신 분이십니다. 그러므로 우리 자
신이 가지고 있는 하나님의 모습만을 고집하는 것은 영적 교만이며,우상숭배일 수 있습니다.
저에게는 노트북이 있습니다. 한번은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하드 디스크에 저장된 내용이 모두
지워지고,모든 시스템과 프로그램을 새롭게 다시 설치해야 했습니다.물론 컴퓨터를 복구하기
위해 제가 찾아 간 곳은 그 노트북을 만든 회사의 서비스 대리점이었습니다. 컴퓨터가 고장났는
데 약국이나 정형외과를 가는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다른 회사의 전자 서비스센터에 가지도 않
습니다. 제조 회사, 즉 그 노트북을 만든 회사의 서비스 센터에 가야 가장 적절한 수리를 받을
수 있습니다.왜냐하면 제품은 만든 회사가 가장 잘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사람의 몸은 첨단과학을 자랑하는 인류가 아직도 밝히지 못한 신비한 요소들로 가득 차 있습니
다.더구나 사람은 살아있는 생명체로 존재하고 있습니다.이것은 결코 우연이나 진화의 결과가
아닙니다.컴퓨터를 만들 때 부품과 조립 설계도가 있고,이를 디자인한 사람이 있듯이, 사람도
사람을 창조한 디자이너가 있음을 우리는 상식적으로 알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인간의 몸은 컴
퓨터보다 훨씬 더 복잡하고 정교하게 구성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사람을 디자인하고 바로 그 사
람을 창조한 분이 있습니다.그 분이 바로 하나님이십니다.현대의 많은 사람들에게는 상처와
신앙첫걸음
아픔이 있습니다.사람들은 왜 상처를 받을까요?왜 고독해 할까요?왜 관계를 맺고,만나고, 인
정받기를 그렇게 좋아할까요? 왜냐하면 사람은 사랑하도록 그리고 사랑 받도록 디자인되었기 때
문입니다. 사람을 창조한 천재 디자이너가 있습니다. 그 디자이너는 자신이 창조한 그의 피조물
의 모든 것을 알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하나님을 아는 것은 우리의 인생에 있어 가장 중
요한 지식이 될 것입니다.
헬라어로 하나님을 “데오스”(theos)라고 합니다. 이 말은“시작도 끝도 없다”는 의미를 갖고 있
습니다. 하나님은 세상이 창조되기 전부터 존재하는 분이시며, 지금도 살아 계시고, 또 앞으로도
항상 계실 것이란 것을 뜻합니다. 이렇게 놀라우신 하나님이 우리 아버지가 되시고, 우리가 그의
자녀인 것을 믿고 인정하게 될 때,우리는 하나님과 교제하게 되고,하나님께서 주시는 무한한
복을 경험하게 됩니다. 아버지는 그의 자녀들을 사랑하기 원하시며, 또 아버지로서의 사랑과 인
정을 받기 원하십니다. 또, 자녀들의 고민과 어려움을 들으시고 도와 주시며, 가장 기뻤을 때도
함께 해 주십니다. 이제 우리의 참 아버지께 한 걸음 더 가까이 나아오지 않으시겠습니까? 더
이상 망설이고, 주저할 이유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 분은 우리를 만드신 분이십니다. 그 분은
우리를 아십니다. 이미 오래 전부터 우리를 기다리고 계셨습니다. 여러분들의 남은 생애가 하나
님과 함께 함으로,영광되고 복된 생애가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출처 : 깨람들의수다
글쓴이 : 정광고무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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