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직이 발전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조직을 이끌어가는 정신이 있어야 한다. 그리고 이 정신의 근간을 이루는 것이 바로 ‘열성’이 아닌가
싶다. 열성 enthusiasm 의 어원은 ‘filled with spirit’으로 ‘정신으로 가득 찬’ 정도로 해석할 수 있다.
실제로 잘되는 조직은 대부분 이와 같은 열성, 헌신, 노력, 책임감, 협동, 도전 등 긍정적인 정신으로 가득 차 있다. 그러나 이러한 정신을 조직의 전통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조직원들의 긍정적인 행위를 유도하고, 이러한 행위에 대한 적극적인 포상이 있어야 한다.
파스칼은 사람의 마음은 나름대로 다 그 이유를 갖고 있다고 말했다.
우리는 대부분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자아에 굶주려 있지만, 이러한 굶주림은 단순히 두툼한 월급봉투나 연말의 인사평가만으로 충족시키기에는 뭔가 모를 허전함이 남는다.
유능한 조직원이라면 동료나 상사로부터 자신의 능력을 인정받기를 원한다.
즉, 일주일에 한 두 번쯤은 개인적으로 ‘당신이 자랑스러워’ ‘정말 대단했어’ ‘훌륭한 일을 해냈어’
‘너라면 해낼 줄 알았어’ ‘나는 당신을 믿고 있었어’ ‘당신이 이겼어!’ ‘A+
성과로군’ ‘당신은 보배야’ 등의 칭찬과 격려의 말을 듣고 싶어한다.
이러한 칭찬과 격려는 당사자에게 자부심과 조직의 정신을 심어줄 것이고, 이는 다시 주위에 있는 동료에게 전파되고, 궁극적으로 조직 전체로 파급될 것이다.
“직원이 잘못한 일 보다 잘한 일을 찾아내는 것이 우리의 의무다. 엉덩이를 걷어차는 것 보다 등을 가볍게 두드려 주는 것이 훨씬 가치가
있다” 이는 본문에 나오는 한 경영자의 말이다.
일방적인 통제와 명령으로 직원의 사소한 잘못만을 질책한다면 그들은 마음 속에 타오르던 열정을 지우고, 결국 목표에 대한 성취보다는 실패했을 때 면책할 수 있는 변명만을 찾게 될 것이다.
그러나 칭찬과 격려의 분위기는 직원들을 자기업무에 헌신하게 하여 회사의 사업성과에 기여하게 하고, 이는 자기계발의 중요한 동기부여로 이어질 것이다.
[ 출처 : "신나는 회사를 만드는 칭찬의 기술"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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