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한이 촉박한 프로젝트를 진행하거나 업무가 몇몇 팀원에게만 집중되거나 경영진의 지시로 예정에 없던 보고서를 준비해야 하는 등 팀원들이
과중한 업무에 시달리는 경우를 생각해 보자.
만약 불가피한 상황으로 인해 팀 내에 결원이라도 생기게 되면 팀의 업무부담은 그만큼
가중될 수밖에 없는데, 이럴 경우에는 다음과 같이 팀원들의 업무부담을 덜어줄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강구해야 한다.
▣ 사무실 문을 활짝 열어둔다
팀원들의 업무량이 늘어난 데다가
익숙치 않은 일까지 처리하다 보면, 낯선 업무에 대한 이해를 필요로 하거나 업무의 우선순위를 새로 정해야 하는 등 여러 방면에서 팀장의 도움이
필요할 때가 많다.
따라서 팀원들이 언제든 도움을 요청할 수 있도록 사무실 문을 활짝 열어둔다.
▣ 업무 완성도에 대한 기대치를
낮춘다
팀원들이 같은 시간 안에 더 많은 업무를 처리하려면 업무 완성도가 떨어질 수밖에 없다는 사실을
인정한다.
▣ 팀원의 업무를 분담한다
예를 들어
누군가 다른 프로젝트팀에 파견 중이어서 새로 업무분장을 해야 한다면 팀장도 일정량의 업무를 부담해야 한다. 또는 다른 팀원으로 하여금 부재 중인
팀원의 업무를 맡게 하는 대신 그 팀원의 업무를 팀장이 맡을 수도 있는데, 단 그 팀원의 고유업무를 가져가서는 안 된다.
▣ 업무를 줄일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한다
과도한 업무가 장기간
지속되면 팀원들의 업무능률은 물론 사기가 저하되고, 팀장으로서 어떠한 격려의 말을 하더라도 공치사로 들리게 된다. 따라서 과중한 업무가 장기간
지속될 경우에는 업무를 줄일 수 있는 모든 방안을 강구하여 한시라도 빨리 팀원들의 부담을 덜어주어야 한다.
[ 출처
" "팀장 생활백서 - 단순명쾌"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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