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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자가상의 우편 강도의 기도 -큐티내용정리및 편집-

주거시엔셩 2016. 4. 1. 12:41

십자가상의 우편의 강도 의 간청....


**많은 사람들이 예수님 십자가상의 우편의 강도의
구원에 대해서 묻습니다. (심지어는 신학생도)
"죽기 전에 예수님을 믿어도 되지 않겠느냐?"
는 말입니다. 이 말은 아무 선행도 하지 않은 사람은
결코 천국에 가선 안된다는 생각입니다.
우편의 강도가 어떻게 천국에 갈수있었는지
궁금해 합니다.

그 열쇠는 강도의 기도 (예수님과 대화)속에
숨어있습니다.


" 우리는 우리의 행한 일에 상당한 보응을 받는 것이니
이에 당연하거니와 이 사람의 행한 것은 옳지 않은
것이 없느니라 " 

"예수여 당신의 나라에 임하실때에 나를 기억하소서"

"내가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오늘 네가
나와 함께 낙원에 있으리라"   (누가복음 24장 40~43절)


강도가 구원받은 증거.


1.예수님의 시인(증거)함. (24장 41절)
 우편 강도는 평생을 살면서 양심에 가책이 없이
 강도질만 하다가 예수님과 함께 십자가를 지게 될때
 비로서 생명의 빛 되시는 예수님을 보고
 예수님을 인류의 구세주로 믿게 된 것입니다.

많은 사람들앞에서 예수님을 증거한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며  큰 용기가 필요한 일입니다.


C국 선교사를 지망하여 선교훈련원에서 훈련받는 한 후보생에게
수련회 기간중에 전철에서 성경책을 들고 전도를 해보라는 임무가
주어졌습니다.  그 후보생은 20분이상 기도를 하고 기도하는
마음으로 지하철역에 도착하여 지하철을 탔습니다.
한산하고 전도하기 딱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그러나 그는 문이 열리자마자 겁이 나서  성경책을 안고
건너편 닫힌 문쪽으로 달려가 어쩔 줄 몰라했습니다.

...

"내가 사랑하고 나를 위해 십자가에서 돌아가신 예수님의
갚을 수 없는 은혜를 받은 내가 이렇게 예수님을 창피해하다니" ....



예수님의 제자들도 예수님께서 십자가상에서 돌아가실때
제자 요한 말고는 두려워서 그 곁에 있지 않았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예수님을 비방했던 그 자리에서

그 강도는...

"이 사람의 행한 것은 옳지 않은 것이 없느니라" 라고 말했습니다.

이 말은 아무렇게나, 누구나, 언제나 할수 있는 말이 아닙니다.



2.자신의 죄를 인정함 (41절)
자신이 행악자임을 시인하고 십자가의 저주의 죽음을
맞이하는 것은 당연한 결과라고 인정했습니다.
진정한 회개과 믿음은 "자신은 하나님의 저주를 받을수 밖에
없고 지옥갈수 밖에 없는 죄인" 이라는 사실을 인정, 고백할때
가능한 것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자신은 지옥에 갈만큼 크나큰 죄인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예수님께 나아갈 필요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3.예수의 이름을 부르는 간절한 기도. (42절)
좌편 강도는 다른 사람들과 같이 예수님을 비방했지만
우편 강도는 예수님을 변론하였고, 예수님을 불렀습니다.
평생에 한 번 불러보는 예수의 이름, 처음이자 마지막 부르는
예수의 이름.....


  "예수여 당신의 나라에 임할 때 나를 기억하소서"


 아주 간결하면서도 간절한 소원을 겸손히 담았습니다.
군더더기나 미사여구 없이 강도는 예수님께 의지했습니다.

예수님은 이에 응답하셨습니다. 그리고 강도에게
낙원을 허락하셨습니다.


"사람이 마음으로 믿어 의에 이르고 입으로 시인하여 구원에
이르느니라 성경에 이르되 누구든지 그를 믿는 자는 부끄러움을
당하지 아니하리라 하니 "  (로마서 10:10-11절)

주의 이름을 부르는 기도는 강도같은 자라도 구원하시는 힘이 있습니다.


우리들의 삶의 많은 문제앞에서 예수의 이름을 겸손히, 간절히 부르지
않는 것은 하나님께서 보시면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 아닐수
없을 것입니다.  



4.내세의 확신을 가진 기도 (42절)

 "당신의 나라에 임할 때 나를 기억하소서"

 그는 예수님과 함께 내세의 낙원에 가기를 원했고
 내세의 확신도 가졌던 사람입니다.
 
많은 사람들은 이세상에 살면서 내세 천국의 가치보다
이 세상의 가치와 편안함과 복을 추구하면서 삽니다. 마치 영원히
살 것처럼 욕심을 내며 살아가지만 세상적 가치는 잠깐 있다가
금방 사라지고 변하고 참 만족함은 없습니다.



결론:
십자가 상 우편의 강도가 십자가에서 죽기 몇 분 전 예수님을 영접하고
천국에 갔지만, 그는 2,000년 동안 계속해서 수많은 사람들에게 자신의 십자가에서
그 짧은 간증 사역을 통해서 구원에 대한 강력한 진리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습니다.

그는 지금 이순간도 이렇게 외치고 있습니다.

"무한하시고 거룩하신 예수님께서 나같이 흉악한 죄인처럼 취급 받고
가장 치욕스러운 십자가의 죽임을 당하셨는데 그것은 바로 내 죄를
대신 갚아 주기 위해서입니다."

"그러므로 누구든지 어떤 죄인이라도 저처럼 예수님을 구주로 믿고 고백하면
 그 순간 천국 영생을 선물로 얻을 수 있습니다."


이제 이 세상 누구라도 구원을 받으려면 이 강도의 간절하고 진실한 고백이
나의 고백이 되어야 할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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