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아 위기, 정책부터 현장까지 옥스팜이 함께합니다.

시리아 제3의 도시 홈스의 최근 모습입니다. 5년에 걸친 내전 끝에 인구 100만을 자랑하던 도시는 보시는대로 폐허로 변했습니다.

2일 러시아 국영방송 카메라맨 알렉산드르 푸쉰이 드론을 이용해 촬영한 홈스의 모습을 유튜브에 공개했습니다.

그는 홈스 외에 도 다마스커스, 다리야 등 시리아 내전의 현장을 드론으로 담은 영상을 공개한 바 있습니다.

영상이 공개되자 일각에선 “아사드 정권을 지원하는 러시아가 지상군 개입을 정당화하려는 의도가 아니냐”는 비판도 일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이 영상을 본 전 세계 네티즌들은 “의도가 무엇이든 시리아 국민 절반이 왜 조국을 등지는지 알 것 같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http://tvpot.daum.net/v/vf93aUH78PJ8k1k18ekJH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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