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이단연구 1
이단 사상 연구(지방교회)
연구자:김요섭, 김일국,박상훈,강혜진, 최종남 (고신대학신학과)
1. 역사 및 조직.
1. 지방교회의 한국 전래
중.일 전쟁때 한국인으로서 일본에 대항하고자 하는 애국심으로 참전했던 권 익현이 폐병으로 군 병원에 있는 동안 그 곳에서 근무하던 지방교회 교인에 의해 교인이 되었고 독립후 '회복의 복음'을 전파하려 한국에 왔고, 중국의 대북교회에서 그를 도왔고, 위트니스 리는 67,68,89년에 한국에 와서 집회를 가졌다. 현 한국 지방교회는 서울대 사대 출신인 이 희득이 맡고 있다. 현 한국 지방교회는 60여개의 집회소와 4,000명의 교인이 있고, 부산에는 2개, 자국에 23개 집회소가 있다.
2. 지방교회의 역사
지방교회의 시작은 뚵치만 니에게서 찾아볼수 있으며, 적은무리 운동에서 지방교회로 발전된다. 이 소희는 1922년 복주의 '윗치만 니'의 집에서 시작 1926년 상해에 다시 교회 설립.
중국의 북부지역에 전진기지 삼고, 1949년 내륙전역에 700교회 7만 신도를 확보했으며, 1949년 대만에서는 급속히 성장, 1977년 전역에 54개 지방교회가 설립되고, 1979년에 대만 장로회 다음가는 교세 4만 5천명이 되었다. 이 교회는 주로 "가정교회 ( House --- Church)" 전도방식을 취했다. 지방교회가 10년도 못되어 중국 각 지방에 600교회가 세워지고 공산당 치하에서 2,000여 신도가 순교했고, 중국이 공산화되자 윗치만 니의 동역자 위트니스 리가 대만으로 건너 가면서 지방교회가 시작되었다.
'위트니스 리'와 '스테판 강'에 의해 지방교회는 캐나다, 일본, 브라질, 영국, 호주, 뉴질랜드, 태국, 말래이시아, 인도네시아, 싱가폴, 서독, 홍콩, 스위스 등으로 퍼졌다.
3. 윗치만 니
지방교회 창설자인 윗치만 니는 1903년 11월 4일 광동성 싼두시에서 '니 웽슈'의 9남매 중 3째로 태어났다.원이름은 쑤쭈이고 후에 투오썽으로 개명했고 영문으로는 윗치만 니(Watchman Nee)이다. 미국 회중교회 중국 선교부 중국인 목사'니' 조부인'니워청'이다.
중국전통의 가정교육과 엄한 교육과 독실한 기독교 가정에서 태어난 '니'는 쾌활한 성격과 고집스러운 면이 있으며 1934년 장 풍혜와 혼인했고 1951년 북경회 이후 중공 탄압 정책 반대하다 공안국에 체포 15년 선고 복역중 형기만료후 문화 대혁명 관계로 수감 1972년 4월에 출감했으나 6월에 사망. 그의 생애에 가장 큰 영향을 준 사람은 영국 성공회 선교사 마가렛 바버(Miss Margret E.Barber)이며 그를 통해 하나님의 뜻과 영의 세계에 대한 깊은 인식을 한다.
그는 바버가 소개한 책을 읽고 '서구신학사상'과 '영국의 형제운동'도 발견 했으며 코더즈(C.A. Coates) 와 다비(J.N. Darby)에게 매료당해 형제단과 교제를 가지나 1933년 영국, 미국을 방문 실망을 느끼고 '적은 무리운동'으로서 지방교회로 발전시키나 그 내부에는 중국교회의 선교적 식민지 상황에 대한 민족주의적 반항 또는 반식민지화된 중국의 상황이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다.
2. 교리
1. 신 론
1) 삼위일체
지방교회는 우리들처럼 발표된 신앙고백이 없다. 그래서 지방교회의
지도자인 위치만 니와 위트니스 리의 책을 살펴보는 것이 그들의 주장을 알 수 있는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그의 책을 인용하여 그에 대한 주장의 핵심과 비판을 서술하는 형식으로 진행하겠다. 신론에 있어서 이들의 가장 잘못된 점은 "삼위일체의 설명이 양태론적" 설명을 한다는 것이다. "등대에서 우리는 삼일의 하나님을 갖게된다.
첫번째로 등대는 한 달란트의 정금으로 되어있다.그러므로 금이 등대의 본질이자 실체이다. 예표에서 금은 하나님의본질과 하나님의 성분을 나타낸다. 의심할바 없이 등대의 금은 등대의 근본이 하나님의 본질을 지닌 하나님의 신격안의 아버지이심을 나타낸다.
둘째로 대자체는 금의 형체이다. 대가 없다면 금이 어떠한 형체나 형태를 갖지못한다. 그러나 대가 있기 때문에 금은 형태나 체현을 갖게 된다. 금의 형체인 대는 두번째, 즉 아버지 하나님의 체현인 아들을 나타낸다. 아버지는 본질이요, 아들은 체현이다.
셋째로 그 영을 나타내는 일곱등잔이 있다. 일곱 등잔은 분명 표현이다. 금은 본질이고 대는 체현이고, 등잔은 표현이다. 그러므로 등대에는 본질이신 아버지와 체현이신 아들과 표현이신 그 영이 있다. 이것이 본질과 체현과 표현인 삼일 하나님이다." (그 영과 몸, P96) 즉, 하나님은 본질이고 예수 그리스도는 체현이고 성령님은 바로 본질이신 하나님의 표현이 된다는 것이다.
위트니스 리의 또 다른 책 '하나님의 경륜'에서는 다음과 같은 말을 한다. "전기에는 전원과 전류와 송전이 있다. 이것은 전기의 서로 다른 세 가지 종류같지만 실제에 있어서는 하나이다. 전원과 전류와 송전은 전기의 자체이다. 만일 전기가 존재하지 않는다면 전원도, 전류도, 송전도 존재할수 없다. 하나의 전기에 서로다른 세 단계가 있듯이 한분의 하나님에게 세 인격이 있다는것이다.(중략) 아버지로서의 하나님은 근본이요, 아들로서의 하나님은 과정이자 아버지의 표현이요, 그 영으로서의 하나님은 사람안에 들어오는 하나님의 송전과 같은 것이다. 그러므로 아버지는 영이시고, 아들 또한 영이시고, 그 영도 물론 영이다. 아버지는 아들안에 계시고 그 영은 우리안에서 하나님의 송전이 되어 하나님의 모든 것과 그리스도 안에 포함된 모든 것을 끊임없이 송전하고 계신다." (하나님의 경륜 P 19)
비 판
삼위의 하나님은 그 존재하심과 지혜와 권능과 거룩하심과 공의와 선하심과 진실하심이 무한하시고 영원하시며 변함이 없는 분 이심을 우리는 신앙으로 고백한다. 삼위의 하나님은 각각 그 권능과 거룩하심과 모든 속성들이 동일하신 분이다. 성부, 성자, 성령 하나님은 구약에나 신약에나 시간과 시대에 관계없이 언제나 동일하게 존재하셨다. 삼위일체에 대한 양태론의 설명은 구약에서는 아버지 하나님께서, 신약에서는 아들 예수님이, 지금은 성령님이 사역하신다고 주장한다. 하나님이 시대에 따라 각기 다른 모습으로 나타난다고 하는 것이다.등대나 전기의 예화는 완전한 양태론적 설명임을 알 수 있다.
2. 인간론
여기에서는 두 가지를 말할 수 있다. 3분설과 신인의 혼합이다. 위치만 니의 "혼의 잠재력"이라는 책의 서문에 다음의 말이 있다. "영과 혼은 전적으로 다른 기관이다. 하나는 하나님께 속하고 하나는 사람에게 속한 것이다. 사람들이 어떤 명칭으로 부르든지 그들은 본질에 있어서 완전히 다른 것이다." 지방교회는 인간을 완전히 영과 혼과 육으로 분리한다.
롬9:23-24을 근거로 사람은 하나님의 그릇이라고 이야기하고, 이 사람은 영과 혼과 육의 세 부분으로 되어 있다고 한다. 육은 신체로서 생리적인 층에 속하고 물질의 세계의 사물을 접하고 있기 때문에 가장 낮은 것이라고 한다. 혼은 정신으로서 심리적인 층에 속하고 정신적인 세계의 사물을 접하기 때문에 비교적 심오하다고 한다. 영은 가장 깊은 부분으로서 영적인 층에 속하고 하나님께 속한 것이라고 한다. 영, 육, 혼은 구조적으로 별개인 것으로 생각하고 영을 가장 우월한 것으로 본다. 그들은 겉사람 즉 혼이 파쇄되어 속사람 즉 영이 흘러나온다고 본다. (자아가 죽을때) 신인의 혼합에 대해서 "... 그때 하나님은 사람을 부활로 이끌었고 부활을 통해 하나님과 사람이 되었다."고 한다. (하나님의 경륜 P 133) "... 이 변화를 통하여 삼일의 하나님의 본질이 우리의 혼 즉, 우리의 자아와 섞여진다."(하나님의 경륜P136) 또, "하나님과 사람은 혼합되어 있을 뿐 아니라 연합되어 있다."고 말한다. (그 영과 몸 p 36) 즉 하나님과 인간이 혼합되어 있다는 것이다. 삼분설과 연합시켜서 말하면, 인간에게는 하나님과 교통하는 영이 있는데, 인간의 영과 하나님의 영이 서로 교통하며 혼합한다는 것이다.(인생의 비밀 p 5)
비 판
인간의 본질에 대한 개혁주의의 견해는 "이분설"이다. 인간은 육과 영혼 (마 10:28) 육과 영 (전 12:7, 고전 5:3,5)의 두가지 요소로 구성된 것을 성경을 통하여 알 수 있다. 하나님께서 인간을 흙과 생기 즉, 육체적 요소와 영적 요소 두가지로 지으셨다. (창 2:7) 사람의 죽음은 영과 육의 분리를 말한다.(창 35:18, 왕상 17:21, 시 31:5, 눅 23:46, 행 7:59) 성경에는 영과 혼이라는 말이 교호적(interchangeable)으로 사용됨으로써 이 둘이 실제에 있어서 하나가 됨을 강력하게 시사하고 있다. 지방교회에서는 살전 5:23을 인용하면서 ("너희 온 영과 혼과 몸이...보존되기를 원하노라.") 3분설을 주장한다. 그러나 이것은 성경에서 나온 사상이 아닌 헬라철학의 영향이다. 히 4:12도 그들의 주장을 뒷받침하는 성구로서 사용된다. 그들은 성경사용에 서 지나친 "문자주의"에 빠지는 오류를 범하고 있다. 히 4:12은 인간을 영과 혼과 육으로 나누고자 기록되어진 말씀이 아니다. 하나님 말씀의 능력과 전인을 염두에 두고 속사람을 강조하기 위한 말씀인 것이다. "하나님의 말씀은 살았고 운동력이 있어 좌우에 날선 어떤 검보다도 예리하여 혼과 영과 및 관절과 골수를 찔러 쪼개기 까지하며 또 마음의 생각과 뜻을 감찰하시나니" (히 4:12) 그들의 주장대로라면 3분설이 아닌 5분설이 되어야한다. 영과 혼과 육과 관절과 골수. 이들은 고전 3장을 인용하면서 "우리는 하나님의 성전"이라고 하고 구분설과 성전의 부분을 연결시키고 하나님의 성전에는 바깥마당,성소, 지성소로 구분되듯이 인간도 역시 육, 혼, 영으로 구분된다고 한다. 바깥마당을 육으로, 성소를 혼으로, 지성소를 영으로 말하고, 성전에서하나님께서 임재하셨던 곳은 "지성소"이며 이것이 인간의 "영"이라고 말한다.
하나님의 영은 인간의 영안에 계시고 육은 악하고 영은 선하며 인간의 영만이 하나님의 영과 교통할 수 있다고 한다. 이것은 초대교회에 나타난 "가현적영지주의 (decetic gnosticism)과 유사하다. 두번째로 비판 할것은 신.인의 혼합에 대한 것이다. 피조물인 인간들은 하나님과 교제하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하나님을 섬기며 살아야 한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하나님과 인간은 개별적인 존재이다.(물론 인간은 하나님의 피조물이다. 이 말을 하는 것은 하나님과 인간의 혼합될 수 없음을 말하는 것이다.) 물병은 물론 물을 담기위해 존재하고 간장병은 간장을 담기위해 존재하는 것처럼 인간은 하나님을 담기위해 존재한다.(인생의 비밀 p3)라고 말한다. 인간이 피조된 것은 다만 뱃속에 음식을 담기위한 것도 아니고, 머리속에 학문을 담기위한 것도 아니며, 오직 인간의 영안에 하나님을 담기위한 것(인생의 비밀 p5)이라고 말한다. 이것은 너무도 비성경적인 것이다.
3. 죄 론
지방교회에서는 '죄'를 '사단의 화신' 또는 사단이 구체적으로 표현된것으로 본다. "아담이 지식의 나무열매를 위한 것의 의미는 아담이 사단을 자신 속으로 받아 들였다는 것이다. (중략) 아담이 지식의 나무의 열매를 취했을때, 그는 사단을 받아들인 것이다. 따라서 사단은 아담안에서 자라났으며, 그의 한 부분이 되었다."(창세기 life-study p8) "몸은 단순히 죄의 거처가 되었다. 즉, 사단의 화신이 된것이다. 죄는 사단의 구체화이며 죽음은 사단의 배출이며 결과이다. 이 썩고 변형된 몸은 '죄의 몸' 또는 '사망의 몸'이라고 부른다. 이 몸 이 바로 사단의 거처가 되었기 때문이다."(하나님의 경륜)
비 판
죄는 하나님의 법을 순종함에 부족하거나 그 법을 어기는 행위(소요리 문답14번)이다. 죄는 하나님에 대한 불순종의 행위이다. 그러나 그들은 죄를 사단의 화신으로 보고 인간이 범죄한 것은 사단을 받아들인 것으로 생각한다. 이것은 잘못되었다. 죄는 사람이 사단의 유혹을 받아 하나님의 뜻을 거역한 것이다. (사람이 하나님의 뜻을 어긴 것이다.) 죄는 사단의 화신이거나 구체적으로받아들인 것이 아니다. 마 4:1~11에 예수님에게 사단이 시험하는 것이 나오는데 여기의 사단은 예수님과 대화하고 있다. 만일 사단이 어떤 세력에불과하다면 예수님을 시험할수도 대화할수도 없을것이다.(알곡과 가라지 P49)
4. 기독론
"예수 그리스도는 삼일 하나님의 구체적 표현이다."(인생의 비밀 p9) 고 말한다. 같은 책에서 "예수님은 호인보다, 위인보다, 현인보다,성인보다 훨씬 높습니다. 그분은 하나님-사람(God-Man)이다."고 한다. 여기에는 두가지의 내용이 있는데 하나는 예수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한 인격의 세가지 측면중의 하나에 지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또하나는 예수 그리스도는 참 하나님 참 사람이라는 것이 아니고 하나님-사람, 즉 하나님과 사람이 혼합된 존재라는 것이다.(그들의 주장에 의하면) "아버지 안에는 하나님과 사람사이의 간격을 좁혀줄 어떤것도 없었다. 그러나 이제 그는 인간의 인성안에 성육신 되셨다. 아버지는 아들안에서 그의 인성과 신성을 혼합하시기를 기뻐하셨다." (하나님의 경륜에서) 또 같은책 p17에는 "예수님에게는 일곱가지 성분이 있는데 신성과 인성과 고난의 인생과 죽음의 효능과 부활의 능력과 보좌에 앉으심이다." 고 말한다.
비 판
이들은 예수 그리스도를 빌 2:5~7에 나타난 것처럼 하나님과 동등된 분이시며 그 자신이 하나님이심을 알지 못한다. 다만 예수 그리스도를 삼위일체 하나님의 두번째 과정 또는 본질이신 하나님의 표현정도로 생각한다. 이것은 아주 비성경적이다. 예수님은 참 하나님이시다. 그것은 성경이 잘 증명해준다.( 요 1:1~5, 요10:30, 빌 2:6-7) 그리고 예수님은 신과 인간이 혼합된 존재가 아니라 참 하나님, 참 사람이시다. 이들은 그리스도의 신성과 인성을 혼합시킨 것으로 보는 유티쿠스 파의 잘못을 꼭같이 범하고 있다. 그리스도께서 인간이 되심으로 하나의 인간인격으로 변한것이 아니요, 또한 하나의 인간인격을 취하신것도 아니시다. 신성과 인성은 참되고 정당하며 한 위안에서 신성과 인성은 정확히 구별된다.
5. 계시론
1> 성경관 : "낡은 성경적 지식에서 온 것이다. 그것은 성경적 가르침에서 온 것이다.
그것은 옳고 성경적이며 원리적인 대답이다. 그러나 그것은 100% 이상에 어긋나고 100% 그리스도를 거스린다." (그리스도냐 종교냐 p70) 그것은 성경적이냐 원리적이냐에 달린 것이 아니라 지금 현재 살아있는 예수께 달린 것이다. (같은책 p72) 성경의 어디에 가보아도 여러분의 옷이 얼마나 길어야 된다고 말한 곳은 한 구절도 없다.여러분은 살아있는 예수에게 가 보아야 한다. 따지고 생각하지 말라. 예수께 가라. 오직 예수 뿐이다. 구약에서 말한 것을 듣지 말라.(p72)
비 판 : 이들은 분명히 예수를 강조한다. 예수님이 생명이라고 강조한다. 그러나 이들이
주장하는 예수는 어떤 예수인가 ? 이들은 구약의 모든 말씀이 예수님과 상반되고 낡은 것들이라고 주장한다. 그렇다면 예수님과 구약성경과는 전혀 상관이 없다는 얘기다. 그러면 이들이 주장하는 예수는 성경에 근거하지 않은 예수이든지 아니면 구약성경이 하나님의 말씀이라는 권위를 무시하는 것이된다. 이것은 하나님의 권위에 도전하는 행위가 아닌가 ? 신구약성경은 모두 예수 그리스도를 증거하고 있는 책이다. 그리고 딤후 3:15 ~ 17에서 하나님의 말씀은 구원에 이르는 지혜가 있게 한다. 그리고 하나님의 사람으로 온전케 한다고 하였는데 이것을 완전히 무시하는 처사이다. 이것은 곧 성경을 말씀하신 하나님을 믿지 않는다는 것이다. 성경의 권위는 교회의 증언이나 한 개인의 신앙고백으로 세워지는 것이 아니라 전적으로 저자이신 하나님께 있다.
2> 재창조론 (중건설 gap theory)
재창조론이란 간단하게 말하면 말 그대로 하나님이 천지를 두 번 창조하셨다는 이론이다. 1장 1절에서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셨을때 새벽별과 하나님의 아들들이 기쁘게 소리 하였다. (욥 28:7) 그런데 이 창조한 세계가 천사장의 타락으로(사 14:12) 창조하신 세계도 함께 하나님으로부터 심판을 받아(욥 9:5~7) 창세기 1장 2절이 말하는 세계가 되어버렸다.는 것이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심판을 받아 황폐하게 된 이 세상을 다시 "회복"시키시는 것이 바로 3절의 내용이다는 것이다. 이 이론은 토마스 찰리, 해리 링어, 펨버에의해 강하게 주장되어져 왔고 이것이 펨버에 의해 윗치만 니에게까지 이어지게 된 것이다. 또 이것은 아더 핑크, 루이스, 스코필드(세대주의), 프란시스쉐퍼와 같은 복음주의자들에 의해서 아무런 비판없이 수용되어져 왔다. 그러면 여기서 간단하게 이 이론의 근거들을 살펴보자.
(1) 창 1:1과 2절 사이에 [그러나]라는 접속사가 있다. 이것은 재창조설을 주장하는 주된 근거이기도 하다. 1절 다음에 [그러나]는 접속사가 원문에는 있다. 이 [그러나]라는 말은 무엇인가 이미 행해졌고 그 다음 다른 무엇이 그 뒤에 일어나고 있음을 의미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것은 하나님이 1절에서 천지를 창조하신후 무슨일이 발생했다는 의미를 내포한다. 1절과 2절의 중간에 무슨 일이 발생 했었는가 ?
(2) 창세기 1장 2절에서 동사 [깊음위에 있고]를 [되어버렸다]로 해석함으로 2절의 상태 원래 창조의 모습이 아니라 어떠한 과정을 거쳐서 되어진 것으로 봄으로 하나님의 심판을 받은 결과로 해석을 한다. 하나님께서 땅을 창조하시기 전에 천사장을 창조하셨다.(욥 38:4-7) 이 천사장은 기름부음받은 덮은 그룹(겔 28:14)이었고 하나님과 제일 가까이 있던자, 우주가운데 가장 높은 위치에있던 자였다.(겔28:13) 하나님께서는 천사장을 우주의 머리로 인정하셨고 모든 창조물을 그의 손 안에 넣으셨다. 그런데 이 천사장이 교만하여져서 하나님을 배반하였다. 이 천사장이 하나님을 배반 할때 땅위의 움직이는 것들도 함께 공모하여 모두 타락하여 세상은 하나님의 심판을 받게 되었다는 것이다.( 겔28:15-18, 시 14:15, 욥 9:5-7) 그리고 2절의 황폐와 공허라는 단어가구약에서는 언제나 심판의 결과를 의미하는 것으로 쓰인다 하여 2절을 심판의 결과로 본다.(예4:23)
(3) 창세기 1장 1절의 "창조"와 그 이하의 엿새동안 만들어진 것을 구별하여 1절의 창조는 무에서 유를 창조한 것으로 말하고 3절부터 나오는 말은 있는 것을 가지고 만들었다는 것으로 해석한다.
비 판
(1) 1절과 2절 사이의 접속사 바우(waw)는 [그리고]와 [그러나]로 해석할수 있다. 지방교회 계통은 [그러나]로 해석함으로서 자기들의 주장을 뒷받침하고 있다. 한국성경에는 이것이 번역되어 있지 않다. 그리고 대부분의 영어성경에는 [그리고]로 번역되어져 있다.
(2) 창세기 1:2에 있는 동사 하야(hayah)를 되었다(became)로 번역해야 된다고하여태초에 있던 땅은 아침의 아들 계명성(사14:12)의 타락의 결과로 하나님의 심판을 받아 공허하고 혼돈한 상태로 변했다는 것이 그들의 주장 입니다. 여기서 하야(hayah)동사는 was와 became으로 번역할수 있다는 개연성을 말하는 것이다. NIV에서는 was로 번역해 놓고 난의 주에 bacame으로 기록해놓고 있는데 이것은 bacame으로도 번역할수 있다는 개연성을 말하는 것이다. 그런데 이것을 가지고 재창조를 주장하는 것은 무리가 있다. 그리고 사14:13도 바벨론왕에 대하여 비유해 말하는 것인데 이것을 사단을 지칭하는 말로 쓰는것은 성경해석의 오류이다. 그리고 창세기 1장 2절의 혼돈하고 공허하다는 말이 예레미야 4:23 에서와 같이 하나님의 심판의 결과로 쓰였다고 했는데 이 표현이 반드시 심판을 나타내는 말로 쓰이는 것이라고 할수 없다. 더구나 이러한 지구상의 중대한 변혁이 창세기의 기록 자체에는 아무런 언급이 없으며 다만 [하야]라는 한 개의 동사에서부터 그런 사건을 추론한다는 것은 지나친 해석 방법이다.
(3) 또 bara와 asa 동사의 뜻을 구별하여 풀이 하는데 창세기2:4 에서도 천지를 창조(asa)하실때 라고 말하고 있으며 시편96:5에서 여호와께서 하늘을 지으셨음이라(asa)고 하였다. 창세기 1장을 회상하며 기록한 것이 분명하다. 창1:27에는 아담과 그의 아내를 창조하셨다(asa)고 하시고 창2:22에 갈빗대로 여자를 만드시고(bara) 하셨으므로 bara는 창조를 이야기 하고 asa는 만든것을 이야기 한다는 것은 속단에 불과하다. 대체로 재창조의 성경적 해석은 확실한 것이 아니다. 성경상 해석에 있어서 어느 정도의 가능성만을 가지고 그것이 옳다고 주장하는 것이다. 그들은 본문의 뜻을 비약시키며 일반 주석자의 위치를 벗어나서 그리스도나 기타 영감된 성경기자들의 위치에 서는 과오를 범하고 있다. 과학계에서 주장하는 지구의 연대와 성경상의 연대가 차이가 있는데 이것을 극복하기 위하여 억지 근거로 확실치 않은 기간이 있었음을 주장하는 것은 다분히 과학계의 한 학설을 따라가기 위하여 성경의 뜻을 파괴하는 어리석은 행위이다.
6.구원론
그들은 사탄이 그와 영합 했을때 타락했고,하나님이 먼저 예수안에서 그리고 그리스도인이 되는 각 사람안에서 자신을 영합 시켰을때 구원을 받는다는 것이다."성육신에 의하여 하나님은 인간속에 들어갔다.그리고 부활로 말미암아 인간은 하나님과 하나가되었다. 이제 하나님은 영안에 계신다."---TAPE "인간은 사람이 그와 영합 했을때 타락 했을때 하나님이 먼저 예수안에서 그리고 그리스도인이 되는 각 사람안에서 자신을 영합 시켰을때 구원을 받았다." (하나님의 경륜)---TAPE "우리의 영안에 들어 오셔서 우리의 혼을 높이 올리시고 그 다음에는 우리의 몸을 높이 올리시어 결국 우리는 그분과 똑같이 높이 된다."(하나님의 경륜)---TAPE
비판
그들의 구원 받은자는 하나님과 똑같이 높아진다고 말한다. 그들은 구원은 믿음으로말미암아 또한 믿음은 그리스도의 대속사실을 받아들이며 그의 죽음과 부활생명 함께 받아 들이는 것이다.그러나 그들은 그리스도안에서 하나님과 사람이 혼합(영합)되었다고 말하고 있다.그러나 이는 성경에 없는 말이다.그리고 이말이 인간의 부활체가 영화롭다 하더라도 하나님과 동일할수는 없는 것이다.
7.교회론
"그러므로 이런 생명없는 건물들을 교회로 여기는 것은 잘못이라기 보다 이단에 가까운 일이며 결코 작은 일이라고 그대로 넘길수는 없는 일이다." (성경에 나타난교회) "우리가 오늘 날 천주교나 개신교를 이탈하려고 기독교적인 모든 교파나 각단체에서 떠나려는 것은 성경에 부합되지 않기 때문인 것만 아니라 그리스도에게 속한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편애로 부터 분쟁으로, 분쟁으로부터 편당으로 나간다. 편당은 정당과 같은 것이다. 편당이 스스로 이름을 붙일때 교파가 된다."(그 영과 몸 p251)
또한 그들은 "규율이나 규칙은 일종의 짐이다. 그러나 그리스도에게는 규율도 규칙도 없다."(그리스도냐 종교냐 p43) "이 새로운 시대에 주님의 새로운 움직임에는 어떠한 조직이나 제도나 규율도 필요없다.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모두 주님의 임재에 달려있다"고 하여 조직을 인정치 않고 있지만 성경은 분명히 조직을 인정하고 있다. (그리스도냐 종교냐p 102) "예루살렘에는 12사도의 이름을 딴 교회도 없었다. 모든 사람을 포함한 오직 한 교회만 있었다."(그 영과 몸 p250) [그리스도의 궁극적인 결과는 신부가 될것이고 종교의 완전한 발전은 바벨론 이 될 것이다. (그리스도냐 종교냐? p194-195) [교파안에 있을때 우리는 소경이었다. 나는 주님으러부터 참 빛을 얻었고 그리스도인이 여전히 교파 가운데 남아 있을 수 있다고 믿지 않는다.] [할렐루야 ! 규율이 없다.] [그러나 그리스도에게는 규율도 규칙도 없다.]
[우리는 사도행전에서 어떤 형태를 보고 장로와 집사를 세우며 교회를 만들 수 없다. 이것은 교회가 아니다.](하나님의 경륜 p224) [이 책(계시록)에서 이 시대(계시록시대)에 주님의 경륜에서 이 모든 것 --지위, 직분, 자격--은 끝났기 때문이다. 오늘 날 영의 시대에는 지위나 직분이나 자격이 없다.](그리스도냐 종교냐 ? p 201) [요한복음 20장의 그 두 저녁에 대한 기록이 참 집회에 대한 기록 이었음을 믿지 않는가? 의심할바 없이 그것들은 부활한 예수님과 제자들의 집회였다. 그러나 우리가 현재 깨달은 바에 의하면 거기에는 기도도, 찬송도, 성격읽기도, 메세지도, 해상도 없었다. 예수의 들어오심이 있고 나가심은 없다. 시작은 있으나 끝은 없다.](그리스도냐 종교냐 p140-141) [우리는 모두 우리가 집회에서 말하는 사람이라고 얘기 할 준비가 되어야 한다. ... 우리는 우리의 집회에서 기독교의 낡은 영향을 몰아내야 한다. 우리에게는 성직자나 평신도가 없이 몸의 모든 지체들이 기능을 발휘한다.](그 영과몸p180) [모든 형제 자매들이 기능을 발휘하고, 기도하고, 간증하고, 외치고, 찬양하는 형제, 자매가 되어야 한다.](그리스도냐 종교냐 p180)
비판
교회사적으로 성경의 해석 방법에 따라 혹은 강조점에 따라서 교단이 나뉘어 진것이 사실이다. 이를 지방교회에서는 비방하고 있다. 이런 분쟁이 나쁘다면 바울과 바나바는 어떻게 볼 것인가?(행15:36-41) 이는 그들의 신앙고백이 달라서가 아니라 일을 행함에 있어서의 강조점의 차이로 결별하게 된 것이다. 그들은 한 지방에 그 지방 이름을 붙인 한 교회만 있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그러나 초대교회에서 하루에 수천명씩 회개 하는데 과연 한 집회소만 있어서 되겠는가? 실제로 그들은 80여명이 되면 교회를 분리시키는데 지금 대도시에는 여러 교회가 있다.(서울:13,부산:6,마산:2) 그런데 만일 그들이 말하는 교회가 무형교회라고 하면 (그들은 이를 강조함)구태여 그런 주장을 할 필요가 없다. 사실상 무형교회는 시공을 초월해 하나일 뿐이기 때문이다. 또한 그들은 자기들의교회만이 유일한 참 교회라고 주장한다. 이들은 이와같이 전통적인 교회관에 있어서 성경에 분명히 밝혀져 있는 교회의 직분에 대해 부인한다. 그러나 그들은이 모든 것을 부인 하면서 실제적으로는 사도(타지방에 가서 사역 하는자), 장로(행정, 교육담당)등의 일을 하는 사람을 인정하고 있어 자기 모순 된 모습을볼 수 있다.또한 그들은 예배의 형식, 규범을 무시한다.또한(고전12:29-30)에 나오는 말씀, 즉 성경에 분명히 그 직분의 고유성과 또한그 고유성을 인정받아야 한다는 것에 정면으로 배치되는 그들의 주장이라 하겠다.
교회의 예배의식은 초대교회 이전부터 성전과 회당에서 있어 왔으며 이것을예수님도 따랐다는것을(눅4:31)무시하는 것이라 하겠다. 최후의 심판은 누구도피할수 없다. 모든 인간은 그리스도의 재판소 앞에 나타나야 하며(고후5:10,롬14:10,11) 모든 민족(마25:32)과 천하와(행17:31) 산자와 죽은자(딤후4:1)가 재판을 받게 된다. 구원받은 성도들이 주님이 재림할때 자기의 선해을 따라 보상을 받는다. 그러나 위에서 주장하는 것같이 구원받는 성도가 심판을 통과하지 못하고 징계를 받도록 어디엔가 놓여진다는 것은 있을수 없다.위와 같은 규정은 성경 어디에도 없다.
8. 종말론
(1) 성도들이 그리스도의 임재 안으로 휴거되는 것은 이기는 자들에게는 대환란전에 대다수의 성도들에게는 대환란 끝에 일어날 것이다. 대환란은 여섯째 인으로부터 시작하여, 일곱째 대접으로 끝나는 삼년 반 동안 직속 될 것이다.
(2) 이기는 자들은 다섯가지 부류로 구성된다.
① 사내아이
② 첫 열매
③ 빌라델비아 교회의 이기는 자들
④ 깨어 기도하는 성도들
⑤ 두 성도중 깨어 있는 자
빌라델비아 교회는 두가지 최고 요점들을 가졌는데
첫째, 그들은 그들의 적은 능력을 가지고도 하나님의 말씀을 지켰다.
둘째, 그들은 주님의 이름을 부인하지 않았다. 이것이 우리가 어떤 종파적 이름을 갖기를 좋아하지 않는 이유이다.([사도들의 가르침] 윗치만 니, p120-123)
(3) 이 심판대는 죄인을 위한 것이 아니라 구원받는 모든 자들을 위함이며 구원이나 멸망에 관계된 것이 아니라 보상이나 징계에 관계된 것이다. 이 심판이 끝난 뒤 성도들중 얼마가 적극적인 보상을 받도록 선택될 것이다.... 이 심판을 통과하지 못한 성도들은 징계를 받도록 어디엔가 놓여지게 될 것이다.([주님의 재림] 윗트니스 리, p7)
비 판
지방교회에서는 그들의 교인만이 3년 반 대환란이 오기전에 휴거 한다고 말한다 그러나 개혁주의의 종말론은 통과설이다.
3. 결 어 및 대 책
☞ 우리들 중에 윗치만 니와 윗트니스 리의 책을 영적인 깊은 뜻이 있다면서 부담없이 대하는 사람들이 적지않다. 또, "윗치만 니 같은 탁월한 통찰력과 지대한 영향력을 가졌던 사람을 비판 할수 있느냐 ?"고 말하는 사람도 없지않다. 이사람들은 지방교회에 대한 바른 지식이 없고 영적인 메세지라고 하는 그 안에 비성경적인 교훈들이 가득차 있다는 것을 알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지방교회에 대해서 잘 모르는 사람이 그들의 책을 읽게 되면 쉽게 빠져 들수있다. 왜냐하면 성경에 대한 자신있는 해석을 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들은 인간의 3분설을 바탕으로 자신의 체험을 강조하는 지나친 성경해석을 하고 있다.
통일교, 몰몬교, 여호와의 증인들은 어린 아이들도 "이단"인 것을 확실히 알고있다. 그러나 지방교회는 그들의 고백하는바 신앙의 진리들이 나와있지 않다. 그래서 그들을 쉽사리 이단으로 정의 하기는 힘든점이 많다.(1960년대 southern baptist와 위트니스 리가 몇 년간의 종교재판소에서의 논쟁에서 위트니스 리가 승소했다
왜냐하면 위트니스 리의 지방교회는 발표되어진 정확한 신앙고백이 없기 때문에 논쟁에서는 쉽게 승소 할수 있었던 것이다. 우리들이 지방교회를 이단으로 규정하는 이유는 크게 두가지이다.
첫째, 그들의 잘못된 교리이다.
양태론적인 삼위일체 설명과 그리스도가 하나님과 사람이 혼합된 존재라는 설명과 죄에 대한 잘못된 설명들이 두드러진다. 인간의 본질을 삼분설로 나누면서 혼과 육을 상대적으로 저등한 것으로 취급하고 인간의 영을 중요시 해서 인간의 영만이 하나님의 영과 교통할수 있다고 하는데 우리는 인간의 3분설 때문이 아니라 3분설로 인해 파생되어진 영지주의에 가까운 이단성 때문에 이단으로 규정한다. 잘못된 성경에 대한 종말에 대한 교리가 그들에게서 나타난다. 본론에서 말한 여러가지 잘못된 교리가 그들에게 나타낸다.
둘째, 기존의 교회들을 교파라고 규정한다.
교파 == 이단이라고 생각해서 자신들외의 다른 교회들을 인정하지 않는 교회론에 대한 문제가 지방교회를 이단으로 규정하는 결정적인 요인이 된다. "오직 하나의 거룩한 보편적 사도적 교리를 부인"하는 무리들은 우리가 이단으로 규정할수 있다. (이단 판별기준 설정에 관한 연구, 고려신학대학원44회 박은제 참고) 기존교회를 부인하고 자신들의 공동체만을 참된 교회라고 주장하는 오류를 우리는 볼 수 있다. 그러나 그들은 소위 경건한 사람들인것 같다. 확신에 차서 그들의 신앙생활을 한다.(이것은 우리도 배워야 하겠다고 생각하는데) 그들에게 열심이 있고 경건에 힘쓰는 모습들은 높이 평가 할수 있으나 건전한 교회라고 말할수는 없다. 잘못된 교리와 교회에 순진한 교인들이 그들에게 넘어가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여야 할 것이다.
<< 참 고 도 서 >>
하나님의 경륜, 위트니스 리저, 백 명호 역, 1987,서울, 한국복음서원
정상적인 교회생활, 위트니스 리저, 1988, 서울, 한국복음서원
그리스도냐 종교냐, 위트니스 니저, 권 선배 역, 1987, 서울, 한국복음서원
Life-study 창세기①, 위트니스 리저, 1986,서울, 한국복음서원
혼의 잠재력, 위치만 니저, 강 귀봉 역, 1986, 서울, 생명의 말씀사
인생의 비밀, 위트니스 리저, 1986, 서울, 한국복음서원
"인생의 비밀"로 복음을 전하는 분을 위하여, 편집부, 1986, 서울, 한국복음서원
중국 철학사, 우란 저, 정 인재 역, 1977, 서울, 형설출판사
중국 철학사료집, 우란 저, 정 인재 역, 1977, 서울, 형설출판사
중국 철학사, 장 기균 저, 송 하종, 오 종일 공역, 1984, 서울, 형설출판사
Westerminster 신앙고백서 강해, G.I.윌리암슨 저, 나용화 역, 1980, 서울, 개혁주의 신행협회
조직신학, lovis berkhof 저, 김 규당 역, 1960, 서울, 설교사
기독교 신학개론, lovis berkhof 저, 신 복윤 역, 1974, 서울, 성광문화사
기독교 교리개설, 김 성린 저, 1988, 서울, 개혁주의 신행협회
교회론, 박 영선 저, 1988, 서울, 엠마오 출판사 P61-87
성령세례, 마틴 로이드 죤스 저, 정 원태 역, 1986, 서울, 기독교 문서선교회
장로교인이 믿는 신조, gordon h.clark 저, 김 진홍 역, 1963, 서울, 개혁주의 신행협회
영성에의 추구, 송 인규 저, 1982년 1월호 "복음과 지성" p1-9
지방교회의 모든것을 알아본다, 전 용복 저, 1988년 5월호 "월간고신" p48-51
어떻게 이단에게 답해야 할까?, 탁 명환 역, 1983, 서울, 엠마오 출판사
창세기강론,이종윤저, 1991.서울. 충현출판사
이단 사상 연구(지방교회)
연구자:김요섭, 김일국,박상훈,강혜진, 최종남 (고신대학신학과)
1. 역사 및 조직.
1. 지방교회의 한국 전래
중.일 전쟁때 한국인으로서 일본에 대항하고자 하는 애국심으로 참전했던 권 익현이 폐병으로 군 병원에 있는 동안 그 곳에서 근무하던 지방교회 교인에 의해 교인이 되었고 독립후 '회복의 복음'을 전파하려 한국에 왔고, 중국의 대북교회에서 그를 도왔고, 위트니스 리는 67,68,89년에 한국에 와서 집회를 가졌다. 현 한국 지방교회는 서울대 사대 출신인 이 희득이 맡고 있다. 현 한국 지방교회는 60여개의 집회소와 4,000명의 교인이 있고, 부산에는 2개, 자국에 23개 집회소가 있다.
2. 지방교회의 역사
지방교회의 시작은 뚵치만 니에게서 찾아볼수 있으며, 적은무리 운동에서 지방교회로 발전된다. 이 소희는 1922년 복주의 '윗치만 니'의 집에서 시작 1926년 상해에 다시 교회 설립.
중국의 북부지역에 전진기지 삼고, 1949년 내륙전역에 700교회 7만 신도를 확보했으며, 1949년 대만에서는 급속히 성장, 1977년 전역에 54개 지방교회가 설립되고, 1979년에 대만 장로회 다음가는 교세 4만 5천명이 되었다. 이 교회는 주로 "가정교회 ( House --- Church)" 전도방식을 취했다. 지방교회가 10년도 못되어 중국 각 지방에 600교회가 세워지고 공산당 치하에서 2,000여 신도가 순교했고, 중국이 공산화되자 윗치만 니의 동역자 위트니스 리가 대만으로 건너 가면서 지방교회가 시작되었다.
'위트니스 리'와 '스테판 강'에 의해 지방교회는 캐나다, 일본, 브라질, 영국, 호주, 뉴질랜드, 태국, 말래이시아, 인도네시아, 싱가폴, 서독, 홍콩, 스위스 등으로 퍼졌다.
3. 윗치만 니
지방교회 창설자인 윗치만 니는 1903년 11월 4일 광동성 싼두시에서 '니 웽슈'의 9남매 중 3째로 태어났다.원이름은 쑤쭈이고 후에 투오썽으로 개명했고 영문으로는 윗치만 니(Watchman Nee)이다. 미국 회중교회 중국 선교부 중국인 목사'니' 조부인'니워청'이다.
중국전통의 가정교육과 엄한 교육과 독실한 기독교 가정에서 태어난 '니'는 쾌활한 성격과 고집스러운 면이 있으며 1934년 장 풍혜와 혼인했고 1951년 북경회 이후 중공 탄압 정책 반대하다 공안국에 체포 15년 선고 복역중 형기만료후 문화 대혁명 관계로 수감 1972년 4월에 출감했으나 6월에 사망. 그의 생애에 가장 큰 영향을 준 사람은 영국 성공회 선교사 마가렛 바버(Miss Margret E.Barber)이며 그를 통해 하나님의 뜻과 영의 세계에 대한 깊은 인식을 한다.
그는 바버가 소개한 책을 읽고 '서구신학사상'과 '영국의 형제운동'도 발견 했으며 코더즈(C.A. Coates) 와 다비(J.N. Darby)에게 매료당해 형제단과 교제를 가지나 1933년 영국, 미국을 방문 실망을 느끼고 '적은 무리운동'으로서 지방교회로 발전시키나 그 내부에는 중국교회의 선교적 식민지 상황에 대한 민족주의적 반항 또는 반식민지화된 중국의 상황이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다.
2. 교리
1. 신 론
1) 삼위일체
지방교회는 우리들처럼 발표된 신앙고백이 없다. 그래서 지방교회의
지도자인 위치만 니와 위트니스 리의 책을 살펴보는 것이 그들의 주장을 알 수 있는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그의 책을 인용하여 그에 대한 주장의 핵심과 비판을 서술하는 형식으로 진행하겠다. 신론에 있어서 이들의 가장 잘못된 점은 "삼위일체의 설명이 양태론적" 설명을 한다는 것이다. "등대에서 우리는 삼일의 하나님을 갖게된다.
첫번째로 등대는 한 달란트의 정금으로 되어있다.그러므로 금이 등대의 본질이자 실체이다. 예표에서 금은 하나님의본질과 하나님의 성분을 나타낸다. 의심할바 없이 등대의 금은 등대의 근본이 하나님의 본질을 지닌 하나님의 신격안의 아버지이심을 나타낸다.
둘째로 대자체는 금의 형체이다. 대가 없다면 금이 어떠한 형체나 형태를 갖지못한다. 그러나 대가 있기 때문에 금은 형태나 체현을 갖게 된다. 금의 형체인 대는 두번째, 즉 아버지 하나님의 체현인 아들을 나타낸다. 아버지는 본질이요, 아들은 체현이다.
셋째로 그 영을 나타내는 일곱등잔이 있다. 일곱 등잔은 분명 표현이다. 금은 본질이고 대는 체현이고, 등잔은 표현이다. 그러므로 등대에는 본질이신 아버지와 체현이신 아들과 표현이신 그 영이 있다. 이것이 본질과 체현과 표현인 삼일 하나님이다." (그 영과 몸, P96) 즉, 하나님은 본질이고 예수 그리스도는 체현이고 성령님은 바로 본질이신 하나님의 표현이 된다는 것이다.
위트니스 리의 또 다른 책 '하나님의 경륜'에서는 다음과 같은 말을 한다. "전기에는 전원과 전류와 송전이 있다. 이것은 전기의 서로 다른 세 가지 종류같지만 실제에 있어서는 하나이다. 전원과 전류와 송전은 전기의 자체이다. 만일 전기가 존재하지 않는다면 전원도, 전류도, 송전도 존재할수 없다. 하나의 전기에 서로다른 세 단계가 있듯이 한분의 하나님에게 세 인격이 있다는것이다.(중략) 아버지로서의 하나님은 근본이요, 아들로서의 하나님은 과정이자 아버지의 표현이요, 그 영으로서의 하나님은 사람안에 들어오는 하나님의 송전과 같은 것이다. 그러므로 아버지는 영이시고, 아들 또한 영이시고, 그 영도 물론 영이다. 아버지는 아들안에 계시고 그 영은 우리안에서 하나님의 송전이 되어 하나님의 모든 것과 그리스도 안에 포함된 모든 것을 끊임없이 송전하고 계신다." (하나님의 경륜 P 19)
비 판
삼위의 하나님은 그 존재하심과 지혜와 권능과 거룩하심과 공의와 선하심과 진실하심이 무한하시고 영원하시며 변함이 없는 분 이심을 우리는 신앙으로 고백한다. 삼위의 하나님은 각각 그 권능과 거룩하심과 모든 속성들이 동일하신 분이다. 성부, 성자, 성령 하나님은 구약에나 신약에나 시간과 시대에 관계없이 언제나 동일하게 존재하셨다. 삼위일체에 대한 양태론의 설명은 구약에서는 아버지 하나님께서, 신약에서는 아들 예수님이, 지금은 성령님이 사역하신다고 주장한다. 하나님이 시대에 따라 각기 다른 모습으로 나타난다고 하는 것이다.등대나 전기의 예화는 완전한 양태론적 설명임을 알 수 있다.
2. 인간론
여기에서는 두 가지를 말할 수 있다. 3분설과 신인의 혼합이다. 위치만 니의 "혼의 잠재력"이라는 책의 서문에 다음의 말이 있다. "영과 혼은 전적으로 다른 기관이다. 하나는 하나님께 속하고 하나는 사람에게 속한 것이다. 사람들이 어떤 명칭으로 부르든지 그들은 본질에 있어서 완전히 다른 것이다." 지방교회는 인간을 완전히 영과 혼과 육으로 분리한다.
롬9:23-24을 근거로 사람은 하나님의 그릇이라고 이야기하고, 이 사람은 영과 혼과 육의 세 부분으로 되어 있다고 한다. 육은 신체로서 생리적인 층에 속하고 물질의 세계의 사물을 접하고 있기 때문에 가장 낮은 것이라고 한다. 혼은 정신으로서 심리적인 층에 속하고 정신적인 세계의 사물을 접하기 때문에 비교적 심오하다고 한다. 영은 가장 깊은 부분으로서 영적인 층에 속하고 하나님께 속한 것이라고 한다. 영, 육, 혼은 구조적으로 별개인 것으로 생각하고 영을 가장 우월한 것으로 본다. 그들은 겉사람 즉 혼이 파쇄되어 속사람 즉 영이 흘러나온다고 본다. (자아가 죽을때) 신인의 혼합에 대해서 "... 그때 하나님은 사람을 부활로 이끌었고 부활을 통해 하나님과 사람이 되었다."고 한다. (하나님의 경륜 P 133) "... 이 변화를 통하여 삼일의 하나님의 본질이 우리의 혼 즉, 우리의 자아와 섞여진다."(하나님의 경륜P136) 또, "하나님과 사람은 혼합되어 있을 뿐 아니라 연합되어 있다."고 말한다. (그 영과 몸 p 36) 즉 하나님과 인간이 혼합되어 있다는 것이다. 삼분설과 연합시켜서 말하면, 인간에게는 하나님과 교통하는 영이 있는데, 인간의 영과 하나님의 영이 서로 교통하며 혼합한다는 것이다.(인생의 비밀 p 5)
비 판
인간의 본질에 대한 개혁주의의 견해는 "이분설"이다. 인간은 육과 영혼 (마 10:28) 육과 영 (전 12:7, 고전 5:3,5)의 두가지 요소로 구성된 것을 성경을 통하여 알 수 있다. 하나님께서 인간을 흙과 생기 즉, 육체적 요소와 영적 요소 두가지로 지으셨다. (창 2:7) 사람의 죽음은 영과 육의 분리를 말한다.(창 35:18, 왕상 17:21, 시 31:5, 눅 23:46, 행 7:59) 성경에는 영과 혼이라는 말이 교호적(interchangeable)으로 사용됨으로써 이 둘이 실제에 있어서 하나가 됨을 강력하게 시사하고 있다. 지방교회에서는 살전 5:23을 인용하면서 ("너희 온 영과 혼과 몸이...보존되기를 원하노라.") 3분설을 주장한다. 그러나 이것은 성경에서 나온 사상이 아닌 헬라철학의 영향이다. 히 4:12도 그들의 주장을 뒷받침하는 성구로서 사용된다. 그들은 성경사용에 서 지나친 "문자주의"에 빠지는 오류를 범하고 있다. 히 4:12은 인간을 영과 혼과 육으로 나누고자 기록되어진 말씀이 아니다. 하나님 말씀의 능력과 전인을 염두에 두고 속사람을 강조하기 위한 말씀인 것이다. "하나님의 말씀은 살았고 운동력이 있어 좌우에 날선 어떤 검보다도 예리하여 혼과 영과 및 관절과 골수를 찔러 쪼개기 까지하며 또 마음의 생각과 뜻을 감찰하시나니" (히 4:12) 그들의 주장대로라면 3분설이 아닌 5분설이 되어야한다. 영과 혼과 육과 관절과 골수. 이들은 고전 3장을 인용하면서 "우리는 하나님의 성전"이라고 하고 구분설과 성전의 부분을 연결시키고 하나님의 성전에는 바깥마당,성소, 지성소로 구분되듯이 인간도 역시 육, 혼, 영으로 구분된다고 한다. 바깥마당을 육으로, 성소를 혼으로, 지성소를 영으로 말하고, 성전에서하나님께서 임재하셨던 곳은 "지성소"이며 이것이 인간의 "영"이라고 말한다.
하나님의 영은 인간의 영안에 계시고 육은 악하고 영은 선하며 인간의 영만이 하나님의 영과 교통할 수 있다고 한다. 이것은 초대교회에 나타난 "가현적영지주의 (decetic gnosticism)과 유사하다. 두번째로 비판 할것은 신.인의 혼합에 대한 것이다. 피조물인 인간들은 하나님과 교제하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하나님을 섬기며 살아야 한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하나님과 인간은 개별적인 존재이다.(물론 인간은 하나님의 피조물이다. 이 말을 하는 것은 하나님과 인간의 혼합될 수 없음을 말하는 것이다.) 물병은 물론 물을 담기위해 존재하고 간장병은 간장을 담기위해 존재하는 것처럼 인간은 하나님을 담기위해 존재한다.(인생의 비밀 p3)라고 말한다. 인간이 피조된 것은 다만 뱃속에 음식을 담기위한 것도 아니고, 머리속에 학문을 담기위한 것도 아니며, 오직 인간의 영안에 하나님을 담기위한 것(인생의 비밀 p5)이라고 말한다. 이것은 너무도 비성경적인 것이다.
3. 죄 론
지방교회에서는 '죄'를 '사단의 화신' 또는 사단이 구체적으로 표현된것으로 본다. "아담이 지식의 나무열매를 위한 것의 의미는 아담이 사단을 자신 속으로 받아 들였다는 것이다. (중략) 아담이 지식의 나무의 열매를 취했을때, 그는 사단을 받아들인 것이다. 따라서 사단은 아담안에서 자라났으며, 그의 한 부분이 되었다."(창세기 life-study p8) "몸은 단순히 죄의 거처가 되었다. 즉, 사단의 화신이 된것이다. 죄는 사단의 구체화이며 죽음은 사단의 배출이며 결과이다. 이 썩고 변형된 몸은 '죄의 몸' 또는 '사망의 몸'이라고 부른다. 이 몸 이 바로 사단의 거처가 되었기 때문이다."(하나님의 경륜)
비 판
죄는 하나님의 법을 순종함에 부족하거나 그 법을 어기는 행위(소요리 문답14번)이다. 죄는 하나님에 대한 불순종의 행위이다. 그러나 그들은 죄를 사단의 화신으로 보고 인간이 범죄한 것은 사단을 받아들인 것으로 생각한다. 이것은 잘못되었다. 죄는 사람이 사단의 유혹을 받아 하나님의 뜻을 거역한 것이다. (사람이 하나님의 뜻을 어긴 것이다.) 죄는 사단의 화신이거나 구체적으로받아들인 것이 아니다. 마 4:1~11에 예수님에게 사단이 시험하는 것이 나오는데 여기의 사단은 예수님과 대화하고 있다. 만일 사단이 어떤 세력에불과하다면 예수님을 시험할수도 대화할수도 없을것이다.(알곡과 가라지 P49)
4. 기독론
"예수 그리스도는 삼일 하나님의 구체적 표현이다."(인생의 비밀 p9) 고 말한다. 같은 책에서 "예수님은 호인보다, 위인보다, 현인보다,성인보다 훨씬 높습니다. 그분은 하나님-사람(God-Man)이다."고 한다. 여기에는 두가지의 내용이 있는데 하나는 예수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한 인격의 세가지 측면중의 하나에 지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또하나는 예수 그리스도는 참 하나님 참 사람이라는 것이 아니고 하나님-사람, 즉 하나님과 사람이 혼합된 존재라는 것이다.(그들의 주장에 의하면) "아버지 안에는 하나님과 사람사이의 간격을 좁혀줄 어떤것도 없었다. 그러나 이제 그는 인간의 인성안에 성육신 되셨다. 아버지는 아들안에서 그의 인성과 신성을 혼합하시기를 기뻐하셨다." (하나님의 경륜에서) 또 같은책 p17에는 "예수님에게는 일곱가지 성분이 있는데 신성과 인성과 고난의 인생과 죽음의 효능과 부활의 능력과 보좌에 앉으심이다." 고 말한다.
비 판
이들은 예수 그리스도를 빌 2:5~7에 나타난 것처럼 하나님과 동등된 분이시며 그 자신이 하나님이심을 알지 못한다. 다만 예수 그리스도를 삼위일체 하나님의 두번째 과정 또는 본질이신 하나님의 표현정도로 생각한다. 이것은 아주 비성경적이다. 예수님은 참 하나님이시다. 그것은 성경이 잘 증명해준다.( 요 1:1~5, 요10:30, 빌 2:6-7) 그리고 예수님은 신과 인간이 혼합된 존재가 아니라 참 하나님, 참 사람이시다. 이들은 그리스도의 신성과 인성을 혼합시킨 것으로 보는 유티쿠스 파의 잘못을 꼭같이 범하고 있다. 그리스도께서 인간이 되심으로 하나의 인간인격으로 변한것이 아니요, 또한 하나의 인간인격을 취하신것도 아니시다. 신성과 인성은 참되고 정당하며 한 위안에서 신성과 인성은 정확히 구별된다.
5. 계시론
1> 성경관 : "낡은 성경적 지식에서 온 것이다. 그것은 성경적 가르침에서 온 것이다.
그것은 옳고 성경적이며 원리적인 대답이다. 그러나 그것은 100% 이상에 어긋나고 100% 그리스도를 거스린다." (그리스도냐 종교냐 p70) 그것은 성경적이냐 원리적이냐에 달린 것이 아니라 지금 현재 살아있는 예수께 달린 것이다. (같은책 p72) 성경의 어디에 가보아도 여러분의 옷이 얼마나 길어야 된다고 말한 곳은 한 구절도 없다.여러분은 살아있는 예수에게 가 보아야 한다. 따지고 생각하지 말라. 예수께 가라. 오직 예수 뿐이다. 구약에서 말한 것을 듣지 말라.(p72)
비 판 : 이들은 분명히 예수를 강조한다. 예수님이 생명이라고 강조한다. 그러나 이들이
주장하는 예수는 어떤 예수인가 ? 이들은 구약의 모든 말씀이 예수님과 상반되고 낡은 것들이라고 주장한다. 그렇다면 예수님과 구약성경과는 전혀 상관이 없다는 얘기다. 그러면 이들이 주장하는 예수는 성경에 근거하지 않은 예수이든지 아니면 구약성경이 하나님의 말씀이라는 권위를 무시하는 것이된다. 이것은 하나님의 권위에 도전하는 행위가 아닌가 ? 신구약성경은 모두 예수 그리스도를 증거하고 있는 책이다. 그리고 딤후 3:15 ~ 17에서 하나님의 말씀은 구원에 이르는 지혜가 있게 한다. 그리고 하나님의 사람으로 온전케 한다고 하였는데 이것을 완전히 무시하는 처사이다. 이것은 곧 성경을 말씀하신 하나님을 믿지 않는다는 것이다. 성경의 권위는 교회의 증언이나 한 개인의 신앙고백으로 세워지는 것이 아니라 전적으로 저자이신 하나님께 있다.
2> 재창조론 (중건설 gap theory)
재창조론이란 간단하게 말하면 말 그대로 하나님이 천지를 두 번 창조하셨다는 이론이다. 1장 1절에서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셨을때 새벽별과 하나님의 아들들이 기쁘게 소리 하였다. (욥 28:7) 그런데 이 창조한 세계가 천사장의 타락으로(사 14:12) 창조하신 세계도 함께 하나님으로부터 심판을 받아(욥 9:5~7) 창세기 1장 2절이 말하는 세계가 되어버렸다.는 것이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심판을 받아 황폐하게 된 이 세상을 다시 "회복"시키시는 것이 바로 3절의 내용이다는 것이다. 이 이론은 토마스 찰리, 해리 링어, 펨버에의해 강하게 주장되어져 왔고 이것이 펨버에 의해 윗치만 니에게까지 이어지게 된 것이다. 또 이것은 아더 핑크, 루이스, 스코필드(세대주의), 프란시스쉐퍼와 같은 복음주의자들에 의해서 아무런 비판없이 수용되어져 왔다. 그러면 여기서 간단하게 이 이론의 근거들을 살펴보자.
(1) 창 1:1과 2절 사이에 [그러나]라는 접속사가 있다. 이것은 재창조설을 주장하는 주된 근거이기도 하다. 1절 다음에 [그러나]는 접속사가 원문에는 있다. 이 [그러나]라는 말은 무엇인가 이미 행해졌고 그 다음 다른 무엇이 그 뒤에 일어나고 있음을 의미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것은 하나님이 1절에서 천지를 창조하신후 무슨일이 발생했다는 의미를 내포한다. 1절과 2절의 중간에 무슨 일이 발생 했었는가 ?
(2) 창세기 1장 2절에서 동사 [깊음위에 있고]를 [되어버렸다]로 해석함으로 2절의 상태 원래 창조의 모습이 아니라 어떠한 과정을 거쳐서 되어진 것으로 봄으로 하나님의 심판을 받은 결과로 해석을 한다. 하나님께서 땅을 창조하시기 전에 천사장을 창조하셨다.(욥 38:4-7) 이 천사장은 기름부음받은 덮은 그룹(겔 28:14)이었고 하나님과 제일 가까이 있던자, 우주가운데 가장 높은 위치에있던 자였다.(겔28:13) 하나님께서는 천사장을 우주의 머리로 인정하셨고 모든 창조물을 그의 손 안에 넣으셨다. 그런데 이 천사장이 교만하여져서 하나님을 배반하였다. 이 천사장이 하나님을 배반 할때 땅위의 움직이는 것들도 함께 공모하여 모두 타락하여 세상은 하나님의 심판을 받게 되었다는 것이다.( 겔28:15-18, 시 14:15, 욥 9:5-7) 그리고 2절의 황폐와 공허라는 단어가구약에서는 언제나 심판의 결과를 의미하는 것으로 쓰인다 하여 2절을 심판의 결과로 본다.(예4:23)
(3) 창세기 1장 1절의 "창조"와 그 이하의 엿새동안 만들어진 것을 구별하여 1절의 창조는 무에서 유를 창조한 것으로 말하고 3절부터 나오는 말은 있는 것을 가지고 만들었다는 것으로 해석한다.
비 판
(1) 1절과 2절 사이의 접속사 바우(waw)는 [그리고]와 [그러나]로 해석할수 있다. 지방교회 계통은 [그러나]로 해석함으로서 자기들의 주장을 뒷받침하고 있다. 한국성경에는 이것이 번역되어 있지 않다. 그리고 대부분의 영어성경에는 [그리고]로 번역되어져 있다.
(2) 창세기 1:2에 있는 동사 하야(hayah)를 되었다(became)로 번역해야 된다고하여태초에 있던 땅은 아침의 아들 계명성(사14:12)의 타락의 결과로 하나님의 심판을 받아 공허하고 혼돈한 상태로 변했다는 것이 그들의 주장 입니다. 여기서 하야(hayah)동사는 was와 became으로 번역할수 있다는 개연성을 말하는 것이다. NIV에서는 was로 번역해 놓고 난의 주에 bacame으로 기록해놓고 있는데 이것은 bacame으로도 번역할수 있다는 개연성을 말하는 것이다. 그런데 이것을 가지고 재창조를 주장하는 것은 무리가 있다. 그리고 사14:13도 바벨론왕에 대하여 비유해 말하는 것인데 이것을 사단을 지칭하는 말로 쓰는것은 성경해석의 오류이다. 그리고 창세기 1장 2절의 혼돈하고 공허하다는 말이 예레미야 4:23 에서와 같이 하나님의 심판의 결과로 쓰였다고 했는데 이 표현이 반드시 심판을 나타내는 말로 쓰이는 것이라고 할수 없다. 더구나 이러한 지구상의 중대한 변혁이 창세기의 기록 자체에는 아무런 언급이 없으며 다만 [하야]라는 한 개의 동사에서부터 그런 사건을 추론한다는 것은 지나친 해석 방법이다.
(3) 또 bara와 asa 동사의 뜻을 구별하여 풀이 하는데 창세기2:4 에서도 천지를 창조(asa)하실때 라고 말하고 있으며 시편96:5에서 여호와께서 하늘을 지으셨음이라(asa)고 하였다. 창세기 1장을 회상하며 기록한 것이 분명하다. 창1:27에는 아담과 그의 아내를 창조하셨다(asa)고 하시고 창2:22에 갈빗대로 여자를 만드시고(bara) 하셨으므로 bara는 창조를 이야기 하고 asa는 만든것을 이야기 한다는 것은 속단에 불과하다. 대체로 재창조의 성경적 해석은 확실한 것이 아니다. 성경상 해석에 있어서 어느 정도의 가능성만을 가지고 그것이 옳다고 주장하는 것이다. 그들은 본문의 뜻을 비약시키며 일반 주석자의 위치를 벗어나서 그리스도나 기타 영감된 성경기자들의 위치에 서는 과오를 범하고 있다. 과학계에서 주장하는 지구의 연대와 성경상의 연대가 차이가 있는데 이것을 극복하기 위하여 억지 근거로 확실치 않은 기간이 있었음을 주장하는 것은 다분히 과학계의 한 학설을 따라가기 위하여 성경의 뜻을 파괴하는 어리석은 행위이다.
6.구원론
그들은 사탄이 그와 영합 했을때 타락했고,하나님이 먼저 예수안에서 그리고 그리스도인이 되는 각 사람안에서 자신을 영합 시켰을때 구원을 받는다는 것이다."성육신에 의하여 하나님은 인간속에 들어갔다.그리고 부활로 말미암아 인간은 하나님과 하나가되었다. 이제 하나님은 영안에 계신다."---TAPE "인간은 사람이 그와 영합 했을때 타락 했을때 하나님이 먼저 예수안에서 그리고 그리스도인이 되는 각 사람안에서 자신을 영합 시켰을때 구원을 받았다." (하나님의 경륜)---TAPE "우리의 영안에 들어 오셔서 우리의 혼을 높이 올리시고 그 다음에는 우리의 몸을 높이 올리시어 결국 우리는 그분과 똑같이 높이 된다."(하나님의 경륜)---TAPE
비판
그들의 구원 받은자는 하나님과 똑같이 높아진다고 말한다. 그들은 구원은 믿음으로말미암아 또한 믿음은 그리스도의 대속사실을 받아들이며 그의 죽음과 부활생명 함께 받아 들이는 것이다.그러나 그들은 그리스도안에서 하나님과 사람이 혼합(영합)되었다고 말하고 있다.그러나 이는 성경에 없는 말이다.그리고 이말이 인간의 부활체가 영화롭다 하더라도 하나님과 동일할수는 없는 것이다.
7.교회론
"그러므로 이런 생명없는 건물들을 교회로 여기는 것은 잘못이라기 보다 이단에 가까운 일이며 결코 작은 일이라고 그대로 넘길수는 없는 일이다." (성경에 나타난교회) "우리가 오늘 날 천주교나 개신교를 이탈하려고 기독교적인 모든 교파나 각단체에서 떠나려는 것은 성경에 부합되지 않기 때문인 것만 아니라 그리스도에게 속한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편애로 부터 분쟁으로, 분쟁으로부터 편당으로 나간다. 편당은 정당과 같은 것이다. 편당이 스스로 이름을 붙일때 교파가 된다."(그 영과 몸 p251)
또한 그들은 "규율이나 규칙은 일종의 짐이다. 그러나 그리스도에게는 규율도 규칙도 없다."(그리스도냐 종교냐 p43) "이 새로운 시대에 주님의 새로운 움직임에는 어떠한 조직이나 제도나 규율도 필요없다.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모두 주님의 임재에 달려있다"고 하여 조직을 인정치 않고 있지만 성경은 분명히 조직을 인정하고 있다. (그리스도냐 종교냐p 102) "예루살렘에는 12사도의 이름을 딴 교회도 없었다. 모든 사람을 포함한 오직 한 교회만 있었다."(그 영과 몸 p250) [그리스도의 궁극적인 결과는 신부가 될것이고 종교의 완전한 발전은 바벨론 이 될 것이다. (그리스도냐 종교냐? p194-195) [교파안에 있을때 우리는 소경이었다. 나는 주님으러부터 참 빛을 얻었고 그리스도인이 여전히 교파 가운데 남아 있을 수 있다고 믿지 않는다.] [할렐루야 ! 규율이 없다.] [그러나 그리스도에게는 규율도 규칙도 없다.]
[우리는 사도행전에서 어떤 형태를 보고 장로와 집사를 세우며 교회를 만들 수 없다. 이것은 교회가 아니다.](하나님의 경륜 p224) [이 책(계시록)에서 이 시대(계시록시대)에 주님의 경륜에서 이 모든 것 --지위, 직분, 자격--은 끝났기 때문이다. 오늘 날 영의 시대에는 지위나 직분이나 자격이 없다.](그리스도냐 종교냐 ? p 201) [요한복음 20장의 그 두 저녁에 대한 기록이 참 집회에 대한 기록 이었음을 믿지 않는가? 의심할바 없이 그것들은 부활한 예수님과 제자들의 집회였다. 그러나 우리가 현재 깨달은 바에 의하면 거기에는 기도도, 찬송도, 성격읽기도, 메세지도, 해상도 없었다. 예수의 들어오심이 있고 나가심은 없다. 시작은 있으나 끝은 없다.](그리스도냐 종교냐 p140-141) [우리는 모두 우리가 집회에서 말하는 사람이라고 얘기 할 준비가 되어야 한다. ... 우리는 우리의 집회에서 기독교의 낡은 영향을 몰아내야 한다. 우리에게는 성직자나 평신도가 없이 몸의 모든 지체들이 기능을 발휘한다.](그 영과몸p180) [모든 형제 자매들이 기능을 발휘하고, 기도하고, 간증하고, 외치고, 찬양하는 형제, 자매가 되어야 한다.](그리스도냐 종교냐 p180)
비판
교회사적으로 성경의 해석 방법에 따라 혹은 강조점에 따라서 교단이 나뉘어 진것이 사실이다. 이를 지방교회에서는 비방하고 있다. 이런 분쟁이 나쁘다면 바울과 바나바는 어떻게 볼 것인가?(행15:36-41) 이는 그들의 신앙고백이 달라서가 아니라 일을 행함에 있어서의 강조점의 차이로 결별하게 된 것이다. 그들은 한 지방에 그 지방 이름을 붙인 한 교회만 있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그러나 초대교회에서 하루에 수천명씩 회개 하는데 과연 한 집회소만 있어서 되겠는가? 실제로 그들은 80여명이 되면 교회를 분리시키는데 지금 대도시에는 여러 교회가 있다.(서울:13,부산:6,마산:2) 그런데 만일 그들이 말하는 교회가 무형교회라고 하면 (그들은 이를 강조함)구태여 그런 주장을 할 필요가 없다. 사실상 무형교회는 시공을 초월해 하나일 뿐이기 때문이다. 또한 그들은 자기들의교회만이 유일한 참 교회라고 주장한다. 이들은 이와같이 전통적인 교회관에 있어서 성경에 분명히 밝혀져 있는 교회의 직분에 대해 부인한다. 그러나 그들은이 모든 것을 부인 하면서 실제적으로는 사도(타지방에 가서 사역 하는자), 장로(행정, 교육담당)등의 일을 하는 사람을 인정하고 있어 자기 모순 된 모습을볼 수 있다.또한 그들은 예배의 형식, 규범을 무시한다.또한(고전12:29-30)에 나오는 말씀, 즉 성경에 분명히 그 직분의 고유성과 또한그 고유성을 인정받아야 한다는 것에 정면으로 배치되는 그들의 주장이라 하겠다.
교회의 예배의식은 초대교회 이전부터 성전과 회당에서 있어 왔으며 이것을예수님도 따랐다는것을(눅4:31)무시하는 것이라 하겠다. 최후의 심판은 누구도피할수 없다. 모든 인간은 그리스도의 재판소 앞에 나타나야 하며(고후5:10,롬14:10,11) 모든 민족(마25:32)과 천하와(행17:31) 산자와 죽은자(딤후4:1)가 재판을 받게 된다. 구원받은 성도들이 주님이 재림할때 자기의 선해을 따라 보상을 받는다. 그러나 위에서 주장하는 것같이 구원받는 성도가 심판을 통과하지 못하고 징계를 받도록 어디엔가 놓여진다는 것은 있을수 없다.위와 같은 규정은 성경 어디에도 없다.
8. 종말론
(1) 성도들이 그리스도의 임재 안으로 휴거되는 것은 이기는 자들에게는 대환란전에 대다수의 성도들에게는 대환란 끝에 일어날 것이다. 대환란은 여섯째 인으로부터 시작하여, 일곱째 대접으로 끝나는 삼년 반 동안 직속 될 것이다.
(2) 이기는 자들은 다섯가지 부류로 구성된다.
① 사내아이
② 첫 열매
③ 빌라델비아 교회의 이기는 자들
④ 깨어 기도하는 성도들
⑤ 두 성도중 깨어 있는 자
빌라델비아 교회는 두가지 최고 요점들을 가졌는데
첫째, 그들은 그들의 적은 능력을 가지고도 하나님의 말씀을 지켰다.
둘째, 그들은 주님의 이름을 부인하지 않았다. 이것이 우리가 어떤 종파적 이름을 갖기를 좋아하지 않는 이유이다.([사도들의 가르침] 윗치만 니, p120-123)
(3) 이 심판대는 죄인을 위한 것이 아니라 구원받는 모든 자들을 위함이며 구원이나 멸망에 관계된 것이 아니라 보상이나 징계에 관계된 것이다. 이 심판이 끝난 뒤 성도들중 얼마가 적극적인 보상을 받도록 선택될 것이다.... 이 심판을 통과하지 못한 성도들은 징계를 받도록 어디엔가 놓여지게 될 것이다.([주님의 재림] 윗트니스 리, p7)
비 판
지방교회에서는 그들의 교인만이 3년 반 대환란이 오기전에 휴거 한다고 말한다 그러나 개혁주의의 종말론은 통과설이다.
3. 결 어 및 대 책
☞ 우리들 중에 윗치만 니와 윗트니스 리의 책을 영적인 깊은 뜻이 있다면서 부담없이 대하는 사람들이 적지않다. 또, "윗치만 니 같은 탁월한 통찰력과 지대한 영향력을 가졌던 사람을 비판 할수 있느냐 ?"고 말하는 사람도 없지않다. 이사람들은 지방교회에 대한 바른 지식이 없고 영적인 메세지라고 하는 그 안에 비성경적인 교훈들이 가득차 있다는 것을 알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지방교회에 대해서 잘 모르는 사람이 그들의 책을 읽게 되면 쉽게 빠져 들수있다. 왜냐하면 성경에 대한 자신있는 해석을 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들은 인간의 3분설을 바탕으로 자신의 체험을 강조하는 지나친 성경해석을 하고 있다.
통일교, 몰몬교, 여호와의 증인들은 어린 아이들도 "이단"인 것을 확실히 알고있다. 그러나 지방교회는 그들의 고백하는바 신앙의 진리들이 나와있지 않다. 그래서 그들을 쉽사리 이단으로 정의 하기는 힘든점이 많다.(1960년대 southern baptist와 위트니스 리가 몇 년간의 종교재판소에서의 논쟁에서 위트니스 리가 승소했다
왜냐하면 위트니스 리의 지방교회는 발표되어진 정확한 신앙고백이 없기 때문에 논쟁에서는 쉽게 승소 할수 있었던 것이다. 우리들이 지방교회를 이단으로 규정하는 이유는 크게 두가지이다.
첫째, 그들의 잘못된 교리이다.
양태론적인 삼위일체 설명과 그리스도가 하나님과 사람이 혼합된 존재라는 설명과 죄에 대한 잘못된 설명들이 두드러진다. 인간의 본질을 삼분설로 나누면서 혼과 육을 상대적으로 저등한 것으로 취급하고 인간의 영을 중요시 해서 인간의 영만이 하나님의 영과 교통할수 있다고 하는데 우리는 인간의 3분설 때문이 아니라 3분설로 인해 파생되어진 영지주의에 가까운 이단성 때문에 이단으로 규정한다. 잘못된 성경에 대한 종말에 대한 교리가 그들에게서 나타난다. 본론에서 말한 여러가지 잘못된 교리가 그들에게 나타낸다.
둘째, 기존의 교회들을 교파라고 규정한다.
교파 == 이단이라고 생각해서 자신들외의 다른 교회들을 인정하지 않는 교회론에 대한 문제가 지방교회를 이단으로 규정하는 결정적인 요인이 된다. "오직 하나의 거룩한 보편적 사도적 교리를 부인"하는 무리들은 우리가 이단으로 규정할수 있다. (이단 판별기준 설정에 관한 연구, 고려신학대학원44회 박은제 참고) 기존교회를 부인하고 자신들의 공동체만을 참된 교회라고 주장하는 오류를 우리는 볼 수 있다. 그러나 그들은 소위 경건한 사람들인것 같다. 확신에 차서 그들의 신앙생활을 한다.(이것은 우리도 배워야 하겠다고 생각하는데) 그들에게 열심이 있고 경건에 힘쓰는 모습들은 높이 평가 할수 있으나 건전한 교회라고 말할수는 없다. 잘못된 교리와 교회에 순진한 교인들이 그들에게 넘어가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여야 할 것이다.
<< 참 고 도 서 >>
하나님의 경륜, 위트니스 리저, 백 명호 역, 1987,서울, 한국복음서원
정상적인 교회생활, 위트니스 리저, 1988, 서울, 한국복음서원
그리스도냐 종교냐, 위트니스 니저, 권 선배 역, 1987, 서울, 한국복음서원
Life-study 창세기①, 위트니스 리저, 1986,서울, 한국복음서원
혼의 잠재력, 위치만 니저, 강 귀봉 역, 1986, 서울, 생명의 말씀사
인생의 비밀, 위트니스 리저, 1986, 서울, 한국복음서원
"인생의 비밀"로 복음을 전하는 분을 위하여, 편집부, 1986, 서울, 한국복음서원
중국 철학사, 우란 저, 정 인재 역, 1977, 서울, 형설출판사
중국 철학사료집, 우란 저, 정 인재 역, 1977, 서울, 형설출판사
중국 철학사, 장 기균 저, 송 하종, 오 종일 공역, 1984, 서울, 형설출판사
Westerminster 신앙고백서 강해, G.I.윌리암슨 저, 나용화 역, 1980, 서울, 개혁주의 신행협회
조직신학, lovis berkhof 저, 김 규당 역, 1960, 서울, 설교사
기독교 신학개론, lovis berkhof 저, 신 복윤 역, 1974, 서울, 성광문화사
기독교 교리개설, 김 성린 저, 1988, 서울, 개혁주의 신행협회
교회론, 박 영선 저, 1988, 서울, 엠마오 출판사 P61-87
성령세례, 마틴 로이드 죤스 저, 정 원태 역, 1986, 서울, 기독교 문서선교회
장로교인이 믿는 신조, gordon h.clark 저, 김 진홍 역, 1963, 서울, 개혁주의 신행협회
영성에의 추구, 송 인규 저, 1982년 1월호 "복음과 지성" p1-9
지방교회의 모든것을 알아본다, 전 용복 저, 1988년 5월호 "월간고신" p48-51
어떻게 이단에게 답해야 할까?, 탁 명환 역, 1983, 서울, 엠마오 출판사
창세기강론,이종윤저, 1991.서울. 충현출판사
출처 : 아시아를 주께로(차이나)
글쓴이 : 좋은 시간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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