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천로역정 (영적으로 깨어나는 죄인) 조성효 작성일 : 11-04-11 09:02

천로역정과 존 번연

1장. 영적으로 깨어나는 죄인

한 영혼이 죽음의 잠에서 깨어나는 것은 그가 전에는 관심도 없고 알 수도 없었던 영적 세

계에 눈이 뜨이는 것을 말한다

번연은 성령의 책망하는 역사로 인하여 영적으로 깨어나는 죄인의 특징을 그 남자의 모습1에 그려 놓았다

첫째,그 남자는 허름하고 남루한 옷을 입고 있엇다 이모습은 다른 사람에게 보이는 모습이 아니라 자신이 스스로를 바라보면서 깨닫는 것이다 남루한 옷은 죄인인 자신으로부터 어떤 덕스럽고 의로운 행위가 없으며 오히려 지금까지 하나님의 계명을 어기면서 불의에 치우쳐서 살아온 자신의 모습을 발견하는 것을 의미한다

둘째,그 남자는 자신의 집으로부터 얼굴을 돌리고 있었다. 그 남자는 영적으로 깨어나고 있었지만 아직 어디로 가야할지 모르는 상태이다.

셋째,그의 손에는 책이 들려 있었는데 이것은 성경을 의미한다.그 남자는 과거에 성경를 읽기는 커녕 무시했던 자각 틀림없다.그러나 지금은 성경를 그의 손에서 놓지 않고 읽는자가 되었다.

넷째,그 남자는 상당히 무거은 짐을 등에 지고 있었다.그가 등에 지고 있는 무거은 짐은 그가 과거로부터 지금까지 지은 죄를 나타낸다.아직 용서받지 못한 죄의 무게는 엄청나게 무거운 것이었다.

다섯째,그 남자는 울부짖는 목소리로 “내가 무엇을 해야 합니까?” 라고 소리쳤다. 그 남자의 이러한 부르짖음은 하나님의 말씀을 읽어 지식이 증가되고 성령의 역사로 인하여 죄의 질책 가운데 있을 때 부르짖는 소리아다.

2장 그 남자의 가족들

죄의 질책 가운데 있는 그 남자는 자신의 괴로움을 처음에 가족들에게 말하지 않았다 왜냐하면 자신의 고통을 육신적이 가족들이 이해할 수 없을 것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성령이 눈과 마음을 열어 주지 않으시면 영적인 두려움을 조롱하며 성겨으이 엄중한 메시지에 대해서 거들떠보지 않기 때문이다.

3장 더욱 깊어지는 영적각성

성령께서 죄를 책망하는 역사로 죄인은 자신의 죄를 깨닫께 되고 괴로워 하게 되었다

첫째,성령께서 죄인을 영적으로 낮춤으로 죄인 스스로가 어떤 행위를 하더라도 스스로를 구원할 수 없음을 철저히 인정하도록 만든다

둘째,자신의 영적 무능을 철저히 깨닫게 하고 인정케 하는 낮아짐의 과정은 죄인의 심령을 준비시키는 일이다

셋째,영적으로 낮아지는 과정을 통해서 죄인은 자신의 죄를 더욱 심각하게 생각한다.

4장 전도자(1)

전도자는 좁은 문을 가리키면서 그곳을 향해 떠나라고 일러주었다 그러나 그 남자에게 좁은 문은 잘 보이지 않았다. 그 남자는 아직 하나님께서 그리스도를 통하여 죄인을 구원하시는 경륜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였고 믿음으로 의롭게 된다는 진리를 이해할수 있는상태가 아니었다.

5장 가족으로부터의 시험

가족들은 죄에 대한 감각이나 그것의 위험성을 전혀 모르기 때문에 사랑하는 남편을 향하여 그리고 사랑하는 아버지를 향하여 순례의 길에서 돌아오라고 소리쳤다

6장 고집쟁이

크리스챤과 고집쟁이를 비교하여 볼 때, 크리스챤 자신도 과거에 고집쟁이였다.잘못된 것을 고집하여 그릇 행하던 자였지만 그러한 삶은 결국 지옥으로 떨어진다는 것을 꺠다고 자기 고집을 내버리고 하나님의 뜻에 자신을 굴복시키는 삶을 시작하였다

7장 변덕쟁이

변덕쟁이는 순례의 길을 출발하였다가 중도에 어려움을 만나 포기하는 “일시적인 믿음”의 인물이다

일시적 믿음의 특징

첫째,천국에 대한 설명을 육신적이면서 물질적인 관점에서 이해했기 때문이다

둘째,천국과 영생에 대한 설명를 들었을 때 기뻐하였다 이러한 기쁨은 자신의 상상력으로 이해하고 기뻐한 것이다 즉 자신의 느낌에 의지해서 즐거워하였는데,이는 잘못된 영적 감정이다.

셋째,순례의 길을 포기하게 되는 이유 중 하나는 순례의 길을 떠나야 하는 진정한 이유를 몰랐기 때문이다.

넷째,순례의 길을 따라나서기 이전에 그 길을 가게 되면 치러야 할 희생에 대한 비용 계산을 전혀 하지 않았다. 이기적인 목적만 앞섰으며 천국에 들어가기까지 있을 많은 환난에 대해서 전혀 생각하지 않앗다.

다섯째,순례의 길을 포기하고 멸망의 도시로 돌아갔다.

느낀점

좁은문을 향하여 나아갈 때 수많은 일들이 만들어 진다. 때로는 하나님을 부정하게 될 때도 많고 세상적인 일로 인하여 하나님을 잊어 버릴 때가 많다. 아직도 버리지 못한 것들이 나에게는 많다 자기부정 자기 십자가를 지고 좁은문으로 나아가도록 더욱더 기도에 힘쓰도록 해야겠습니다.

출처 : 향상 교회

글쓴이 : 향상지기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