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전도종족선교와전략

남아프리카선교사 요청.. 2008년..

주거시엔셩 2015. 3. 25.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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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프리카 선교사 요청 GMS
현재 남부 아프리카에서 진행중인 본인의 사역은 남아공의 개척교회 및 어린이 교육, 그리고 나미비아를 중심으로 보츠와나를 포함하는 아프리카 독립교회 신학교 사역, 그리고 나미비아 북서쪽의 미전도종족인 힘바족 사역이 있습니다.

이 사역들 중 나미비아에서 이루어지는 신학교 사역과 미전도 종족 사역들에 대해서는 절대적으로 선교인력이 부족한 상황에 있습니다. 장기선교사가 아니더라도 1~2년 정도의 열정적인 단기선교사역자들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상황입니다.

아프리카 독립교회란 아프리카 땅 안에서 아프리카 토착 원주민들에 의해 생겨난 아프리카 교회를 말합니다. 즉 아프리카 흑인들이 독립적으로 모여 예배를 드리고 있다고 하더라도 리폼드나 루터교, 장로교, 천주교, 그리고 앵글리칸 등 아프리카 밖에서 형성되어 들어온 교회들은 아프리카 독립교회에 속하지 않는 다는 것입니다. 물론 아프리카 독립교회의 생성도 초기 미국이나 유럽 선교사들과 전혀 무관한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서구선교사들의 문화적 차이와 식민제국주의적인 선교적 모습으로 인해 완전히 갈라선채 생성된 아프리카 독립교회는 다른 교회들과는 전혀 교류가 없이 약 100여년이 넘게 풀뿌리 처럼 성장 해 왔습니다.

결과 이들에게는 신학을 교육 할 사람뿐 아니라 신학교육기관 조차 거의 전무한 상황이 되어버려 교회 지도자들의 교육부재가 현 세대 젊은이들의 교육수준 향상에 반해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기 시작하였습니다.

이제 이들은 스스로 신학교육에 대한 필요성을 절감하고 있습니다. 이제 한국선교사들이 이 일을 감당해야 하는데 이를 위해 함께 일할 선교사가 절대적으로 부족합니다. 아프리카의 잠자는 거인, 남하하는 무슬림의 저항세력, 그리고 아프리카에 풀뿌리처럼 흩어져 있는 이 아프리카 독립교회 신학교를 위한 선교사역을 함께 감당 할 선교 동역자가 꼭 필요합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 이들의 신학을 지도할 수 있는 선교사들은 한국 또는 중국 선교사들 뿐이라 생각이 듭니다. 아픈 식민지 역사를 안겨준 백인 선교사들이 이들을 가르칠 수 있겠습니까? 수십년동안 이들에게 신학을 교육시키려 했던 백인 선교사들과 아프리카의 신학자들은 이제 "Dead End"라는 안타까운 사실과 더불어 수많은 비용을 소비한 체 오래전에 이미 이 사역에서 손을 놓았습니다.

3년의 준비기간을 마치고 이제 2008년 1월에 첫 정규 강의가 시작됩니다. 강의는 영어와 현지어로 진행됩니다. 2008년 11월에 첫 졸업생을 배출하려 출범을 합니다. 첫 졸업생 목표는 10여 명입니다. 마음이 가시는 분은 꼭 와주세요.

미전도 종족인 힘바족 사역 역시 미전도 종족 사역을 위해 기도하시는 손이 꼭 필요한 상황입니다.

약 10만의 힘바들이 앙골라와 나미비아의 접경인 꾸네네 강을 중심으로 옥수수를 경작하고 가축을 돌보며 반 유목민처럼 살아가고 있습니다. 지형적으로 고립되어진 지정학적 영향으로 인해 약 3~5% 정도의 복음화율을 보이고 있는 힘바들은 전통적인 조상들과 만나는 홀리 파이어가 그들의 상징이 될 정도로 아주 강한 문화적 전통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유순한 듯 보이지만 절대 홀리 파이어를 포기하지 않는 고집 센 이들은 이제 도시화와 문맹퇴치 사역등으로 인해 많은 부분 그들의 삶의 모습이 달라지기도 하였지만 대부분의 모든 것들은 아직도 백년전의 그것들과 다를것이 없는 아프리카 원주민들의 모습입니다.

그런 그들의 모습때문에 많은 부족들로 부터 따돌림과 무시를 당하기도 하지만 이들의 영혼 역시 하나님 보시기엔 너무도 소중한 그분의 사랑임에 틀림없습니다.

아프리카 독립교회 신학교를 인해 도시에 있다가 힘바부족의 마을에 가면 깜깜한 소똥집에 지나간 100년의 세월이 무색해짐을 느끼지만 그들의 영혼이 안타까워 그들을 찾아 갈 수 밖에 없음에 더욱 열심히 복음을 전해야 함을 느낍니다.

이제 미전도 종족 힘바족을 위해 주님의 이름으로 선교사역자를 요청합니다. 그 지역의 한국 선교사는 현재 저 혼자입니다. 2006년 힘바마을에 교회를 건축하고 이제 아직 하나님의 백성으로 될 가능성이 남아있는 약 10만의 힘바들을 위해 복음을 누군가와 함께 전하고저 합니다.

뜨거운 열정이 있는 많은 한국의 선교사역자들이 있는 줄 압니다. 아프리카의 미전도 종족 힘바족을 위해 미전도 종족사역을 위해 기도하고 계신 주님의 사역자들이 꼭 와주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요구되는 사역내용>
나미비아 아프리카 독립교회 신학교(Namibia African Churches Theological Seminary)
1. 강의사역
2. 신학교 시스템 컴퓨터화
3. 행정업무
4. 독립교회 리서치 전문사역
등 등
미전도 종족 힘바족(Reaching Himba)
1. 바이블 스토리 텔러
2. 교회 리더쉽 개발
3. 힘바 성경학교 교사
4. 힘바마을 지역 개발 및 우물파기
5. 의료 사역 등

연락처 : 박진호 선교사 / 이메일: lovenamibia@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