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체육

월간탁구 2월호]스피드 드라이브에 대한 카운터 드라이브

주거시엔셩 2014. 11. 1. 09:57

 

세계적인 선수들의 플레이를 보면 상대방의 공격을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상대방이 강한 드라이브로 공격하면 탁구대에서 많이 떨어지지 않고 카운터 드라이브를 날립니다. 생활체육에서 카운터 드라이브를 구사하는 것이 어렵기는 하지만 불가능 한 것은 아닙니다. 이에 대한 연습을 하면 경기에서 한 두번의 성공을 가져올 수 있습니다. 그리고 상대의 강력한 드라이브에 대해서 멋지게 날린 카운터 드라이브는 상대방의 기를 꺽어주는 역할도 합니다. 특히 뉴폴리 볼의 등장으로 공의 바운드가 크기 때문에 카운터 드라이브를 반드시 익혀야 한다고 생각을 합니다.

 


 

 

 

위 마지막 사진을 보시면 알겠지만 티모볼의 스윙은 몸체 위주입니다. 상체위주 입니다. 무릎을 굽힌 상태를 전혀 일어나지 않고 스윙은 팔로만 하는 이미지가 보일 것 입니다. 선수들은 탁구대에서 얼마 떨어지지 않는 곳에서 양 발을 지면에 굳건히 딛고서 자리를 잡은 다음에 카운터 드라이브를 구사하는데 몸을 절대로 일으켜 세우지 않습니다. 절대로 달려들지 않습니다. 달려들어서는 안됩니다. 상대방이 강력한 드라이브 공격이기 때문에 방향만 제대로 잡으면 공은 저절로 공 가까이에 다가옵니다. 침착하게 기다렸다가 카운터 드라이브를 구사하면 됩니다.

 

카운터 드라이브는 포핸드 롱의 스윙이라고 보면 되는데 당황하지 말고 공의 변화를 끝가지 보면 됩니다. 공에서 시선을 놓치지 않으면 공을 볼 수가 있습니다. 몸체의 회전을 많이 해주기 보다는 공이 임팩트되는 순간에 정확한 회전을 해주면 됩니다.

 

선수들은 탁구대에서 떨어지지 않고 카운터 드라이브를 날릴 때 몸을 절대로 일으켜 세우지 않습니다. 심지어 무릎을 더욱 낮추어서 몸 전체를 내려앉으면서 스윙을 하기도 합니다. 상대방의 강력한 전진회전의 힘을 몸체를 내리는 힘으로 약화시키고 나의 전진회전을 만들어내는 것 입니다.

 

공이 몸쪽으로 다가오면 왼발을 몸 바깥쪽으로 딛으면서 스윙 공간을 만들면서 스윙하는 것이 좋습니다. 스윙이 끝나면 몸의 균형을 위해서 반드시 기본자세로 돌아가야 합니다. 스윙을 하면서 균형이 깨져서는 안됩니다. 몸체의 스윙은 적게하면서 팔로만 스윙하고 오버미스가 안나도록 몸체를 회전시키면서 몸체전체를 내려준다는 생각을 하면 됩니다.

 

아래 사진은 스피드 드라이브에 대한 카운터 드라이브의 설명입니다.

 

 

아래 사진은 루프와 스피드 드라이브에 대한 비교 사진과 설명입니다. 카운터 드라이브 포기하지 마시고 적절한 연습방법을 통해서 시도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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