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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탁구 2월호]루프 드라이브에 대한 포핸드 카운터 드라이브

주거시엔셩 2014. 11. 1. 09:55

뉴폴리 볼이 얼마 후면 나오게 됩니다. 제가 생각하기에 뉴폴리 볼로 경기를 하게되면 카운트 샷이 번번히 사용될 것 입니다. 이미 세계적인 선수들은 카운터 드라이브를 능수능란하게 사용합니다. 상대방의 드라이브 공격을 무서워하지 않고 카운터 드라이브로 공격을 해서 공격의 주도권을 가져갑니다. 특히 루프 드라이브에 대한 공격은 어렵지 않게 구사합니다. 상대방 포 사이드 쪽으로 커트성 푸쉬로 길게 찔러주어서 상대방의 드라이브 공격을 유도한 이후에 카운터 드라이브를 날려서 득점을 합니다. 이런 상황은 실제 경기에서 자주 나옵니다.

 

월간탁구 2월호에서는 티모볼의 카운터 드라이브에 대한 공격기술 입니다. 먼저 루프 드라이브에 대한 설명을 보도록 하겠습니다. 루프 드라이브에 대한 카운터 드라이브에서 중요한 것은 상대방의 루프 드라이브된 공을 끝까지 보고서 공격을 하는 것 입니다. 루프 드라이브는 회전위주의 드라이브이기 때문에 공의 변화가 심한데 이를 끝까지 보면서 처리하면 됩니다. 회전이 많지만 공이 상대적으로 느리기 때문에 바운드되는 공을 침착하게 보면서 처리하면 됩니다.

 

루프드라이브에 대한 포핸드 카운터 드라이브는 스매싱에 가까운 포핸드 롱보다 약간 큰 스윙입니다. 공이 전진회전이 걸려서 들어오기 때문에 공을 눌러준다고 생각을 하는데 틀린 말은 아니지만 그 보다는 몸체를 회전시킬 때 몸체를 약간 내려준다는 생각을 하는 것이 효과적 입니다. 몸체를 내려주는 것은 오른 무릎을 지면으로 향하게 하면서 스윙을 하면 됩니다.  타구점은 정점 직후나 정점을 노리는 것이 좋습니다. 전진회전은 바운드되고 나서 공이 앞으로 나오는 성질이 있기 때문에 절대 달려들지 말고 기다렸다가 몸 가까이 다가왔을 때 스윙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공을 눌러주기 보다는 공을 수평으로 긁어준다는 이미지가 좋습니다. 드라이브이기 때문에 공을 약간 끌고간다는 생각을 하면 됩니다. 이런 것이 안될 때는 공을 때려준다는 이미지를 가져도 됩니다.

 

초보분들이 대부분 고수들의 루프 드라이브에 많이 당황하고 짜증을 내는데 적당한 거리를 두고 공을 가볍게 때린다고 생각을 하면 됩니다. 고수가 이런 공격을 하면 연습을 한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루프 드라이브에 대한 카운터 드라이브를 할 줄 알면 경기하는 재미가 많이 생깁니다. 그리고 카운터 드라이브를 할 때 절대로 균형이 무너지지 않아야 합니다. 카운터 드라이브가 강력해도 다음에 공이 반드시 반구되기 때문에 카운터 드라이브를 하고 반드시 기본자세로 돌아와야 합니다.

 

 

 

 

 

 

 

아래 사진은 루프 드라이브에 대한 카운터 드라이브와 스피드 드라이브에 대한 카운터 드라이브에 대해서 비교 설명을 하는 것 입니다.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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