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단과타종교연구

[스크랩] 이단이란?

주거시엔셩 2011. 6. 3. 14:42


☞비교종교

 

 

이단이란?

 

1. 일반적 개념

이단이란 일반적으로 진리를 추종함에 있어서 비슷한 주장을 하면서 합리화하거나 반대 입장에 서는 자들을 가리켜서 칭하는 명사이다.

한국 사람들의 언어에 있어서 이단이라는 말의 일반적 의미는 자기가 신봉하는 도와 다른 길을 걷는 것, 또는 정통적인 것에 도전과 반대하는 것등을 의미한다.

 

2. 신학적 개념

이단의 신학적 개념은 이를 연구하는 관점에 따라 여러 가지 학설로 나타난다. 기독교가 로마의 황제로부터 공인을 받은 4세기 초반까지 교부들이 지도했던 시대는 로마의 권위주의, 헬라의 사변주의, 히브리의 율법주의, 동방의 신비주의, 중동의 기복주의 등 잡다한 이단적 요소가 기독교로 침투했던 시대였다. 그리고 최초로 이단이란 용어를 사용한 사람은 익나티우스(Ignatius)라는 신학자였다.

 

3. 성경적 개념

이단의 성경적 개념은 넓은 의미에서 말하면 하나님 진리에 거슬리는 것이며, 좁은 의미에서 말하면 하나님이 싫어하는 신앙생활을 의미할 수 있다. 더 나아가서 하나님이 거부하는 다른 신이나 종교를 숭배하는 것을 말할 수 있다. 기독교의 역사는 이단과 투쟁사이며 성경은 죄인을 구원하기 위한 그 투쟁사를 수록한 역사책이라고 할 수 있다.

이단에 관하여 구약성경을 총 대표하는 말씀은 십계명의 첫 계명에서 찾을 수 있다. 하나님 외에 다른 신을 섬기는 것이 이단이다. (출20:3-7) 그러므로 하나님 외에 나타난 모든 신들은 다 이단이라고 할 수 있다. 하나님만이 유일 선신이다.

신약 성경에는 다른 복음은 없다. (갈1:7-9) 성경 외에 기독교의 진리를 거부하기 위하여 성경을 가감하는 것을 절대로 금하고 있다. (계22:18-19)

구약과 신약의 이단은 결코 다른 것이 아니다. 같은 것이다. 구약에 있어서 이단의 주체는 여호와가 아닌 다른 신을 섬기는 것이고, 신약에 있어서 이단의 주체는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이 아닌 "다른 복음을 전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다른 신을 섬긴다는 말과 다른 복음을 믿는다는 말은 결국 같은 뜻이다."

이상과 같이 이단의 개념을 성경적인 의미에 기초를 두고 일반적 의미와 신학적 의미를 종합하여 정의를 내리면, 이단이란 성경을 왜곡하여 인간이 자기 주관대로 해석 (벧후 3:16) 한 것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위장시켜 교회를 파괴시키고자 하는 다른 복음을 전하여 삼위일체 하나님을 부정하는 것을 말한다. 그런데 그리스도인들이 진리인 성경을 기준으로 놓고 볼 때 성경을 벗어나기 때문에 이단이 될 수 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이단은 교회(성도)를 멸망케 하는 작용을 하게 되는 것이다. 이와 같이 이단들은 교회가 성장함에 따라 비례적으로 성장하여 교회를 괴롭히고 혼란케 하며 교회를 멸망의 길로 이끌어 가는 것이다. 벧후2:1에 "너희 중에도 거짓 선생들이 있으리라 저희는 멸망케 할 이단을 가만히 끌어들여 자기들의 사신 주를 부인하고 임박한 멸망을 스스로 취하는 자들이라."

 

1) 이단이란? 어학적으로는 정통의 반대이다.

2) 성경을 벗어난 다른 복음을 전하면 이단이다. (갈1:6-9)

3) 영어: Heresy, 헬라어: 하이레시스, 히브리어 :아렐이라고 한다.

 

* 이단칭호 : 적그리스도, 거짓그리스도, 거짓 선지자, 거짓교사, 다른 복음 전하는 잗 등 (마24, 막13, 눅21, 갈1, 벧후, 요2, 유, 계등)

 

* 처음 이단 발생 : 학파, 종파, 당파를 가리켜 이단이라고 칭하였다.

 

* 초대교회

1) 에비오니즘 (Ebionism) : 유대교적이며, 가짜 기독교화 하는 유대교 (예수, 신성 부인), 현실주의적으로 주장

2) 그노스티시즘 (Gnosticism) : 이방종교적이며, 가짜 기독교화하는 이방종교 (예수, 인성 부인) , 복음을 망상과 환상적으로 간주

 

* 한국교회

교회가 세워지면서부터 이단이 나타났다. 황해도 소래교회가 최초로 세워진 교회인데 4년 정도 되었을 때 이단이 공식적으로 발견되었다.

하나님의 구원 섭리사에 이단은 반드시 발생하게 되어 있으며 기독교인은 누구든지 진리와 그리스도 이름으로 이단에 대한 대책을 세우고 방지하는 데 의무적으로 참여하여야 하며 주님이 재림하시는 그 날까지 주의하고 방지하며 믿음을 지켜야 한다.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너희가 사람의 유혹을 받지 않도록 주의하라 많은 사람이 내 이름으로 와서 이르되 그리스도라 하여 많은 사람을 미혹케 하리라" (마24:4-5)

"거짓 선지자가 많이 일어나 많은 사람을 미혹하게 하겠으며" (마24:11)

"우리나 혹 하늘로부터 온 천사라도 우리가 너희에게 전한 복음 외에 다른 복음을 전하면 저주를 받을찌어다" (갈1:7-9)

한국교회 100년사를 더듬어 보면 황해도 송천 소래교회가 제일 먼저 세워졌다. 이렇듯 교회가 세워지면서부터 이단의 세력도 또한 발생하게 되었다. 역사적으로 보면 초대교회가 세워지면서 이단들도 즉시 발생하여 교회를 혼란시키고 유혹을 했던 것이다. 이단이 발생하는 것은 성경적이라는 사실을 우리 교회는 잘 알고 신앙생활을 해야 한다. (성경에 마태, 마가, 누가, 베드로, 유다, 계시록, 바울서신 등 수없이 이단이 나타날 것을 기록하고 있으며 항상 주의 대비하라고 말씀하고 있다.)

이단 세력들은 시대마다 교회를 위협할 정도로 발전하고 왕성하여 피해를 입혀왔다. 오늘날 한국 교회도 마찬가지이다. 교회 수가 7만, 신도수가 800만이라고 주장하고 있지만, 이단에 속한 신자 수가 4백여만 명, 800만 신자 중 절반인 400여만 명은 이단에 빠져 있거나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물들어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오히려 기독교 신자 수는 400만 명, 이단 신자 수는 800만 명으로 이단에 속한 신자 수가 기독교 신자 수보다 많다고도 볼 수 있다.

그러므로 믿음과 신앙생활을 바르게 하려면 이단에 대하여 적극적인 관심을 가지고 대책을 세우고 방지하는 데 의무적으로 나서야 한다. 방심하거나 무관심할 때 이단에 유혹당하여 빠지면 이미 심판을 받고 구원을 받지 못한 것이기 때문이다. 이미 한국 교회는 이단 천국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교회를 앞질러 그 힘을 과시하고 있는 현실임을 알아야 한다. 기독교의 구원 사역에 있어서 복음을 전하고 예수를 믿게 하는 것 못지 않게 이단을 방지하는 일도 중요하다. 또한 성경에는 말세가 가까워지면 교회가 더욱 타락되고 부패되며 이단인 적그리스도, 거짓 선지자, 다른 복음 전하는 자가 많이 나타난다고 기록하고 있다.

또한 이단인 적그리스도와 거짓 선지자들이 일어나 교회와 국가 사회에 큰 혼란을 일으킬 때마다 지금가지 교회에서 외쳐졌던 그 수많은 구호들은 그저 형식적인 것에 불과하지 않았나 생각한다. 오히려 교회가 해야 할 일을 다 하지 못하여 일반 매스컴이나 국가기관에서 강력한 대책과 방지를 위해 희생과 수고를 하고 있음은 교회로서 참으로 부끄러운 일이 아닐 수 없다.

성경에는 하늘에서 온 천사가 다른 복음을 전할지라도 저주받을 것이라고 말씀하셧다. (갈1:7-9)

성도 여러분! 우리는 믿음과 신앙생활을 바로 해야 합니다. 성도 여러분! 덮어놓고 사람 많이 모이는 교회나, 건물 좋은 교회를 찾지 말고, 거짓 선전으로 성경을 왜곡하여 듣기 좋게 설교하는 교회를 찾지 말고, 성경을 바르게 전하고 바른 믿음 신앙생활을 할 수 있도록 인도하는 교회를 선택해야 합니다. 이것이 믿는 성도들의 마지막 때의 확실한 구원 받을 선택의 길이라고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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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창골산 봉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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