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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협심증 초기증상 -관상동맥,죽상경화증,허혈성심장병

주거시엔셩 2010. 4. 3. 09:11

 협심증 초기증상 -관상동맥,죽상경화증,허혈성심장병

 

 

협심증 초기증상 -관상동맥,죽상경화증,허혈성심장병

협심증은 가슴통증을 특징으로 하는 임상증후군이다.

심장의 관상동맥에 발생한 죽상경화증에 의해 혈류가 차단되므로 심근에 산소의 공급이 부

족해져서 발생하는 허혈성심장병의 증상으로 가장 흔히 나타난다.

하지만 대동맥판질환이나 빈혈과 같은 다른 원인에 의한 심근허혈로서도 초래될 수 있다.

 

[협심증은 운동 및 감정과 밀접시간,통증부위에 따라 증상 달라]

협심증 환자의 약 3/4은 남자이고 전형적인 환자는 50대 혹은 60대 초기에 많으며 흉부불

쾌감 때문에 진찰을 받게 된다.

협심증의 가장 중요한 특징은 운동 및 감정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는 것이다.

즉 육체적 운동을 할 때나 감정적 문제가 있을 때 증상이 나타났다가 안정을 취하면 완화된다.

분노,공포 혹은 단순히 운동경기를 보고 열광적으로 즐기기만 해도 증상을 일으키는 수가 있다. 협심증을 일으키는 시기는 날에 따라서도 다르지만하루 동안의 변동이 더욱 심하다.

전형적인 환자는 매일 아침 출근하는 길에 협심, 발작 때문에 꼭같은 장소에서 쉬지 않으면

안되는 반면 한낮에는 그보다 더 몇배의 거리를 고통없이 걸을수도 있다.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증상을 일으켜서 중도에 쉬지 않고는 면도를 마칠 수 없던 환자인 경

우도 오후 늦게 몸이 풀리면 중등도의 부담을 주는 일을 해낼수 있는 예도 있다.

 

[협심증은 치료보다는 관리가 더 적절,관리의 첫단계는 안도감을 주는 것]

협심증에 있어서는 단순한 약재의 처방이라던가 수술의 권고 이상의 것이 필요하기 때문에

치료라는 말보다는 관리라는 편이 적절하다.

환자관리의 첫단계는 심리적으로 안도감을 주는 것이다.

통계를 인용해서 환자에게 설명해주는 것은 현명하지 않으나 공적활동을 하고 있는 사람들

의 병력을 상세히 설명해 주는 것은 지극히 유익하다.

지식인에게는 본병의 병태생리에 대하여 현실에 맞추어 설명해 주면 생활설계의 기반으로써

이요될 수 있다.

허혈성심장병이 진행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한 관리계획은 첫째,표준체중을 유지하도록 노력

해야 할 것이다.

 

식사의 열량 함량은 중요하지만 동물성 및 그 밖의 포화지방산의 함량을 제한해야 한다.

둘째, 고혈압도 허혈성심장병 합병증의 빈도를 높이기 때문에 혈압은 정상수준으로 유지시킨다.

셋째,당뇨병이나 고지혈증이 있으면 치료를 받아야 한다.

넷째,끽연을 금지해야 한다.

다섯째,규칙적인 운동을 해 몸을 튼튼히 한다.

 

 

출처 : 김민영
글쓴이 : 땡땡이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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