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을위해

치질예방체조..

주거시엔셩 2009. 12. 18. 17:39

 

변비-치질 예방하는 건강체조 2가지

숨겨서 오히려 키우는 병 ‘치질’.

치질은 초기의 경우 수술 없이 치료가 가능하지만 대부분의 치질 환자들의 경우 수술대에 올라야 할 지경에 이르러야 병원을 찾는다. 이는 수치심이나 수술에 대한 공포 때문에 상태가 악화될 때까지 병을 키웠기 때문.

이와 관련 5일 KBS 2TV ‘비타민’에서는 집안에서 간편하게 할 수 있는 치질의 가장 큰 원인으로 꼽히는 변비와 치질을 예방해줄 건강체조를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먼저 괄약근을 강화시켜 치질을 예방하는 동작.

1. 발은 어깨 넓이로 벌리고 손바닥을 바닥에 붙이고 눕는다.

2. 꼬리뼈부터 바닥에서 떼어낸다는 느낌으로 어깨까지 천천히 바닥에서 올려준다.

3. 그 상태로 5초간 멈춘 후 반대로 등쪽부터 천천히 바닥에 붙여준다는 느낌으로 내려온다.

엉덩이를 들었을 때 턱은 당겨준다.

두번째 ‘직각 자세’는 변비를 탈출할 수 있는 복근강화 동작.

1. 누운 상태에서 다리를 90도 각도로 올려준다.

2. 다리의 각도를 유지하면서 다리를 머리 쪽으로 끌어당기고 멈춘다. 이때 사진에서 보이는 것과 같이 약간만 끌어당겨준다.

3. 다시 천천히 꼬리뼈가 닿는다는 느낌으로 각도를 유지하며 내려준다.

호흡은 올려줄 때 내뱉고 내릴 때 들이쉰다.

방송은 앞서 소개한 괄약근 운동이 “괄약근의 수축을 도와 올바른 배변활동에 도움이 된다”고 전하면서 두번째 ‘직각 자세’는 “복근을 강화시켜 배변운동을 도와 변비를 예방 한다”고 덧붙였다.


내용출처 : http://tong.nate.com/ruby07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