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을 선택하는 데 있어서 가장 먼저 고려해야 할 점은 연봉이 아니라 자신의 적성과 직업관이다.
더불어 나중에 내 사업을 시작함에 있어 필요한 것을 배울 수 있는지도 고려해봐야 한다.
직장인들의 궁극적인 목표는 내 사업을 하는 것이다. 이는 평균수명은 늘어나는 데 퇴직연령은 점차 줄어드는 사회현상으로 볼 때 어쩔 수 없는 현상이다.
그러나 자기사업의 길은 직장생활보다 훨씬 성공확률이 낮다.
그러므로 자기사업의 기반을 직장생활을 하는 동안 닦을 수 있다면 아주 이상적인 일이다.
지금은 좋은 직업이어도 앞으로 어떻게 될지 모른다.
앞으로 2,30년 후에는 사람들의 90%가 지금은 존재하지 않는 직업에 종사하게 될 것이다.
시장은 뛰어난 일에는 어떤 식으로든 보상을 한다. 성공은 보통 사람보다 어떤 일을 더 잘할 때 이룰 수 있다. 삶에서 자신이 어떤 것을 잘하는지 아는 것은 그 무엇보다 중요하다.
인기가 있다거나 돈벌이가 되는 것만 따라다니지 말고 자신 속에 숨겨져 있는 자신만의 재능을 찾아내어 힘껏 키워가야 한다.
여러분이 가진 재능과 경험을 어떻게 결합하면 새로운 아이템이나 분야가 만들어질까를 끊임없이 생각해야 할 것이다.
이 작업은 한두 번 생각하다가 안 된다고 포기해버리고 말아서는 안 된다.
마라토너가 컨디션이 좋지 않아 포기하고 싶어도 끝까지 뛰는 것은 한 번 포기하면 다음에도 끝까지 뛰지 못할 가능성이 많기 때문이다. 복서도 마찬가지다. 지는 경기인줄 알지만 쓰러져도 다시 일어난다.
여러분은 마치 시시각각 변하는 목표물을 따라 끝까지 추적해서 명중시키고 마는 열추적 미사일과 같아야 한다.
일단 직장에서 인정받는 사람이 되어야 사업가로서도 성공할 수 있다.
직장생활도 힘들겠지만 사업의 세계는 직장보다 훨씬 더 치열한 정글의 세계이다. 경제적인 이유로 가장 좋아하는 일을 할 수 있는 처지가 아니라면, 당분간은 지금 하고 있는 일을 그대로 하면서 미래에 여러분이 좋아하는 일을 할 수 있도록 목표를 명확하게 설정하여 행동해야 한다.
목표가 뚜렷하면 행동으로 나타난다. 현대인의 딜레마는 사회학자 막스 베버의 말처럼, ‘`살기 위해서 일하느냐, 일하기 위해서 사느냐`’하는 것이다.
우리는 하기 싫은 일을 억지로 할 때 ‘`먹고살기 위해서`’ 라는 말을 자주 한다. 단순히 먹고살기 위해 일하는 곳에서는 인간다운 삶이나 행복을 기대하기 어렵다. 자신의 묘비명에 “`먹고사는 일에 평생을 바친 사람, 여기에 잠들다.`”라고 씌어진다고 상상해보라!
정말 하고 싶은 일을 하지 못하고 다른 일을 억지로 하면 마음속에서 분노가 싹터 언젠가는 곪아터질 것이다. 좋아하는 일을 하라. 아니면 자신이 하는 일을 좋아하라. 행복한 일을 하라. 그렇지 않으면 지금하고 있는 일을 행복하게 하라.
우리가 삶을 선택할 수 없다면, 삶이 우리를 선택하게 될 것이다. 삶을 선택하는 사람에게는 용기가 필요하겠지만, 삶의 선택에 따라야 하는 사람은 비참함을 참아야 하는 인내가 필요하다.
[ 출처 : "29세까지 반드시 해야 할 일"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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