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베이(湖北) 이창(宜昌)에서 버스와 배를 타고 2시간 정도 가면 창장(长江)을 막고 선 싼샤(三峡) 협곡 부근에 투쟈(土家) 소수민족이 거주하는 풍경구에 이른다. 물굽이가 빠르고(湾急), 기암괴석이 있으며(石奇), 깊은 계곡(谷幽), 절묘한 동굴(洞绝), 샘물이 단(泉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함께 소수민족의 생활 모습을 볼 수 있다. 그래서 이곳을 싼샤런쟈(三峡人家)라고 한다. 배를 타고 가는 길에 다오여우(导游)가 마이크를 들고 애뜻한 노랫가락을 들려준다. '후리리리~ 후리리리' 아침부터 저녁까지 하루 종일 정말 신나는 여행을 즐겼다.
출처 : 有約-13억과의대화 [중국발품취재]
글쓴이 : 여우위에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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