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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동] 투쟈족 산상마을의 풍경

주거시엔셩 2008. 3. 14. 05:08


싼샤(三峡) 협곡에 투쟈(土家) 소수민족이 거주하는 풍경구 싼샤런쟈(三峡人家)는 3가지 형태의 주거 모습을 볼 수 있다. 산속마을(山上人家), 수상마을(水上人家), 계곡마을(溪边人家)이다. 우선, 숴다오(索道)를 타고 오르면 오른쪽으로 야오위에팅(邀月亭)이라는 달맞이 정자가 보인다. 정상에는 장강 제일의 암석이라고 하는 덩잉스(灯影石)이다. 이 암석은 <서유기> 중 인도에 가서 불경을 가져오는 모습과 흡사하다고 하며 저녁노을이 질 때 마치 무대에서 등불이 빛나는 모양과 유사하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라 한다. 이곳에서 오른쪽 절벽에 있는 바위 이름은 빠�라이펑(八面来风)이라 한다. 덩잉스에서 가파른 계곡 길인 이쏀톈(一线天)을 타고 내려가면 산상 마을이 하나 나타난다. 화장실도 있고 종이오려 만든 �즈(剪纸)를 파는 상품가게도 있지만 멧돌같은 투쟈족 농기구를 비롯 생활도구들도 있다. 옥수수가 걸려 있는 가옥의 모습도 보인다.
출처 : 有約-13억과의대화 [중국발품취재]
글쓴이 : 여우위에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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