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학 용어 100선 정리]
1. 가경(Apocrypha)
헬라어 ‘아포 크리포스’로 번역하면 ‘숨긴 것’이란 뜻이다. 그러므로 가경은 일반인에게 공개되지 않은 책들을 가리킨다. 공개되지 않은 이유는 그 내용에 문제성이 많기 때문이다. 그 문제성 가운데 그 저작들이 알려지지 않은 사실과 그 책들의 교훈이 진리에서 이탈되는 사실이 관계되어 있다.
2. 개연론(Probabilism)
절대적으로 확실한 지식이 없을 때 확실한 것처럼 보이는 것, 즉 개연성만이 신념이나 행동의 유일한 지침이 될 수 있다는 입장이다. 도덕적으로는 어떤 행위가 올바를 수 있다는 개연적인 의견이 그 행위를 행하기 위한 충분한 동기가 된다고 생각하는 입장이다.
3. 가현설(Docetism)
그리스도께서 실제로 물질적인 몸과 인간성을 갖지 않았고 단지 유령의 몸, 즉 인간의 환영만을 가졌다고 가르치는 이단교리이다. 그들은 예수의 모든 인간적인 행위들은 환상이라고 주장한다.
가현설은 영지주의 이론의 당연한 결과였고 마르키온, 마니교, 무하마트 등이 주장 혹은 인정했으나 명확한 사상체계라기 보다는 하나의 경향으로 구체적인 종파는 없었다.
4. 개혁주의 신학(Reformed theology)
개혁주의 신학은 일명 ‘칼빈주의’라고도 하고, 역사적으로는 ‘펠라기우스주의’와 ‘반펠라기우스주의’에 반대되는 기독교 사상체계로서 아우구스티누스 주의의 부흥이라고도 한다.
제네바의 종교 개혁자 요한 칼빈을 통해서 이해된 성경교리 사상체계가 개혁파 교회들에 의해서 채택된 공적 신앙고백들과 칼빈을 따르는 대표적 신학자들의 고전적 저서들을 통해서 개혁주의 신학은 발달하였다.
개혁주의 신학 체계의 원리는 전능하신 하나님의 영광이다. 이들의 근본사상은 하나님 중심에 있으며 전능하신 창조주 하나님이 만물을 자기의 영광을 위하여 창조하시고 모든 것을 스스로 결정하신다 라고 한다.
개혁주의는 “기독교 유신론이며, 가장 순수하고 고상하며, 복음주의적이다”라고 할 수 있다.
5. 경건주의(Pietism)
역사적으로 기독교에 깊은 영향을 끼친 경건주의는 17C독일에서 그 기원을 찾을 수 있는데 당시의 독일은 30년 전쟁의 여파로 정통적 교회의 대부분이 그 복음적 생명성을 잃어버리고 있었다. 이러한 상황에 루터교 목사인 스페너는 ‘경건을 동경함’이라는 책을 통하여 영적 부흥을 일으켰는데, 그는 기도모임과 성경공부를 강조했고, 또한 전통적인 교리와 규정안에서 그리스도인이 순결하게 생활할 것을 강조했다. 이 사상은 벵겔, 칸트, 레씽, 요한 웨슬리, 무디 등 많은 사람들에게 영향을 미쳤다.
경건주의의 개인 영적 생활의 내성 체험에 대한 강조는 쉽사리 주관주의, 자유주의, 신비주의에까지 전락케 되는 위험을 주고 있으며, 정치, 사회, 혹은 노동의 분야에 대한 기독교의 막중한 임무를 보지 못하여 이를 등한시 한다.
6. 계시(Revelation)
계시란 하나님이 역사 속에 활동하시며, 그의 백성들에게 자신을 인격적으로 나타내시고, 그 들에게 구원의 의지, 목적 그리고 그들의 삶에 대한 요구 등을 전달하시는 과정을 말한다. 그러므로 계시는 하나님의 행위와 하나님의 임재, 하나님의 말씀을 총 망라하는 것이며, 본질적으로 인격적이며 제안적인 것이다. 계시는 하나님의 원천적 행위, 자아 현현, 교통하심을 언급하는 것이다.
7. 글리온(Glion) 선언(1988년)
1988년 11.23-25까지 스위스 글리온에서 캐나다, 미국, 프랑스, 서독, 소련, 영국, 일본, 체코, 화란의 교회 대표들과 조선 기독교 연맹 대표 7명과 한국 기독교 교회 협의회 대표11명이 참석하여 한반도에서의 긴장완화와 평화를 구축하고 한민족의 통일을 평화적으로 이룩하는 과업에 대한 세계교회의 역할에 대하여 협의하였는데 이때 한민족의 평화와 통일이 이룩되기 위해서 여러 원칙들을 재확인하고 몇 가지 실천적 과제들을 위해서 공동으로 노력할 것에 합의했다.
8. 교회협의회(Church councils):W.C.C.
세계 교회 협의회의 약칭 W.C.C.는 1948년 암스텔담에서 44개국 147교인의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창설되었다. W.C.C의 에큐메니즘은 첫째, 신학적 자유주의 및 혼합주의를 면치 못할 뿐 아니라 둘째, 구령 사업보다 사회 참여를 고조하며 셋째, 복음적인 면보다는 성례전적인 면에 더 치중하는 결과를 초래함.
9. 교회협의회(Church councils):I.C.C.C.
국제 기독교 협의회는 1948년 암스텔담에서 29개국의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창설되었다.I.C.C.C.는 강한 근본주의 신학에 기초한 전투적인 연합 운동으로서 W.C.C와 공산주의를 대항해서 전통적인 기독교를 수호하기 위해 ,성경 장로교회의 설립자이며 또한 미국 FCC를 대항해서 1941년 성경 장로교회를 주축으로 구성된 미국 기독교 협의회의 창설자이기도 한 맥킨 타이어 박사에 의해 제창됨.
10. 구속(Redemption)
구속이라 함은 예수그리스도께서 죄인에 대한 율법의 모든 요구를 지불하시고 율법의 저주와 속박에서 해방시키는 하나님의 행동을 말한다.
11. 구원사(Heilsgeschichte)
‘구원역사’란 그리스도의 죽음과 구원을 중심으로 하는 하나님의 구원 행동사를 가리키는데 성경은 단순한 말씀이나 추상적 진리를 담은 것이 아니고 ‘창조’라는 큰 역사적 사건을 시발점으로 하여 재창조의 반성에 이르기까지 그리스도를 중심으로 한 신의 일련의 행동사.
12. 근본주의(Fundamintalism)
근본주의는 기독교의 근본원리(성경의 영감설과 무오설, 삼위일체, 그리스도의 신성과 동정녀 탄생, 인간창조와 타락, 그리스도의 대속, 그리스도의 육제 부활과 승천, 부활과 재림 등)을 파수하고 소위 현대주의라 불리우는 위험한 신학에 대응하기 위하여 최 근래에 생겨난 신학운동이다. 이 교의는 어떤 특정한 개신교단의 원리가 아니며 개혁주의 노선을 따르는 모든 교파가 지향하는 기독교 복음진리를 포괄한다.
13. 기독교 사회주의(Christian socialism)
기독교의 사회적 원리들을 구조적으로 사회에 적용할 것을 주장하는 여러 다양한 교리들과 운동들을 지칭하는 말. 근대에 이르러서는 사회주의의 기본적 목적과 기독교의 신앙적 윤리적 확신을 통합하려는 시도를 지칭하는데 사용.
14. 기독교 논쟁(Christological controversy)
그리스어 사용권의 형이상학적, 플라톤주의적 사고형을 가진 알렉산드리아학파, 로마 사람들의 정치적, 법률적 사고형을 가진 라틴학파, 그리고 히브리적 사고를 가진 안디옥 학파가 있었는데, 이 세학파의 알력, 충돌, 대화 속에서 기독론 논쟁이 생겨나게 되었다.
고대 기독론 노쟁이 본격적으로 벌어진 것은 안디옥학파와 알렉산드리아 학파와의 사이에 학파적 대립을 근거로 하여 안디옥의 총주교와 알렉산드리아 총주교 사이에 대립, 알력이 벌어짐으로 서이다. 그것은 알렉산드리아가 예수 그리스도에 있어서 로고스로서의 존재를 더 확고히 견지하는데 반해서 안디옥에서는 그의 인간으로서의 존재를 애매하게 만들지 않고, 그와 하나님과의 관계도 역시 흐리지 않게 하려는 것이었다. 이와 같은 관심의 차이가 결국 마리아를 ‘하나님의 어머니’로 보아야 하는가,‘사람의 어머니’로 보아야 하는가의 논쟁으로 나타났던 것이다.
15. 네스토리우스 주의(Nestorianism,
성육화된 그리스도 안에 두개의 격, 즉 신격과 인격이 있다는 주장을 신봉하는 교리와 교회, 성육화된 그리스도 안에서 신이며 동시에 인간인 하나님의 격이 있다는 정통 교리에 의해 이단으로 비판받음.
16. 다신론(Ploytheism)
여러 신들에 대한 신앙, 돈독한 유일 신관을 지닌 기독교, 유대교, 이슬람교를 제외한 거의 모든 신앙 체계가 바로 다신론의 범주에 속해 있다. 하나이상의 신의 존재를 믿거나 숭배하는 것으로 일신교 또는 유일신교와 대조됨. 다신론은 피화된 형태이다.
오늘날 다신교에는 서물 숭배,정령 숭배,배성교 세 가지가 있다.
17. 무신론(Atheism)
신의 존재를 부정하는 사상. ‘하나님이 없는’이라는 뜻의 헬라어 ATHEOS에서 유래한 이 말은 성경 중 엡 2:12 에서 단 한번 사용됨. 원래 이 말은 하나님의 존재를 부정하는 것이 아니라 국가가 인정하는 신을 거부하는 것에 사용되었다.
18. 범신론(Pantheism)
범신론은 신과 자연의 질적 차이를 인정하지 않는 절대적 일원론이다. 그리하여 우주의 모든 현상은 단일의 실체인 신이 변화한 모습이 되며 신은 모든 것이고 모든 것이 신이 된다.
19. 단성론(Monotheism)
예수 그리스도 안에는 오직 하나의 성, 즉 인간이 된 신성밖에 없다고 주장하는 이단설이다. 유티케스가 주창했으며 알렉산드리아 총 대주교 디우스코르스가 지지함. 이 교리는 451년 소집된 칼케톤 공의회에서 이단으로 배척됨.
20. 만인 구원론(Universalism)
엄격한 의미에서 만인 구원설은 사람뿐 아니라 모든 사물을 포함한 하나님의 전 창조물의 궁극적 회복을 의미한다. 교리사적으로 이 말은 가끔 예수 그리스도 안에 나타난 하나님의 화해 사역의 넓이와 그 깊이를 표시하기 위해 사용되기도 하지만 일반적으로 모든 인류는 비록 죄로 말미암아 타락하였을 지라도 그리스도의 보편적 속죄를 통하여 궁극적으로 다 구원받게 된다는 설을 말한다.
21. 무구회태설(Immaculate Conception)
성모 마리아는 다른 아담의 자손들과는 구별되는데, 그 순결한 영혼이 육신과 결합하는 순간부터 일체 모든 죄악에 오염되지 않았다. 이렇게 원죄의 오염을 받지 않는 이는 전 인류 중 다만 성모 마리아 한 분 뿐이라는 것이다. 이 특별한 은혜는 교회의 선언과 같이 전적으로 예수 그리스도의 구속의 공로에 의한 것이다.
22. 교황 무오류성(Papal Infallibility)
교회의 권위를 상징적으로 나타낸 것으로, 로마 카톨릭 교회에서 그 권위를 교황에게 부여하면서 교황 무오류성을 주장함. 계시된 진리를 가르침에 있어서 오류가 있을 수 없다는 말
23. 무교회주의(Non Church Movement)
일본의 우찌무라 간죠와 그의 문화생들에 의해 형성된 신앙과 주장. 교회의 의식, 전례, 신조, 교회당을 제도적인 것에 메이지 않으며 하나님의 말씀은 성경을 통해서만 주어지고 구원은 율법의 행위가 아닌 신앙에 의해서만 이루어진다고 믿고 있다.
24. 조로아스터교(Zoroastrianism:
일명 배화교는 BC600년 경 현재의 폼페이 부근에서 창시되었고 독창적인 종교로서의 창설보다는 페르시아 원래의 고대신앙을 개혁한 것이다. 유일한 최고신으로 천지창조주로 고백되는 ‘아후라 마스타’를 신봉하는 유일신교이다. 다만 그 대칭되는 악신으로 ‘알리만’의 존재를 인정하고 그것을 견제하는 종교적 관념을 지님으로써 이원론 혹은 이신론 일수도 있다. 세계를 선신과 악신의 전장으로 규정하며, 인간은 선신을 숭배할 의무를 지녔다고 규정함.
25. 스콜라주의(Scholasticism)
스콜라주의란 용어는 일반적으로 7C부터 16C까지 서구의 모든 학문적 신앙을 총칭하는 말이다. 신앙을 이성으로 이해하고 옹호하려는 시도에 대한 총칭. 그러나 일반적으로는 중세학교에서 표현된 신학적, 철학적 사변의 종합적 체계화를 가리킨다. 원래 스콜라는 중세의 학교를 의미했고, 이곳에서 강의로 형성된 학문을 가리켰다. 그러나 엄밀하게는 11-15C에 성황을 이룬 서방의 기독교 철학세계를 가리킨다.
스콜라주의의 특징은 신앙과 이성의 일치, 포괄적인 체계수립, 철학의 ‘신학의 시녀화’라고 할 수 있다.
26. 복음주의(Evangelicalism)
복음주의는 17C이후 독일에 있어서 루터교회의 ‘죽은 정통’에 반발하여 발생한 ‘경건주의’운동에서 파생된 것이다.
복음주의란 말은 칼빈주의와 알미니안 주의에도 적용되며, 성경에 나타난 복음을 중시하는 신학적 입장이다. 하지만 이 말은 매우 다양한 의미로 사용되어지고 있다.
첫째, 카톨릭에 대한 개신교신앙
둘째, 자유주의 신학에 대한 보수주의
셋째, 신학적 탐구보다 생활적 체험을 강조
27. 불가지론(Agnosticism)
초월적 존재나 본질에 대한 인식을 거부하는 철학적 입장. 가장 일반적인 의미로써 부라지론은 신이 있는지 없는지 모른다는 것으로, 인간 정신의 극복할 수 없는 한계들 때문에 신에 대한 지식이 불가능하다는 것이다.
28. 사벨리우스 주의(Sabellianism)
삼위일체에 대해서 그릇된 개념을 주장한 것. 삼신의 뜻을 제어하려는 입장에서 성부, 성자, 성령의 3위를 하나님이 관계 하시는 목적에 따라서 단일한 하나님의 3가지 성격, 양태, 관련성으로 떨어뜨림. 이로써 하나님은 영원히 본질적으로 한 분이시지만 특별한 목적에 따라서 성부, 성자, 성령의 형태를 취했고 그렇게 일컬음을 받았고 섬김을 받았다는 주장.
29. 신비주의(Mysticism)
신비주의란 외부의 세계에 대해서는 수동적으로나 능동적으로 가능한 최대의 유보를 행사하거나 비밀을 유지함으로써 고도의 헌신을 이룩하려는 것이다. 혹은 신비주의란 외부의 세계에 대하여 수동적으로나 능동적으로 유보나 제한을 가하는 것과 동시에 고도를 헌신하는 것을 가리킨다.
30. 신유(Divine healing)
신유란 일반 의학적인 치료와는 달리 특별한 영적인 은사에 의하여 이루어지는 치료를 말함.
31. 신인 협동설(Synergism)
사람이 거듭나고 구원을 얻는 것은 인간의 노력과 하나님의 은혜가 함께 작용함으로써 이루어지는 것이라는 16세기의 신학설이다. 이 설은 인간이 완전한 죄인이기에 하나님을 도울 수가 없고 따라서 오로지 하나님의 은혜만으로 구원을 얻게 된다는 루터 및 아우구스티누스 계통의 주장과 반대됨.
32. 신정통주의(Neo-Orthodxy)
신 정통주의란 칼 바르트와 에밀 부루너의 연구 저작과 관련된 20세기에 가장 두드러진 신학 사조를 말한다.19세기의 자유주의와 17세기의 신앙 고백적 정통주의에 대한 반동으로 일어난 신 정통주의는 인간의 죄의 실제, 하나님의 지식에 의한 신앙과 신적 은총의 우월성, 전제적 교시의 전달보다는 우선적으로 하나님과의 인격적 만남으로서의 하나님의 초월성에 강조를 둔다.
33. 신학(Thelogy)
광의로 말할 때는 전 신학적 체계의 주체적 사실을 의미하며, 협의에서는 신론을 의미한다. 신학은 하나님의 존재, 하나님을 알 수 있는 가능성, 속성, 그리고 삼위일체를 다룬다. 다른 정통에 의하면 신학의 본질과 관련해서 작정과 예정교리를 다루기도 한다.
34. 실재론(Realism)
철학적 의미에서 실재론은 우리의 인식 대상이 인식 작용의 의식이나 주관에서 독립하여 그 자체적으로 존재한다고 보고 그것에 대한 인식은 그것에 대한 객관적인 파악에 의해서만 가능하다고 보는 입장을 말한다. 따라서 실재론은 존재하는 사물 그 자체의 객관적이고 과학적인 의식을 강조한다.
35. 실존주의적 신학(Existential Theology)
신정통주의자들이 사용한 용어. 실존주의란 개인적인 신앙행위에 대한 인보를 의미한다. 실존적 신앙이란 신앙의 주체와 신앙의 대상 간에 실제적 관계를 갖는 신앙을 나타내며 이러한 신앙은 자유로운 도덕적 중심에서부터 우러나온다.
36. 실증주의(Positivism)
그 자체를 경험적인 것들과 실제적인 것들과 확실한 것들에다 제한한다는 것으로,이ㅘ 같은 제한적 원칙 속에서 해결되지 않은 문제들은 모두 거짓으로 한다.
37. 알미니안 주의(Arminianism)
알미니안주의란 일반적으로 17세기 초의 화란의 레이던 대학의 신학 교수로 있었던 알미니우스와 반칼빈주의적이며 자유주의적인 신학입장을 지지하고 추종하는 사람들의 일련의 신학적 체계를 말한다. 이들은 하나님과 인간의 죄와 구원에 있어서 하나님의 주권과 인간의 자유의지를 서로 대립시킴으로 신인협력의 구원관을 가지고 있다.
38. 계약(Covenant)
계약은 두 당사자가 서로를 위해서 어떤 일들을 하기로 한 구속력을 가진 약속이다. 심학적인(하나님과 사람 사이의 관계에 대하여 사용되는) 계약이란 인간의 행복을 위해서, 특히 하나님의 약속을 믿고서 이 약속 안에 포함된 의무들을 수행하는 사람들을 위해 하나님께서 체결하신 은혜로운 약속이다.
39. 오이쿠메네
이 단어는 명사의 뜻으로 ‘사람이 사는 세상’을 가리킨다. 그리고 여기서부터 로마제국을 가리키는 단어로 사용되었다. 일반적인 의미(마24:14)와 정치적인 의미(눅2:1)도 있다.
40. 왈도파(Waldenses)
왈도파는 자기들의 신앙의 모범을 사도적 교회에 두었다. 그들은 자국어로 된 성경을 사용했으며 간단한 옷을 입고서 두 사람씩 짝지어 다니며 말씀을 전파했다. 그들은 미사의 효능과 연옥의 실재를 부인함. 사제적 독신생활을 함.
41. 엣센파(Essenes)
이들은 하나의 교단을 형성하여 쿰란 부근을 근거지로 활약했으며 독자적인 생활을 영위하기 위하여 엄격한 계율하에서 수도적인 공동생활을 했다. 이들은 네 계층이 있는데 제사장, 레위족, 성원, 초심자 등으로 나누어져 있다. 이들은 정치와의 타협을 거부하며 매우 비판적인 입장을 취했으며 동물에 의거한 희생 제사와 예루살렘 성전과 그 예배에 반대 입장을 취했다.
42. 유니테리안 주의(Unitarianism)
아리우스는 삼위일체의 정통교리를 부인하면서 그리스도는 경배를 받을만한 분이지만, 성부와 동일 본질은 아니라는 것이다.
43. 의(Righteousness)
구약에서의 의는 어떤 윤리적, 심리학적 규범에 일치하는 행동이나 처신을 가리키기보다는 어떤 관계에서 요구되는 규범과 조건들을 이행 또는 성취할 때 의로 간주되었다. 신약에서의 의는 하나님의 의지와 일치하고 그의 뜻에 들어맞는 올바른 행동, 하나님 앞에서의 생활의 성실성, 하나님 심판 앞에서의 정당함 등으로 총괄 할 수 있다.
44. 이원론(Dualism)
절대가치로서의 대립된 두 원리를 가지고 실제의 모든 부분을 설명하려는 입장
45. 자연신론(Deism)
자연신론은 유신론, 다신론, 범신론과 구벌 되어 우주를 창조하셨으되 그것을 간섭하지 않으시는 인격적 신의 존재를 믿는 교설이다.
46. 자유주의(Liberalism)
후기 계몽주의적 신학사조로 신학은 신학문에 조화시키려는 것이다. 이 자유주의는 성경의 계시와 영감을 믿는 역사적인 교리들은 부인하고, 성경에 대한 비판적인 연구들을 신뢰함.
47. 자유의지(Free-Will)
자유의지란 어떤 외부적 영향 없이 인간 스스로가 구원과 선을 선택할 수 있는 능력이다.
48. 재침례파(Anabaptists)
재침례파는 16세기 종교개혁운동의 한 분파로서 좌파운동, 과격운동으로도 불리워진다. 그 뜻은 세례를 다시 받는 다는 뜻을 의미한다. 이들은 또한 유아세례를 반대한다.
49. 적그리스도(Antichrist)
예수님으로부터 떠나있는 자, 주님을 부인하는 자
50. 정경(Canon)
정경이란 하나님의 영감으로 이루어지고 신자의 신앙과 생활의 유일하고 절대적 규범이 되는 규범적 성경 목록을 가리킨다.
51. 정통주의(Orthodoxy)
정통은 옳은 의견이라는 뜻에서 유래했다. 이단이나 이설과 반대되는 올바른 의견, 신앙을 뜻한다. 정통이란 기독교의 계시적 진리 내용이 정확히 구현되어 있기 때문에 본질상 보편적 교회에서 규범적으로 받아들여지는 것이다. 이 개념은 2세기 이후 영지주의와의 투쟁과 삼위일체 논쟁 및 기독론 논쟁을 통하여 교회에서 중요하게 여겨졌다.
52. 조명(Illumination)
조명은 회심을 경험케하는 비춤으로 그리스도인에게 진리를 알게 하며, 또한 미래의 심판에 대한 성격을 알게 하는 것으로 서술되어 있다.
53. 종말론(Eschatology)
신학적으로 정의할 때 ‘마지막 일들’이라고 한다. 이것은 개개인과 관련된 것이며 이세계도 관련된 것이다. 이것이 죽음과 부활이라는 말로 표현될 때 이 의미 속에서 발견되어 져야 한다. 그리고 여기에 하나님의 거룩하신 심판과 구원이 연결되어져야 한다
54.천년왕국설(Millenarianism)
일반적으로 천년동안 하나님의 나라가 왕성하고 번영할 것을 믿는 신앙을 뜻한다. 천년왕국설은 전천년설과 후천년설이 두 가지가 있다.
55.칭의(Justification)
칭의는 의롭게 하다라는 뜻으로 의견을 표명하고, 승인하고, 판단하는 것이다. 칭의는 죄를 벌하고 정죄하시는 하나님의 의와 죄인들을 용서하고 그의 자비와 그리스도를 통하여, 또한 그리스도와 함께 조화를 이루어 양쪽 습성을 행사하시는 하나님의 지혜를 나타낸다. 우리는 믿음으로 말미암아 의롭다 함을 받을 수 있다.
56.케류그마(Kerygma)
케류그마는 전파하다의 뜻을 가진 헬라어 동사에서 파생한 명사이다. 케류그마는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전도나 전파 이상의 뜻을 가지고 있으며 때때로 이 말이 교회의 공적 메시지인 설교를 지칭하기도 한다. 이 말은 예수 그리스도의 인격과 사역을 통해 나타난 하나님의 구속사에 대한 사도적 설교라 할 수 있다.
57.토착화(Indigenization)
토착이란 말은 본래 식민주의적 용어이나 식민지 점유국의 사람과 문물들에 대칭되는 식민지 고유의 사람이나 문물을 가리켜서 이 말이 사용된다.
58.하나님 나라(The Kingdom of God)
천국이나 하나님 나라는 같은 말이다. 하나님의 나라라는 말은 하나님의 통치 또는 지배와 주권에 관한 구약 성경의 관념에서 발단되어 신약 성경에서 궁극적인 형식으로 표현된 신약의 용어이다. 이것은 영토를 가리키는 것이 아니고 하나님이 이 지상의 통치자로서 군림하는 것과 또는 하나님의 의지와 주권의 실현을 의미한다.
59.하나님 형상(Image of God)
창1:26이후에 의하면 하나님께서 태초에 인간을 창조하실 때 하나님을 닮게 창조하신 것을 의미한다. 주전 1세기부터 하나님의 형상은 타락 시에 잃었던 본래의 영을 소유하는 것으로 간주되었고 신약성경에서 그리스도를 하나님의 형상이라고 불렀고, 성령에 의해서 하나님의 형상으로 새롭게 된다고 하셨다.
60.화해(Reconciliation)
화해는 일반적으로 소원 또는 적대관계에 있던 두 당사자가 그들 사이에 있어 왔던 그 소원과 적대감의 원인이 제거되고 해소됨으로써 이전의 관계를 다시 회복하거나 서로 다시 연합하는 것을 가리킨다. 화해는 일차적으로 인간의 참여에 관계없이 하나님 편에서 인간에 대한 자기 사랑의 확증을 위해 마련하신 자기 아들의 단회적이고 역사적인 십자가의 죽음으로 이루어진 객관적 사건이다. 그것은 지속적 사건이 아니고 그리스도의 죽으심으로 성취되고 완결된 사역이다.
61.화체설(Transubstantiation)
로마 카톨릭 교회에서는 미사에서 행하는 성찬예식에서의 떡과 포도주는 그것을 먹고 마시는 순간 그 본질이 변하여 그리스도의 몸과 피로 변화된다는 가르침이다.
62.휴머니즘(Humanism)
휴머니즘은 인간의 능력, 존엄성, 주체성을 고조, 강조하는 사상이다. 사람이 사람을 아끼고 사랑하자는 박애사상, 인도주의, 인본주의, 유교의 인사상, 우리나라의 인내천사상과도 공통성을 가진 사상이다. 성경에서의 휴머니즘은 인본주의로 단정된다. 그래서 휴머니즘의 참뜻은 신본주의, 자연 중심주의, 기술 중심주의 등과 비교, 대조할 때 그 내용이 정확히 파악될 수 있다.
63.비 신화화(Demythologization)
현대 독일의 유명한 신학자 볼트만은 1941년 그의 작은 논문 <신약 성경과 신화론>에서 신약의 순수한 케류그마를 발견하기 위해서는 신화론적으로 표현되어져있는 성경을 비신화화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그의 모든 저서에는 그의 성경이해원리인 비신화화를 계속 발전시켰다.
하나님이 세계 사건의 진행에 있어서의 초자연적인 힘, 기적, 구속사건, 곧 성육, 죽음, 부활, 승천, 재림 등도 모두 신화론적 서술로서 신화론적인 것은 성경에서 배제되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64.사신신학(The Death of God Theology)
1966년 알타이저에 의하여 제창되었던 '기독교 무신론의 복음' 은 사신신학의 효시가 되었다. 알타이저는 그의 책에서 분명하게 신의 죽음을 선언하고 창조적 부정을 통하여 생명적 근거를 찾을 수 있는 '오늘에 사는 신학'을 제창했다.
사신신학의 사동아는 하나님을 떠난 기독교, 종교적 체험이 없는 기독교, 개인의 회개가 없는 기독교, 성경이 없는 기독교이다.
65.사순절(Lent)
이것은 부활절 전 40일 금식 기간을 가리키는 것으로 재의 수요일에서 시작되어 부활절 전야에 끝난다. 그런데 이 기간 중 6번의 주일은 축제일로 지켜지므로 40일에는 계산되지 않았다. 오늘 날에는 사순절이 부활절을 준비하기 위한 절제, 구제, 헌신의 기간으로 지켜지고 있다.
66.사해문서(The Dead Sea Scrolls)
1947년 이후에 사해 서편 속에서 발견된 많은 문서들을 사해사본이라고 한다.
이 문서는 아라비아 목동들에 의해 발견되었다.
문서의 내용은 성경의 사본들과 종교적인 것과 예배에 관한 것이 가장 많고 상업에 관한 ,재정에 관한 것과 군대에 관한 것도 있다.
67.삼위일체(Trinity)
성경의 하나님은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세 위격과 하나의 실체로 존재한다는 교리이다. 실지 성경에는 삼위일체라는 용어가 없고, 그 후 교회가 신학적으로 표현한 용어이다. 삼위일체론적 신의 개념은 성경적 구속사에 있어서 기초적이요, 지배적인 사상이 되어 있다.
68.샤머니즘(Shamanism)
원시종교의 한 형태로 신령이 실제하여 샤몬이라고 부르는 주술사에게 붙어서 악마와 요정을 쫓아내고 그 부하인 인간에게 복지를 가져온다는 민간신앙이다.
샤머니즘은 한마디로 귀신을 섬기는 잡신교라고 할 수 있다.
69.선험론(Transcedentalism)
칸트의 인식방법의 방법론적인 성격을 규정한 명칭입니다. 선험적 방법은 인식에 있어서의 선천적 요소의 발견과 이 가능 근거의 해명의 두 조작이 포함된다.
칸트는 ‘선험적이란 객체에 의해서가 아니라 오히려 선천적으로 가능한 객체 인식의 양식에 관한 인식이다‘라고 말했다.
70.섭리(Providence)
모든 사건들은 하나님의 뜻에 의해서 지배되는 것을 말한다. 이것은 모든 사소한 일에와 악인의 악한 일에까지 미치는 하나님의 일이다. 섭리의 교리를 통해서 우리는 이 세상과 우리들의 삶이 우연이나 운명에 의해서 지배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에 의해서 지배되며 하나님께서는 섭리에 대한 자신의 목적을 그의 아들의 성육신 속에 완전히 드러내셨음을 알 수 있다.
71.성부수난설(Patripassionanism)
양태론적 단일신론의 한 형태로 200-250년경에 노에투스, 푸락세아스 등에 의해서 주장되었다. 성부수난주의자들은 삼위일체의 삼위를 혼동했으며, 그리스도의 한 인격 안에 두 본성이 연합되어 있음을 부인했다. 노에투스는 그리스도는 성부였는데, 성부가 태어나시고, 고난당하시고, 십자가상에서 죽으셨어요.
72.성서무오설(Infallibility of the Scripture)
그리스도와 사도들은 함께 성경의 축어적 영감교리를 가졌다. 성경은 그 전체가 축자 영감 교리를 가르치고 있다. 교회는 성경을 하나님께서 저각하신 하나님의 책이라고 믿어왔고, 거기 있는 말씀들은 실수 없는 진리요, 실패 없는 권위의 말씀이 되도록 하나님이 저작하신 줄로 믿어왔다. 성경은 어디까지나 하나님으로부터 기인한 하나님 자신의 창조곡 산물이다.
73.성서비평(Biblical Criticism) (93.하등 ,92고등)
모든 비평에는 3가지요소가 있다.(비평의 대상, 비평하는 자, 비평의 기준)
이 세 가지 요소가 달라짐에 따라 비평위 내용과 성격이 달라지게 된다.
비평하는 일이 성경연구에 적용되면서 성경비평학이라는 명칭을 가지는 동시에 성경연구와 신학 사상에 중요한 연구 분야로서 알려졌다.
1) 하등비평(Lower Criticism):본문의 전승이 보여주는 역사적인 자취를 연구하여 현재의 본문의 방언적, 문장적 문제점들을 살펴서 그 본문의 본래의 형태를 파악하는 것이다.
2) 고등비평(Higher Criticism):성경의 저자, 저작시기, 본분 구성 등을 통해서 성경 책들의 단일 저작설을 부인한다. 편집된 것이라고 주장한다. 성경의 신빙성을 파괴하는데 힘쓰는 학문이다.
74.성서 신학(Biblical Theology)
성서신학이란 성경에 나타난 하나님의 자아계시의 과정을 취급하는 주경신학의 한 분야이다. 즉, 신적활동으로서의 계시를 취급한다. 그러므로 계시과정의 성격 및 방법은 자연히 신적 사역 그 자체의 양상과 밀접한 연락을 취하게 된다. 성경신학의 특징은 역사적이며, 신적인 것을 기초로 하는데 신성을 취급하며, 구속적이며, 하나님의 뜻에 대한 그 지식을 성경에서 취하는 것이다.
75.성서영감론(Inspiration of the Scripture)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영의 특별한 감동으로 기록되었기 때문에 신앙과 행위를 위하여 특별한 권위를 가진다. 영감론에는 기계적 영감설, 역동적 영감설, 축자영감설 등이 있는데 성경은 축자영감설로 쓰여진 것이다.
76.교리문답(Catechism)
원어의 '응답한다'라는 말이 '가르친다'라는 말로 발전하여 생겨났다. 교리 문답은 기독교교리를 요약하여 초신자들에게 기독교의 기초적인 신앙을 학습시키고, 신앙의 체계를 배울 수 있게 하기 위해서 만들어졌다. 소요리 문답, 제네바 요리 문답서, 웨스트민스터 소요리 문답 등이 있다.
77.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
1643-1647까지 영국 웨스트민스터에서 개최된 성직자 대회에서 장로교회의 신앙에 관한 내용을 법규로 제정한 고백서이다, 전문 33장으로 이루어짐. 교리적 입장은 청교도적, 칼빈주의 성격을 띠고 있다. 특히 강조하는 것은 성경의 권위, 하나님의 주권, 양심의 주권이다.
78.성육신(Incarnation)
성육신은 태초에 성부와 함께 계셨던 말씀은 성부의 품속에 계신 독생하신 하나님이시며 그 본체시나 성부 하나님과 동등됨을 취할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시고 본래 성부와 함께 가졌던 영광을 오히려 내어 놓고 자기를 비어 종의 형태를 가지고자 사람과 똑같은 육신을 입으신 것을 의미한다.
79.성찬(Eucharist)
성찬은 기독교의 2대 성례중의 하나인데, 세례가 기독교에 입교한 것이고, 단회적이라면, 성찬은 기존 신앙을 강화하여 보다 밀접한 교제를 갖기 위해 반복된다.
주께서 친히 제정하신 목적은 주님의 죽음기억, 전파, 교제를 위하여 이다.
80.성화(Sanctification)
구원에 이르는 최후의 도정을 성화라고 한다. 루터는 믿음으로 말미암아 의롭게 되며 의롭게 된 자는 거룩한 생활을 통하여 완전한 구원에 이르게 된다고 한다. 따라서 성화는 그리스도인의 거룩한 생활을 말한다.
81.영화(Glorification)
구원의 순서에 있어서 중생과 칭의로 구원이 보장되었으므로 이는 과거적 구원이며, 성화는 진행 중이므로 현세적 구원이고 죄와 그 결과로부터 완전한 해방이 되어 성결한 자리에 이르는 영화는 미래적 구원을 의미한다,
82.세속화(Secularization)
20C후반에 들어와 전통적인 보수신학에 전면으로 맞서는 파격적인 경향을 띠고 있는 급진 신학이 본격적으로 출현하기 시작했다. 위기감이 돌고 있다.
세속화 신학의 문제점은 첫째, 출발점이 합리주의임, 둘째, 주관적 그리스도의 사랑을 주장함, 셋째, 교회와 사회의 명백한 분리선이 없다. 넷째, 구원보다 사회개혁이 우선한다.
83.속죄(Atonement)
속죄라는 뜻은 둘을 하나로 만든다는 뜻이다. 예수께서 지상에서 하신 두 가지의 큰 목적은 저주의 제거와 회복이다. 예수께서는 하나님과 우리사이를 화해시키셨다. 화해시키는 그리스도의 사역을 속죄라 하면 이 속죄 교리가 복음의 핵심이다.
84.숙명론(Fatalism)
숙명론은 일명 운명론이라고도 한다. 모든 사물은 미리 정해진 운명에 의해 필연적으로 일어난다는 사상으로 기독교의 예정론이나 결정론과는 많은 차이가 있다. 예정론에서는 신의 의지를 절대시하지만 운명론에서는 운명을 절대시한다.
숙명론은 하나님의 인격과 인간의 자유를 배격하는 비성경적 사상이다.
85.시간
1)어떤 일의 수행을 위한 특정한 시점, 성육신하신 그리스도의 생애와 죽으심과 부활
영원한 것들을 특정한 순간에 드러내는 것
2)일정한 기간의 시간,
자신의 목적에 따라 모든 시간을 주관하시는 주님을 계시해 주는 것
86.시대주의(Dispensationalism)
1830년경에 영국과 아일랜드에서 그 신학 체계를 가지기 시작한 전천년주의자 중의 일부 무리에게 붙여진 이름. 시대주의자들은 모두 전천년주의자들이지만, 전천년주의자가 모두 시대주의자인 것은 아니다.
시대주의자들은 항상 성경의 문자적 해석을 고집한다.
87.신복음주의(New Evangelicalism)
신복음주의는 근본주의에 대한 하나의 수정주의 운동으로 20C중엽부터 미국 신학계에서 일어나기 시작한 운동이다. 보수신앙의 학적 방어와 보수주의교회의 자기반성을 촉구함과 함께 학적수준의 향상, 복음의 사회적 적용, 보수 신학의 변증 등을 주장한다.
88.역사비평(Historical Crticism)
어떠한 인간의 사건, 문화제도, 철학이라도 역사적인 과정으로 설명할 수 있다는 18세기 요한 헤르러 중심 학파에 반대되는 개념으로 역사를 비평하는 개념이다.
89.내재(,Immanence)
내재는 초월해 있다는 개념에 반대되는 것으로 하나님이 세상 가운데, 세상의 진행과 정속에 내재하시는 것을 의미한다. 하나님의 활동은 초자연적이라기보다는 자연적인 것으로 무에서부터 발생하는 것이 아니라 함께 한 것들로부터 이루어지는 것이다.
90.영감(Inspiration)
신학에서 말하는 영감은 하나님의 영의 감동으로 직접 되는 것으로 어떤 사람이 말하거나 행동하는 것은 특별한 인가나 보증을 가지는 것을 전통적으로 의미한다.
91.친교(Koinonia)
중생하여 하나님의 자녀가 된 그리스도인들이 사교적 관계나 그리스도인들이 주님의 일에 협력하는 것을 가리킨다고 할 수 있다. 이러한 친교는 외적이고 일시적인 차이점들을 초월한 본질적인 유사성을 그 필수요건으로 한다. 참된 교제는 참된 신자들 사이에서만 존재할 수 있다.
94.애찬(Love feast)
신자들이 나누는 공동식사
95.마리아론(Mariology)
로마 카톨릭 교회의 가장 중요한 교리 가운데 하나로서, 교리는 다음과 같다.
첫째, 마리아는 천주의 모친이다.
둘째, 마리아는 평생 동정이시다.
셋째, 마리아는 무원죄 잉태(무구회태설)이시다.
넷째, 마리아 피승천
96.은유(Metaphor)
두 상이한 것들 사이의 은근한 비교를 행하는 것.
97.하나님의 선교(Missio Dei)
하나님의 선교는 라틴어 '밋씨오 데오'로서 무엇보다도 먼저 성삼위께서 몸소 예비하신 방도 안에서 활동하는 모든 선교행위들을 지칭하는 말이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선교'란 전인류를 구원하기 위해 성부께서 성자를 보내시고 ,또한 성부와 성자가 함께 성령을 보내심으로 이루어주시는 것이다.
98.유명론(Nominalism)
보편적인 개념 혹은 본질들은 분리되고 독립적인 실재성을 갖지 않으나, 비슷한 특성아 있는 개별적인 사물을 하나의 부류로 조직하기 위하여 정신적으로 사용하는 단순한 명칭이라고 주장하는 지식에 관한 학설이다.
99.편재(Omnipresence)
하나님께서 어디서나 함께 계신다는 본질을 의미한다.
하나님은 시공에 제한을 받지 않으시며 그의 창조성과 능력은 모든 것에 작용한다.
100.포스트모더니즘(Post-modernism)
포스트모더니즘은 탈 근대주의, 탈 현대주의로 표현한다.
특징을 몇 가지 알아보면,
첫째, 모든 것이 불확실해졌다는 것이다.
둘째, 미래에 대한 불안이 종전의 낙관주의를 대처하게 되었다.
셋째, 다원주의 사상이 대두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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