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코로나 바이러스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코로나 바이러스 증상과 예방하는 방법

중동 호흡기 증후군 코로나 바이러스 (MERS-COV, 메르스)는 전파속도는 느리지만 전염성이 강하고 치사율(30%)이 높아 치명적인 호흡기 질병입니다.

 

처음 인지 된 케이스는 2012년 4월 이후 입니다.

2014년 5월 세계보건기구(WHO)에 업데이트 된 내용을 참고로 현재 572명 감염에 173명이 사망했습니다. 연령대는 49세 정도이며 남성(65%)이 많습니다.  그리고 이차적으로 병원에서 걸리는 사례도 128명 중 60%로 많았습니다.

 

환자발생지역은 요르단, 쿠웨이트, 오만, 카타르, 사우디아라비아(520명 감염 163명 사망), 아랍에미리트, 예맨, 이집트, 튀니지, 프랑스, 그리스, 말레이지아, 필리핀, 이탈리아, 영국, 미국 이며 그 나라는 점점 늘고 있습니다.

 

최근 걸린 사례들은 보면 대부분 중동지역(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리트)을 여행한 경우입니다.

 

최근 검사 확정 건수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세계보건기구에 보고 된 메르스 검사확정 건수는 2014년 3월 이후 급격하게 늘어나고 있는 추세입니다. 또한 인간 이외의 소스로부터도 감염되는 사례도 나타나고 있습니다.

 

증상

잠복기는 1주일 정도이며 이후 고열, 기침, 호흡 곤란, 심하면 폐렴, 신부전 증상이 나타납니다. 하지만 무 증상이나 그 증상이 가벼워 모르고 지나칠 수 있습니다.

 

백신

없음

 

감염경로

인간 - 인간 감염의 증거는 현재 없습니다.

미국에서 사람 간의 감염 첫 사례가 확인되었습니다.  메르스 환자와 40분 간 대화와 악수를 한 남성의 혈액에서 메르스 항체를 발견했습니다. 이 사람은 가벼운 감기 증세만 있어서 추가적인 치료가 필요하지 않은 상태라고 합니다.(2014년 5월18일)

 

낙타가 감염 전파 경로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공기 중으로 전염되지 않는다고 확정되지 않았습니다. 일단 오염원과 자주 접촉할 경우 걸리게 됩니다.

 

일부 감염자들은 낙타와의 접촉으로 감염되었을 가능성이 크지만 전파경로는 조사를 더해봐야 한다고 합니다.  메르스 바이러스는 계절적 증가 패턴을 가지고 있을 수 있습니다.

 

미국 킹사우드 대학교 연구팀은 사우디아라비아 단봉 낙타의 비강(코)에서 메르스-코로나바이러스와 전체 게놈 서열이 비슷한 바이러스를 발견했다고 합니다. 또 다른 실험에서 낙타나 염소의 우유에서 메르스-코로나바이러스는 오랫동안 죽지 않았습니다. 다만 저온 살균 처리된 우유에서는 사멸했다고 합니다.

 

메르스-코로나바이러스는 온도20도, 습도40%의 적당한 온습도에서 안정적인 상태를 유지했으며, 장시간 존재해 다른 매개체로 이동할 수 있다고 실험을 통해 밝혔습니다.

 

예방 조치와 주의사항

심각한 질병(당뇨병, 신부전, 만성 폐 질환, 면역력 저하 환자)이 있는 분들은 중동지역 여행을 자제해야 합니다.

출처 : v

글쓴이 : Tls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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