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도 밤도 없는곳 : 단테 원작 (신곡) 그림이 있는 명작 동화 -학생들,초신자에게 선물해주고 싶은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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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도 밤도 없는곳 -   원작 ; 단테

 

               - 새벗 명작 동화 -

 

철수와 삿갓아저씨가 지옥구경을 갔습니다.

지옥은 엄청나게 무서운 곳이었고

곳곳마다 사람들이 악마에게 고통을 당하고 있었습니다.

불의 호수에서 고통당하고 있었습니다.

 

 

 

 

 

 

 

 

 

 

              하늘나라에 갔습니다.

 

 

 

 

 

이 이야기는 1969년 11월호부터 연재하다가

제 4회로 중단되었다.

 

이 이야기는 세계의 훌륭한 문학 작품인

단테의 신곡을

한국 소년소녀를 위해 고쳐 쓴 것이다.

 

 

문학적으로 중세기는 밤과 같은 어두운 시기였으나

15세기에 들어서면서

다시 문학은 크게 부흥되었는데

이것을 문예부흥이라고 한다.

 

신곡은 암흑시대에서

문예부흥 사이에

다리를 놓아준 위대한 작품이다.

 

이 작품은 문학적으로나

기독교 신앙적으로나

나무랄 데가 없는

훌륭한 작품이다.

 

이해하기 쉽게, 재미있게 썼다.

원작속의 주인공 단테를

한국의 용감하고 착한 소년

철수로 고쳐썼고,

바둑이가 따라가게 썼고,

김삿갓을 낮도 밤도 없는 곳의

안내인으로 내세워 썼다.

 

재미있게 읽고

자기와 나라를 위해

훌륭한 사람들이 되기를 바란다.

                              -   유영희 옮김.

 

 

1988년 10월 15일 인쇄

   - 성서교재간행사

유영희 선생님은 어린이들에게 기독교를 심어주는 것을

가장 큰 사업으로 생각하는,

평남 출신의 아동문학가이다.

한국아동문학가 협회 이사를 지내신

선생님은

[천사가 지키는 아이들],

[즐거운 동산],

[풍선을 탄 아이]

등의 창작집을 지으신 외에도,

우리 어린이들을 위해

기독교 정신이 깃든 외국의 동화를

 많이 번역하셨습니다. 

[출처] 낮도 밤도 없는곳 - 지옥과 천국 여행 - 단테 원작 - 신곡 |작성자 낭만주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