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 걷기
(내 인생의 가장 친밀한 동행).
내려놓음의 저자 이용규 님의 세번째 책!!
** 목차
1. 우리와 같이 걷기를 원하시는 주님.
1) 주님은 동행의 길로 우리를 부르신다.
2) 가장 친밀한 동반자의 손을 잡고 걷다.
3) 우리의 걸음을 인도하시는 주님을 신뢰하라
2. 주님과 같이 걸을 때 들리는 세밀한 음성.
1) 사랑하는 이의 음성 듣기를 간절히 사모하라
2) 두려워하는 마음을 버리고 주 음성에 귀를 기울여라
3) 사랑이 깊으면 대화도 깊어진다.
3. 주님과 같이 걷는 길 위에 새겨진 발자국
1) 믿음이 없으면 하나님을 경험할 수 없다.
2) 하나님을 신뢰해야 나의 걸음을 맡길 수 있다.
4. 주님과 같이 걷는 삶에 넘치는 은혜
1) 주님과 같이 걸으면 하나님을 누리는 기쁨을 맛본다.
2) 죄 씻음을 허락하시는 하나님의 긍휼이 내게 임한다.
3) 세상에서 가장 뛰어난 하나님의 지혜를 배운다.
4) 순종으로 주께 나아갈 때 가장 좋은 곳으로 인도하신다.
5) 날마다 주께 더 가까이, 주와 더 깊은 관계로 나아간다.
** 프롤로그
십자가 신앙을 고백한 이후의 삶은, 십자가를 지시고 부활하신 예수님과 함께
내 십자가를 지고 같이 걸으며 그분의 고난과 기쁨과 영광에 동참하는 삶이
아닐까? 우리말 같이에는 두 가지 의미가 있다. 부사인 함께, 라는 뜻 이외
조사 ~처럼,이라는 뜻이다. 즉 예수님과 같은 모습으로 예수님과 같이 걷는다는
의미가 된다.
나는 이 책에서 구속 이후의 신앙생활을 예수님과 같이 걸어가는 삶으로 표현했다.
그리고 그 구체적인 모습을 나의 개인적인 체험을 중심으로 그려내고자 했다.
** 중요내용
1. 우리를 창조하시고 또 우리를 구속하신 하나님께서는 우리와 함께하시를 원하신다.
그것이 우리를 창조하고 구속하신 이유이다. 하나님은 우리와 연합하고 깊이 교제
하기 위하여 우리를 관계 가운데로 부르셨다. 그리고 주님과 같이 걸어가는 가운데
영혼의 구원과 천국의 도래를 위해 함께 일하기를 원하신다.
2. 하나님을 아는 단계
1) 존재하심을 믿는 단계
2) 하나님의 성품을 아는 단계
3) 하나님과 생활 속에서 교제하며 사랑하며 기뻐하는 단계
3. 자녀들은 학교에서 습득한 인본주의적 사고로 부모의 신앙의 문제점들을 재단하고
판단하기 시작한다. 대학교에 진학해서 부모를 떠나 기숙사 생활을 하면서 세속적인
가치관을 갖게 되고, 그들의 삶은 급속도로 타락하게 된다. 교실에서 배우고 익힌
인본주의적 사고와 기숙사 친구들의 자유분방하고 문란한 생활을 접하면서 자연
스럽게 신앙을 떠나게 되고 부모 세대의 정신적 유산을 고리타분한 유물 정도로만
생각하고 부담스러워 한다.
부모가 원하던 세속적 성공인 이루었지만, 하나님을 잃어버리고만 많은 경우를
보면서 가슴이 너무도 아팠다. 부모가 자녀들의 성공이라고 여겼던 영역이 결국
자녀들의 영혼을 망가뜨리고 있었던 것이다. 우리는 때로 무엇이 자녀들에게 정말
소중한 것인지 모른채 우리가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만을 주려고 안간힘을 쓴다.
진짜 중요한 것은 세속적 성공이 아니라 좋은 관계를 맺는 것,
특히 하나님과의 친밀한 관계이다. 거기에 생명이 있다.
4. 신앙생활을 하면서 하나님을 만나 뜨겁게 사랑했던 기억만을 붙들고 신앙을 유지
하며 버티는 사람들을 종종 만나게 된다. 하나님을 향한 뜨거운 첫사랑 이후에
신앙 연륜이 쌓이면서 점차 매너리즘에 빠지게 되고, 이런 상태를 당영한 것처럼
여기는 경우도 있다.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다.
결혼생활을 하다보면 그동안 전혀 몰랐던 아내의 모습이 새롭게 발견될 때가 있다.
이는 실로 아내 자신도 몰랐던 자신의 모습이다. 그 모습에 대한 나의 반응을
보면서 나도 몰랐던 나 자신의 숨겨진 모습에 대해서도 알아가게 된다.
그래서 결혼생활은 늘 새로운 모험으로 가득 차 있다. 하나님과의 관계 맺음도
마찬가지이다. 그분과 같이 걷는 길 가운데는 여전히 새롭고 놀라운 그분의
깊은 사랑을 알 수 있는 흥미진진한 모험으로 가득 차 있다.
5. 하나님과 같이 걷는 다는 것이 쉬운 일만은 아니다.
하나님과 우리 사이에 존재하는 거대한 보폭의 차이 때문이다.
따라서 하나님과 같이 걷기 위해서는 내가 같이 걷고 있는 그 분이 어떤
분이신지를 이해할 필요가 있다. 그리괴 그분의 보폭에 익숙해지려는
노력이 요구된다.
6. 믿음으로 하나님과 같이 걷는 것을 방해하는 것이 하나 있는데, 그것은
다름 아닌 하나님과 같이 걷는 과정에서 우리가 경험하는 서운함과
실망감이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생각과 나의 생각은 다를 수 있기 때문이다.
하나님이 옳다고 생각하시는 것과 내가 옳다고 생각하는 것이 다를 수
있으며, 하나님의 계획과 나의 계획이 다를 수 있다.
이렇게 우리가 하나님의 생각을 이해할 수 없는 상황에서 발생하는 각종
어려움은 우리에게 실망감을 안겨주고 또 서운함을 느끼게 한다.
일단 이런 실망감과 서운함이 틈타게 되면 하나님과 같이 걷는 것 자체가
너무나 버겁고 어렵게 느껴지기 시작한다. 그리고 사탄은 그 틈을 놓치지
않는다.
7. 우리가 하나님의 응답을 받지 못하는 많은 경우에 그 이유는,
방식에 있어서 우리의 요구를 가지고 하나님의 응답 방식을 제한하려 하기
때문이다. 하나님은 결코 우리의 요구로 인해 제한받으시는 분이 아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마음을 이해하면 할수록, 그분을 알면 알수록 하나님께서
우리의 기도에 우리가 원하는 방식대로 들어주시지 않는 이유에 대해서도
알게 되며, 더 나아가 하나님께서 우리의 기도를 바로 들어주시지 않는다
해도 마음 깊은 곳에서 감사와 자유함 가운데 주님의 뜻에 기꺼이 반응하게
된다. 믿음이란 상황을 살펴서 신뢰할 만하다는 사실을 확인한 후에 믿는
것이 아니다. 그분을 믿기로 결정하고 난 이후에 비로소 신뢰감이 쌓여가는
것이다.
8. 나의 세대에 허락된 분량이 있다. 각자에게 맡겨진 영역에 충실하되 그 선을
넘지 않는 겸손, 하나님은 이 겸손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모세와 여러 하나님의
사람들의 경우를 통해서 우리에게 가르쳐주신다.
하나님께서는 자신의 계획을 이루시기 위해 다양한 사람들을 부르시며 그들을
다양한 단계에서 다양한 방식으로 사용해가신다. 하나님은 한 사람을 오랜
시기에 걸쳐 사용하시기보다 각 세대마다 새로운 이들을 일으키신다.
역사의 긴 세월 가운데 계속해서 이어지는 각 세대를 부르심은 퍼즐 조각처럼
맞추어져 단계적으로 각 세대에 맞는 주님의 역사를 이루어간다.
모세의 요청에 대한 하나님의 거절은 바로 한 사역자의 쓰임 받는 시작과 끝이
오직 하나님의 주권에만 달려 있음을 설명해주는 것이다.
하나님께서 개척자로 부르신 자들을 개척 이후 그 과실을 누리거나 지키는
자로는 사용하지 않으시는 경우를 성경 도처에서 본다. 그것이 우리에게 유익
하기 때문이다. 인간의 부패한 심성을 너무나 잘 아시기에 그 한계와 선을
지키게 하시기 위해 한 사람을 사명으로 부르시고 또 다른 자를 불러 그 뒤를
이어가게 하시는 것이다. 내가 부르심 받은 사명이 내 사역인지 아니면 주님의
사역인지는 내가 떠나는 모습과 그 떠난 자리를 보면 알 수 있다.
9. 영적인 세계에서 성숙함의 표현은 의존과 겸손과 순종으로 나타난다.
세상에서 요구하는 성숙의 개념과는 반대이다.
십자가는 철저한 순종과 절대적인 의존의 정신이다.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다는 것은 최선을 선택하겠다는 의지이다.
최선의 가장 큰 적은 다양한 좋은 것들이다. 내가 보기에 좋은 것을 추구하다
보면 최선을 놓치기 쉽다. 다가오는 기회가 다 하나님의 뜻은 아니기
때문이다. 하나님의 일을 할 때에는 그분이 원하시는 타이밍이 있고
우선순위가 있으며 방식과 방향의 문제가 있다.
10. 하나님의 말씀보다 우위에 두어서는 안 되는 것!
1) 상황 : 우리에게 진행되는 상황을 하나님의 뜻이라고 착각하는 경우가 있다.
"하나님이 나를 이러한 상황으로 인도하셨으니까~
내가 이렇게 가도록 내버려두셨으니까~~"
2) 문화나 유행 : 우리에게 주어진 것은 다 선한 것이라 생각하고 따르는 것.
3) 다른 사람의 조언이나 정보 : 하나님 말씀보다 우선해서는 안됨!
4) 하나님의 음성을 빙자한 모조품들 : 점, 사주팔자, 혈액형 등등
11. 파도를 타려면 파도를 두려워해서는 안 된다. 파도를 타려는 사람은
파조의 성질을 몸으로 체득해야 한다. 파도에 익숙해지기까지 물에 빠지기도
하고 바닷물을 마시기도 하면서 바다에서 보내는 일정의 시간이 필요하다.
하나님을 좀 더 깊이 경험하고 누리는 사람들은 하나님께 쉽게 맡긴다는
공통점이 있다. 파도에 몸을 실어야 파도타기의 즐거움을 누리는 것처럼,
하나님께 자신을 온전히 맡길 때, 하나님과 같이 걷는 삶의 기쁨을 경험한다.
아는 이것을 순종이라고 말하고 싶다.
12. 나의 영적인 생활에 필요한 기름은 무엇일까?
내가 필요한 기름은 하나님과의 구별된 시간, 친밀한 교제의 시간이었다.
하나님이 바로 내 영혼의 주유소이다. 주유소가 많은 곳을 지나갈 때,
즉 은혜를 공급받기 수월한 환경에 있을 때에는 내 영혼에 기름이 가득
차지 않아도 어려움 없이 지낼 수 있다.
그러나 내 영혼이 긴 밤을 지나야 할 때가 있다. 나는 선교지에서 외부의
도움 없이 오랜 영적 전투를 치러야 했던 시기가 있었다. 그때는 쉽게 기름을
공급받을 수 없고, 그간 비축해둔 기름으로 버터야 했다. 그렇지 않고는
기름이 고갈되어 광야 한가운데서 차가 멈춰 서버리는 어렵고 위험한
순간을 만나게 된다. 내가 지금 달리고 있다는 사실보다 더 중요한 것이 있다.
바로 연료탱크에 기름이 충분한지의 여부이다.
13. 믿음 없는 삶의 특징
1) 율법 아래 매여 살아간다.
2) 내적인 불안감을 가지고 있다.
3) 과도한 경쟁을 보임
4) 비교하고 평가하려 함.
14. 내 믿음의 분량과 상관없이 순종할 때 나타나는 하나님의 역사가 있다는
사실을 깨달아야 한다. 순종은 믿음의 한 표현이다. 우리가 순종할 수 있으면
믿음의 역사를 볼 수 있다. 하나님의 뜻을 보고 그 뜻에 따라 걸음을 떼는 것이
곧 믿음이다. 믿음은 확신만을 의미하지 않는다. 믿음은 믿어지지 않는 상황
에서도 그분에게 보내는 신뢰이다.
15. 사도 바울은 보이는 세계보다 보이지 않는 세계가 더 우위에 있다고 가르친다.
고후4:18
보이지 않는 세계를 경험할 수 있도록 비춰주는 것이 믿음의 역할이다.
믿음을 통해서 우리는 일상 가운데 특별한 능력과 하늘의 영역을 초청할 수
있다. 믿음은 능력을 수반한다. 믿어지는 것만 믿는 믿음과 보이는 것만 믿는
믿음은 온전한 믿음이라고 할 수가 없다.
16. 영적인 영역에서 우리 행위의 동기를 살피는 일은 매우 중요하다.
보상을 바라고 내가 드러나기 위해 행하는 선한 일은 믿음의 행위와는 거리가
멀다. 믿음을 가진 사람은 비록 자신에게 유익해 보이지 않더라도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자기 자리를 끝가지 지킨다.
우리는 남들이 보는 앞에서는 다 하나님게 순종하는 것 같다. 그러나 내가 죽어야
하는 상황에서 남들이 보지 않는 상황에서도 하나님 앞에서 순종하는 것,
그것이 믿음이다.
17. 성령의 인도하심을 받는 삶에는 반드시 죄에 대한 지적이 있다. 죄에 대한 지적을
받고 있지 않거나 죄에 대한 지적에 둔감하다면 실은 믿음의 삶, 즉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을 살고 있지 않은 것이다.
회개란 우리의 사고방식을 하나님의 사고방식으로 변화시키는 것이다. 우리의
내면 깊은 곳에 남아 있는 우리의 고집과 자기 스스로 결정의 주체가 되고자 하는
교만은 하나님의 섬세한 지적으로 빛 가운데 드러나게 된다. 하나님을 더욱 사랑
하려고 애쓰면서 예전에는 죄라고 느껴지지 않던 부분들이 죄라는 것을 깨닫게
되는 경험을 해보았을 것이다. 하나님께서 그 부분을 드러내실 때 우리가 순종
하기만 한다면 우리는 한 걸음 더 하나님 앞으로 나아가 변화를 받을 수 있다.
18. 원칙은 중요하고 또 반드시 필요한 것이지만, 그것이 하나님의 인도하심보다
커서는 곤란하다. 원칙이 하나님의 인도하심보다 앞서게 되면 결국 내가 이룩한
일들은 나의 의만을 쌓는 것일 뿐 하나님의 나라오는 무관해질 수 있다.
19. 우리가 안다고 생각하거나 우리의 방식을 고집하면 이와 반대로 하나님의
사역을 제한하게 된다. 하나님께서 일하시는 방식은 우리의 상식을 뛰어넘는다.
우리가 제약하고 방해하면 하나님이 함께 일하실 수 없는 경우가 종종 생긴다.
우리는 우리 경험과 우리 생각을, 상식을 뛰어넘어 역사하시는 하나님 앞에
겸손히 내려놓고 그분의 방법을 구해야 한다. 하나님이 일하실 때 가장 놀라운
역사가 일어나기 때문이다. 믿음으로 하나님과 같이 걸으며 그분의 방법을
겸손히 배우는 사람의 삶 가운데는 늘 놀랑누 기적이 함께한다.
20.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성장을 원하신다. 단 성장하고 훈련받아야 할 영역에
있어서 하나님의 초점과 나의 초점이 달랐다. 하나님은 나를 지속적으로
성장시키기 원하시지만 순서와 방식과 타이밍에 있어서 나와 다른 생각을
가지고 계셨다.
21. 돌아보면 하나님께서 늘 우리가 원하는 때에 원하는 것을 허락하신 것은
아니었다. 오래 기다리며 기도해야 하는 날들이 많았다. 처음에는 계속
기다려야 하거나 내가 원하는 방식을 포기해야 하는 상황에서 서운한
마음도 들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날수록 하나님께서 일하시는 방식을
방법을 배우게 되었고 그러면서 그분의 타이밍과 방식이 가장 완벽하다는
사실을 더 깊이 신뢰하게 되었다. 그리고 다시 순전한 마음으로 주님의
인도하심에 순정할 수 있었다.
하나님의 걸음은 역사에 묶이지 않으며 역사를 넘어서신다. 성령님의 인도를
따라갈 때 우리는 지도에 나와 있거나 이미 제시된 길로만 인도함을 받는
것이 아니다. 따라서 그분과 같이 걷기로 결단한 이후에는 익숙하고 편리한
지도륵 벗어나서 지도에 나오지 않는 미지의 영역을 탐색할 각오를 해야 한다.
하나님은 자신의 말씀에 위배되는 일을 하지 않으시지만 말씀에 대한 우리의
해석과는 다르게 우리를 이끌어 가시기도 한다. 하나님의 말씀은 완벽하지만
그분의 말씀에 대한 우리의 이해나 해석은 늘 제한적이고 불완전하기 때문
이다.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경험하고 그분의방식에 익숙해진 사람은 바람과
같이 자유하고 부드러운 성품을 쌓는다. 성령의 바람이 불 때 나뭇잎이 자유
자재로 움직이듯이 그렇게 하나님께 모든 것을 의탁하고 평안함과 자유로움
속에서 그분의 인도에 전폭적인 의탁과 순종으로 반응한다.
22. 믿음은 반드시 가치관과 행동의 변화와 그로 인해 발생하는 능력을 수반한다.
내가 진리를 이해한 것 같아도 내게서 능력과 변화와 영향력의 열매가 맺히지
않는다면 믿음의 영역에 무언가 결핍이 있는 것이다.
23. 나는 내 사역에서 성공을 구하는 것이 하나님과 교제하며 그분의 음성을 듣고자
하는 열망보다 크지 않기를 기도한다. 나의 사역 성공담이 나의 자존감의 근거라
되지 않기를 소망한다. 하나님의 열심, 하나님의 비젼, 하나님의 갈망이 나를
주장하여 내가 주님이 쓰시기에 편리하고 순전한 도구가 되기를 기도한다.
우리 사역의 목표는 하나님 나라가 임하는 것이다. 즉 하나님이 임하셔서 나와
내가 속한 공동체를 이끄시기를 소망하는 것이다. 하나님 나라는 결과가 아닌
과정에 있다. 내 경험상 하나님의 일차적인 관심은 사역의 결과와 업적보다는
그 사역의 과정에서 쌓여가는 관계에 있을 때가 많다.
하나님과의 온전한 관계 맺음은 우리 가운데 신뢰와 친밀감을 준다.
그리고 그분과의 온전한 관계는 자연스럽게 우리의 가장과 이웃과 주변과의
관계의 성숙, 그로 인한 공동체의 성장으로 이어진다. 이 과정 가운데 하나님
나라가 우리 가운데 임하고 확장되어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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