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사역자료2010-2011

[스크랩] 순종의 믿음과 감사하는 어린이가 되자

주거시엔셩 2010. 12. 29. 12:40

                      순종의 믿음과 감사하는 어린이가 되자.

                                          눅17:11-19절, 404.488.235장.


  예수님께서 예루살렘으로 가실 때 사마리아와 갈릴리 사이로 지나가시다가 한 촌에 들어가시니 문둥병자 열명이 예수님을 만나 가까이 할 수 없기에 멀리서서 소리를 높여 가로되 "예수 선생님이여 우리를 긍휼이 여기소서!" 하고 간구하였습니다.


  예수님께서 그들의 부르짖음을 들으시고 가라사대 가서 제사장에게 너희 몸을 보이라 하셨더니 저희가 가다가 깨끗하게 되었음을 알았습니다. 왜! 제사장에게 가서 보이라고 했을까요? 그때는 문둥병 치료여부를 제사장이 확인해주어야만이 되었습니다. 


  열 문둥이의 고침을 받고 그들이 어떻게 행동하였나 그들의 믿음과 감사를 살펴보면서 오늘 아침에 여러분과 함께 은혜를 나누고자 합니다.


1.순종하는 믿음이었습니다.

  "긍휼히 여기소서!" 하고 부르짖느 소리를 들으시고 예수님께서는 그들의 몸을 제사장에게 보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문둥병자가 제사장에게 그 몸을 보이는 경우는 발병했을 때와 병이 나았을 때입니다.


  그러나 그들은 제사장에게 몸을 보일 상황이 아니었지만 주님의 말씀에 수종하였고 순종하는 과정에서 깨끗이 나음을 입었습니다. 어린이 여러분도 순종하는 믿음을 소유해야 합니다. 순종하는 믿에 복을 내려주십니다.


2.감사하는 믿음이었습니다.

  깨끗함을 받은 열 사람은 모두가 다 가버렸습니다. 그중에 사마리아 사람 하나가 예수님께 되돌아 와서 감사했습니다. 눅17:15-16절에 "그 중에 하난가 자기의 나은 것을 보고 큰 소리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돌아와 예수의 발 아래 엎드리어 사례하니 저는 사마리아인이라."고 했습니다.


  순종하여 복 받은 믿음도 귀하지만 받은 은혜를 감사하느 믿음은 더욱 구합니다. 그러나 감사 할 줄 아는 믿음의 사람은 열 사람 주에 한 사람밖에 없었습니다. 1/10 일 명입니다. 우리 어린이 여러분은 열명 중 한명이 아니라 열 명 모두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할 줄 아는 믿음을 소유하시기를 소망합니다.


3.은혜를 기억하는 믿음이었습니다.

  이 때에 예수님의 마음은 한편 기쁘고 한편 서운하셨을 것입니다. 은혜를 입고도 감사할줄 모르는 아홉 사람으로 인한 섭섭한 마음이 감사할 줄 아느 그 한 사람으로 인해 가셨을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그를 칭찬하시고 위로하셨습니다. 어떤 조그만 일이라 할지라도 그 일에 대한 은혜를 기억해야 합니다. 우리 주님께서는 그의 피로 우리 죄를 깨끗하게 씻어주셨습니다. 믿고 순종하며 감사하여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어린이 여러분이 되시기를 소망합니다.


기 도

참 좋으신 하나님 아버지!

오늘 아침에 문둥병에서 고침을 받은 열 사람 가운데 오직 한 사람만이 큰 소리로 하나님께 영광돌리고 예수님의 발 아래 엎드리어 사례하였습니다. 그는 유대인들이 개처럼 취급하는 사마리아 사람이었습니다.


유대인들은 다 어데로 가버리고 사람 취급도 받지 못하는 사마리아 사람은 예수님께 돌아와서 사례하자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느니라"고 죄 사함도 받는 축복을 받았습니다.


사랑의 주님! 우리 어린이들이 사마리아 사람의 순종의 믿음과 감사의 믿음을 종자로 받아서 마음의 밭에 뿌려주소서! 이 어린이들은 대한민국과 하나님의 나라를 위하여 쓰임 받을 일꾼으로 클 아이들입니다.


또 이들이 우리교회 귀한 일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은혜를 베풀어주셔요. 장년부와 천년부와 학생부가 본 받을 수 있는 순종의 믿음과 감사의 믿음을 소유하는 어린이 되어서 부모님을 기쁘게 하고 하나님의 이름을 영화롭게 하는 어린이들이 되게해 주셔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렸어요 -아멘- 


출처 : 그리스도인의 복된 삶
글쓴이 : 은혜의 샘물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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