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 시절....
교회에서 행사가 있어서 공연을 하기 위하여 장애인 선교단체에 가서 수화를 처음배웠었다.
단순한 행사만을 위해 수화를 배우는 것이 조금 죄송하기도 하고
수화를 가르쳐 주시는 분이 너무 좋아서
한 동안 봉사활동을 다니며 수화를 배웠었다.
그리고 고등학교에 입학해서는 수화동아리 활동을 하며 초급 수화만 2번 수료했다.
대학교까지 졸업 한 후..
중급을 도전했지만 바쁘다는 핑계로 수료를 하지 못했다.
내가 언어영역을 많이 싫어하지만 수화는 꼭 배워보고 싶은 언어이다.^^
고등학교때 수화를 열심히 할 때는 수화로 간단한 일상 대화는 가능했었는데..
요즘은 말 그대로 기초 수화 수준이다.ㅡㅡ; 이론..
수업 시간 친구들과 잡담도 수화로 했었었다.ㅋㅋ 소리가 안나게..ㅋㅋ
수화의 가장 기본인 지화!! 음..지화는 지금도 잊지 않았다.
다만..손가락의 한계로 'ㅊ'이 잘 안된다. 왼손의 도움을 받아야 할 수 있는..^^:
처음 지화를 배울때는 하루 종일 손을 꼼지락 거리고 다녔던 것 같다.ㅋㅋ
다음은 숫자!! 요즘도 손가락으로 숫자를 나타낼 때면 나도 모르게 수화하던 버릇이 나온다.
손가락을 5개 모두 펴고 머릿 속으로는 숫자 5가 아닌 9를 생각하고 있다.^^;
출처 : 당당한 교사로 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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