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필가는 男, 혈액형별 꼬시는 법

필가는 男, 혈액형별 꼬시는 법!

혈액형. 사이비 과학이라곤 하지만 왠지 믿음이 가는 것이 사실이다. 재미로 보고 상대방을 평가하는데 도움이 되는 정도라면 응용해도 좋지 않을까?   정리/ 젝시인러브     온몸을 깜찍함으로 칭칭 감아야 한다. 좀 오버 하더라도 A형 남자는 귀엽게 본다. 스타일이 촌티 나는 여자는 절대 눈길조차 주지 말 것. 얼굴 못생긴 건 용서해도 센스 없는 여잔 죽어도 용서 못한다. 시시 때때로 변화할 줄 아는 매력을 가진 여자라면 흠뻑 빠져들고 만다. 그에게 잘 보이고 싶다면 다양한 모습을 어필하되 언제나 애교 있게 행동할 것. 아무리 화가 나도 여자의 애교에 무너지는 것이 A형 남자다.     B형 남자들은 정말 난해한 종족이다. 남자 혈액형 중 가장 공략하기가 어렵다. 자신이 일단 좋아하는 여자여야 사귄다. 아무리 예뻐도 필이 꽂히지 않으면 쉽게 맘을 열어주지 않는다. 구속하려 드는 여자는 자살행위다. 자신과의 공감대를 중시하기 때문에 그가 무엇을 좋아하는지 충분한 사전조사를 한 후 상대가 서로 통하는 것이 많다고 느끼도록 발칙한 연기를 해야 한다. 그러나 일단 넘어가면 깊게 사랑에 빠지는 타입이다.     기분의 변화가 잦아 여자가 피곤하기 쉽다. 공략하기 위해선 우선 교묘하게 생활 속의 고민 등을 캐물어 알아낸 후 위로해 주거나 응석을 받아주는 것이 효과적이다. 고분고분 말 잘 듣는 하인 타입의 여성을 원하는 경우가 많다. 합리적인 것을 따지는 성격이라 문득문득 차갑게 느껴지기 쉽다. 원인과 이유가 확실해야 행동에 옮기므로 늘 전후 사정을 따져 행동할 것. 또한 의리를 중시하기에 그의 친구들을 이용해 본다.     스스로 가장 남자답다고 생각하는 부류이다. 그래서 여성도 요조숙녀 타입을 선호한다. 한마디로 내숭을 떨어야 된다는 얘기다. 첫째도 내숭, 둘째도 내숭, 셋째도 왕 내숭 이다. 한 눈에 반하는 여자는 무조건 외모가 출중한 여자다. 누구보다 내 여자가 최고로 예뻐야 한다. 대한민국 여성들이 가장 선호하는 혈액형 1위답게 여자들이 끊임없이 꼬인다. 바람을 피워도 죄책감도 느끼지 않는다.

출처 : 푸르른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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