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치형 패턴은 시초가를 지지하면서 물량을 확보한 역망치형 패턴보다는 세력의 개입강도가 약하다.
그러나 장중 저점에서는 저가 매집 세력이 물량을 잡고 있음을 알려주는 좋은 패턴이다.
주가 횡보중이나 바닥권에서 망치형이 연속 출현한다면 상승 터닝 시점이 임박했다고 판단하고
음봉상태의 장중 저점에서 물량을 확보해야 한다.
만약 장대망치형이 탄생하였다면 저점에서 가담한 세력입장에선 장대양봉을 먹은거와 같아서
익일 이식매물을 걱정해야 할 것이다.
하지만 당일 저점매수자 입장에서는 최상의 종목이 된다.
장대망치형을 잡아내기 위해서는 음봉시점에서 공략해야 어떤 패턴에서 잠대 망치형이 많은지를 밝혀간다.
⑴ 5일선 지지음봉을 잡아라
망치형은 장중 반드시 음봉 과정을 겪게 된다.
이때 지지선이 없다면 밑꼬리 없는 음봉으로 마감할 공산이 크지만 지지 가격대가 있다면
밑꼬리 있는 망치형이 탄생할 가능성이 크다.
지지 가격대가 존재한다는 사실은 바로 관리자 있음을 의미한다.
이때 지지 가격대는
① 거래량이 터진 전 저점일 수도 있고
② 갭지지점, 또는
③ 이평선일 수도 있다.
실전에 가장 많이 발생하는 지지선은 대부분 이평선이며 그 중
양봉 포함 장대봉이 가장 많이 탄생하는 지지선은 5일선이 된다.
5일선이 살아있다는 의미는 강한 세력의 개입을 뜻한다.
5일선 살아있는 종목이 5일선 깨지 않고 거래량이 급감한 상태에서 음봉이라면
익일 양봉을 기대할수 있는 좋은 패턴이 된다.
매매 전략은 전일 5일선 살아 있는 종목 중에 10종목만 선택해서 5일선 지지가격대만 파악하면
준비 완료이며 장중 5일 이평선 지지와 거래량만 확인하면 된다.
일봉상 지지 가격대를 따로 메모해두고는 1분봉을 열어서 지지점을 찾는다.
5일선 상승종목이라면 음봉이 5일선까지 밀릴 확률은 그리 높지 않을 수 있으나
다수의 종목을 동시에 주목하고 있으면 5일선까지 힘없이 밀리는 종목 또한 그리 어렵지 않게
발견 할 수 있다.
이때 가장 주의를 기울여야 할 수 있는 것은 전일대비 현재의 거래량이다.
5일선 상승주는 이미 저점대비 상승폭이 있는 만큼 세력의 이탈 여부를 항상 체크해야 하는데
일단 전일대비 거래량 20% 수준이라면 걱정할 필요가 없다.
오히려 평균 거래량을 터트리는 시점을 잡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만약 주가수준이 10시쯤 잠대망치형 대상종목을 고른다면 대상종목이 5일선 가격대에 접근하고
거래량이 급감한 종목이 될 것이다.
분분상 5일선지지 가격대에 매수세 유입이 확인되면 그 즉시 매수에 가담해야 한다.
음봉 공략에 있어서 절대 잊어서는 안될 확인 절차 2가지 『거래량 20%미만, 5일선지지』이다.
⑵ 20일선 지지음봉을 잡아라.
5일선은 시세의 강함으로 인해 망치형 또한 장대봉일 가능성이 높다.
그런나 20일선 위에 접근한 망치형은 5일선 위 망치형에 비해 단봉 망치형일 가능성이 높다.
단봉망치형은 저점대비 상승폭이 크지 않기 때문에 어렵게 저점 포착에 성공해도
별 실익이 없을 수 있다.
그렇다면 20일선 위에서 장대망치형 탄생 가능성이 높은 패턴을 찾으면 된다.
20일선을 타는 종목 중에서 세력이 개입한 흔적이 있는 종목을 찾는 것이 우선 순위이다.
바로 장대 양봉이 탄생한 종목을 찾는 것이다.
장대양봉 다음에 망치형은 횡보구간의 망치형에 비하면 당연히 장대망치형이 될 것이다.
20일선 위 장대양봉은 양음양 패턴으로 진행 된다고 했는데 둘째날 음봉을 공략하게 되면
당일 장대 망치형이 아니더라도 셋째날 양봉을 먹을수 있을 것이다.
첫째날 장대 양봉은 이왕이면 상한가 장대 양봉이 좋다. 세력개입이 더욱 확실한 패턴이다.
매매시점은 5일선 장대 망치형과 마찬가지로 전일 대비 20%미만의 거래 없는 음봉이 20일선 위에서
지지하는 시점이 된다.
세력주인 만큼 거래없는 음봉이 탄생할 경우 세력의 재개입 가능성이 큰데다가 상하가로 인해
현주가 수준이 5일선, 20일선의 동시 지지를 받기 때문이다.
매매 전략은 5일선위 장대망치형 공략법과 동일하나 주의할점은 장대 망치형과 20일선 위 이평선과의
위치 관계인데 둘째날 음봉의 지지성공의 위해서 장대양봉의 몸통은 20일선 위에 있는 것이 좋다.
# 장대 양봉을 잡아내는 방법
장대양봉은 저점대비 종가상승폭이 가장 큰 패턴이다.
시초가부터 장대양봉이 예상되는 종목을 잡아 들어갔다면 단 하루만에 엄청난 수익을 얻게 될 것이다.
그러나 이런 종목을 예측하고 미리 선취매를 할 수 있는 전문가는 거의 없다.
그렇다면 장대양봉을 잡아낼 수 있는 가장 손쉬운 방법이 무엇인지 찾아보도록 한다.
가장 먼저 앞에서의 장대망치형 포착법에서 거론한 음봉공략법이 중요한 하나의 방법이 된다.
실전에서 보면 5일선이 살아 있는 종목이나 20일선 위 장대양봉 다음에 거래량 없는 음봉이 출현하면
오후장에 거래량이 터지면서 저점기준 장대 양봉이 탄생하는 예가 많다.
만약 둘째날 음봉에서 당일시세가 없으면 익일 장대 양봉이 탄생하기도 한다.
장대 양봉을 잡아내는 방법으로서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① 오전10시 이전에 장대 양봉을 탄생시킨 후 얕은 조정을 받고 있는 종목을 찾는다.
② 오후 2시 이후 거래량 점증과 함께 쌍바닥 즉 짝궁둥이 패턴이 탄생한 종목을
공략하는 것이다.
이것을 찾기 위한 조건
① 오전 10시 이전에 탄생한 장대 양봉이어야 한다는 것이다.
장중 매물소화 과정이 충분한 경우에만 장막판 재상승할 확률이 높기 때문이다.
경험상 필요 매물소화 시간은 대략 3~4시간이 적당하다.
만약 오후 1시경에 장대양봉을 탄생시킨 후 밀리고 있다면
장 막판 1시간 여만에 장대양봉을 회복하기는 거의 불가능하다고 보면 된다.
매물소화 기간이 너무 짧기 때문이다.
② 상승폭 대비 조정폭은 50%를 넘지 않아야 한다는 것이다.
(역망치형, 윗꼬리 몸통)
물론 장세의 성격과 세력에 따라 매번 같은 적용을 할 수가 없겠으나
통상 고점을 찍은후 눌림목(윗꼬리)이 깊으면 매물벽이 두터워져 재상승 시도시
실패할 가능성이 높아지기 때문이다.
가장 이상적인 조정폭(윗꼬리)은 고점대비 30%수준이다.
개장과 동시에 급등한 장대양봉패턴이 고점을 지키기 못하고
완만한 하락중에 있다고 가정할 때
이후 조정폭이 얕고 더 이상 밀리지 않는 상태가 3시간 이상 소요되고 있다면
재상승을 위해 매물을 소화중인 세력이 있다고 볼 수 있다.
세력이 아니라면 고점 가격대에서 쏟아지는 매물을 받으며
장시간 버틸 재간이 없기 때문이다.
③ 오후 2시 이후 거래량 점증과 함께 저점을 단계적으로 높여야 한다는 것이다.
장막판 저점을 높인다는 사실은 이제 매물소화가 끝났음을 암시한다.
경험상 3시간이상 충분한 매물 소화를 한 종목이 장종료 직전 급락한 예는
실전에서는 많지 않다.
오히려 오전장에 생긴 고점을 장종료 직전이나 후장 동시호가에
가볍게 돌파하는 예가 많다.
반드시 저점을 높이는 단계인 짝궁둥이 패턴을 확인한 후 매수에 가담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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