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은 노후화되고 도시기반시설은 엉망이라 그동안 투자자들에게 외면 받아왔던 부천 구도심권이 옛 이미지를 벗고 부천 대표 주거지로 탈바꿈하고 있다. 부천의 구도심권은 60~80년대 구획정리사업으로 조성되어 주택은 오래되고 기반시설은 매우 열악하다. 이에 중,상동신도시와 균형발전을 위해 구시가지가 뉴타운사업으로 새롭게 태어나고 있는 것. 뉴타운으로 개발이 완료되면 교통, 교육, 생활편의시설이 정비돼 수도권을 대표하는 주거지 중 한곳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서북부 중심주거지로 재탄생
경기1차뉴타운은 지난 2006년 11월 부천 소사를 비롯해 광명시 광명 및 철산동, 고양시 원당, 남양주시 덕소, 시흥시 은행동 등 9개 시 10곳이 선정됐다.
이 중 부천시는 55개 구역 중 28개 구역은 기존의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일명 도정법)’에 따라 사업을 진행하는 이른바 ‘정비지구’로 추진된다. 그리고 27개 구역은 3개 뉴타운지구에 포함해 ‘도시재정비 촉진법(일명 도촉법)’에 따라 사업을 진행하는 ‘촉진지구’로 구분해 개발할 계획이다. 촉진지구로 지정되면 사업진행도 빠르게 될 것으로 보인다.
재정비촉진지구로 선정된 3곳은 모두 노후한 주택이 밀집해 있고 도시기반시설이 부족해 업무와 주거 환경이 열악한 지역으로 소사지구(2.6㎢ 소사본ㆍ괴안동 일대)와 고강지구(1.8㎢ 고강ㆍ원종동 일원), 원미지구(2.1㎢ 원미동 일원)다.
부천시는 이들 3곳을 환경친화적 생태도시, 주거ㆍ상업ㆍ공업시설이 잘 어우러진 자족형 도시, 복합업무단지를 갖춘 첨단도시로 개발할 계획이다. 원미구와 소사구에 비해 상대적으로 낙후된 고강지구는 주거ㆍ상업지구로 원미동 일대 원미지구와 소사지구는 도로와 공원, 녹지조성사업을 추진한다. 2009년부터 단계적으로 지구별로 사업 추진과 공사를 시작하고 2020년 완공할 예정이다.
또한 총괄사업관리자로 소사ㆍ고강지구는 대한주택공사를, 원미지구는 한국토지공사를 선정했다. 총괄사업관리자는 부천시장의 업무를 대행하여 재정비촉진계획 수립단계부터 도로 등 기반시설의 설치, 비용분담금과 지원금을 관리하고 촉진사업의 시행 현황에 관한 자료의 작성, 분석, 관리, 자문 및 사업부진구역등의 직접 사업시행 등 사업을 총괄 관리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개발호재 많은 소사지구
소사지구는 소사본동, 괴안동 일원 2.6㎢를 주거지형으로 개발한다. 노후ㆍ불량 주택과 건축물이 밀집한 지역이나 입지여건이 뛰어나다.
소사역세권과 역곡역세권이면서 경인로 등과 접해 있으며 개발이 집중되어 있다. 소사대공원 건설, 소사남부역광장 확장공사, 중동고가확장, 경수대로 확장, 남초동 다목적체육관 건립등 다양한 호재가 있다. 또한 소사역~김포공항~일산3호선 대곡역을 잇는 15㎢광역전철이 2015년까지 개설될 예정에 있고, 소사~원미를 잇는 복선전철과 온수역~부천상동~부평구청역 7호선연장구간이 2010년말 완공예정에 있다.
소사지역의 빌라시세는 뉴타운으로 선정됐을 당시 3.3㎡당 1천300만~1천500만원에 거래되었으나 현재는 3.3㎡당 1천500만~1천700만원, 허가가 필요 없는 19.8㎡(6평)이하는 3.3㎡당 2천500만원으로 거래되고 있다.
심곡ㆍ도당 생활권역 원미지구
원미지구는 원미구 원미ㆍ춘의ㆍ심곡ㆍ소사동 일대에서 조성된다. 지구 면적은 212만8천327㎡다. 심곡ㆍ도당 생활권역으로 계남큰길과 홍천길 사이의 부천역 인접지역이다. 주거 및 준공업지역이 혼재하고 있다.
이곳은 주거ㆍ상업ㆍ준공업용지(53.2%), 공공시설(8.3%), 도로(20.8%),공원ㆍ녹지(17.7%)로 조성 될 전망이다. 최근 부천시는 재정비촉진 계획을 수립하는 계획을 세워놓는 등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낼 예정이다.
뉴타운으로 지정됐을 당시 빌라시세는 3.3㎡당 1천400만~1천500만원, 허가가 필요 없는19.8㎡(6평)이하는 3.3㎡당 2천500만원이고 현재시세는 급등한 가격이 그대로 유지되고 있다.
‘에코시티’로 개발 고강지구
1980년대 토지구획정리사업으로 조성된 고강지구 경인고속도로와 고강로를 끼고 있으며 대부분이 4층 이하의 저층 다가구 주택인 데다 낙후돼 있어 각종 생활불편 민원이 제기되고 있는 곳이다.
고강지구는 고도제한에 묶여 있어 아파트 높이를 14층 이상 높일 수 없는 단점이 있다. 하지만 최근 환경부로부터 친환경 생태도시 전략기법이 도입되는 ‘에코시티(ECO-CITY)’로 지정받아 개발될 예정이다. 경인국도로 단절된 생태계를 회복하고 선사유적지공원, 옛 신월정수장 부지와 연계해 자연과 공생하는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개별 주거지마다 다양한 녹지공간을 만들 계획이다.
뉴타운으로 선정됐을 당시 빌라시세는 3.3㎡ 900~1천200만원인데 현재 19.8㎡(6평)이하는 3.3㎡당 2천만~2천200만원, 19.8㎡(6평)이상은 3.3㎡당 1천300만~1천500만원으로 형성되어 있다.
실수요자들은 관심가져볼만
이들 3곳의 뉴타운지구는 시세차익을 노린 투기수요를 막기 위해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되어 재개발지분의 매매가 쉽지 않은 상태다.
실거주 목적이 아니면 대지지분 19.8㎡ 이상의 집을 살 수 없고 건물 신축이나 용도변경도 허용되지 않는다. 처음 지정될 때처럼 가파르게 상승하지는 않고 있지만 실수요자중심으로 꾸준하게 거래가 이뤄지고 있으며, 19.8㎡(6평)이하는 입주하지 않고 살 수 있어 물건도 없고 꾸준히 상승하고 있는 반면 19.8㎡(6평)이상은 가격이 안정된 상태이다.
현재 신도시인 상동 금강KCC아파트 112㎡는 4억5천만원 전후이고 중동의 그린타운 우성2차 105㎡ 3억8천만~4억원으로 형성되어 있다. 얼마 전 분양한 중동 리첸시아는 주상복합이지만 3.3㎡당 평균 1천944만원으로 분양됐다.
부천뉴타운이 완성되면 기존 신도시는 노후화가 되고 결국 이들 지역이 새로운 서북부의 중심주거지로 탈바꿈 하게 되기 때문에 아직까지 다른 지역에 비해 충분히 시세차익을 얻을 수 있어 실수요 목적으로 접근할 경우 투자가치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서북부 중심주거지로 재탄생
경기1차뉴타운은 지난 2006년 11월 부천 소사를 비롯해 광명시 광명 및 철산동, 고양시 원당, 남양주시 덕소, 시흥시 은행동 등 9개 시 10곳이 선정됐다.
이 중 부천시는 55개 구역 중 28개 구역은 기존의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일명 도정법)’에 따라 사업을 진행하는 이른바 ‘정비지구’로 추진된다. 그리고 27개 구역은 3개 뉴타운지구에 포함해 ‘도시재정비 촉진법(일명 도촉법)’에 따라 사업을 진행하는 ‘촉진지구’로 구분해 개발할 계획이다. 촉진지구로 지정되면 사업진행도 빠르게 될 것으로 보인다.
재정비촉진지구로 선정된 3곳은 모두 노후한 주택이 밀집해 있고 도시기반시설이 부족해 업무와 주거 환경이 열악한 지역으로 소사지구(2.6㎢ 소사본ㆍ괴안동 일대)와 고강지구(1.8㎢ 고강ㆍ원종동 일원), 원미지구(2.1㎢ 원미동 일원)다.
부천시는 이들 3곳을 환경친화적 생태도시, 주거ㆍ상업ㆍ공업시설이 잘 어우러진 자족형 도시, 복합업무단지를 갖춘 첨단도시로 개발할 계획이다. 원미구와 소사구에 비해 상대적으로 낙후된 고강지구는 주거ㆍ상업지구로 원미동 일대 원미지구와 소사지구는 도로와 공원, 녹지조성사업을 추진한다. 2009년부터 단계적으로 지구별로 사업 추진과 공사를 시작하고 2020년 완공할 예정이다.
또한 총괄사업관리자로 소사ㆍ고강지구는 대한주택공사를, 원미지구는 한국토지공사를 선정했다. 총괄사업관리자는 부천시장의 업무를 대행하여 재정비촉진계획 수립단계부터 도로 등 기반시설의 설치, 비용분담금과 지원금을 관리하고 촉진사업의 시행 현황에 관한 자료의 작성, 분석, 관리, 자문 및 사업부진구역등의 직접 사업시행 등 사업을 총괄 관리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개발호재 많은 소사지구
소사지구는 소사본동, 괴안동 일원 2.6㎢를 주거지형으로 개발한다. 노후ㆍ불량 주택과 건축물이 밀집한 지역이나 입지여건이 뛰어나다.
소사역세권과 역곡역세권이면서 경인로 등과 접해 있으며 개발이 집중되어 있다. 소사대공원 건설, 소사남부역광장 확장공사, 중동고가확장, 경수대로 확장, 남초동 다목적체육관 건립등 다양한 호재가 있다. 또한 소사역~김포공항~일산3호선 대곡역을 잇는 15㎢광역전철이 2015년까지 개설될 예정에 있고, 소사~원미를 잇는 복선전철과 온수역~부천상동~부평구청역 7호선연장구간이 2010년말 완공예정에 있다.
소사지역의 빌라시세는 뉴타운으로 선정됐을 당시 3.3㎡당 1천300만~1천500만원에 거래되었으나 현재는 3.3㎡당 1천500만~1천700만원, 허가가 필요 없는 19.8㎡(6평)이하는 3.3㎡당 2천500만원으로 거래되고 있다.
심곡ㆍ도당 생활권역 원미지구
원미지구는 원미구 원미ㆍ춘의ㆍ심곡ㆍ소사동 일대에서 조성된다. 지구 면적은 212만8천327㎡다. 심곡ㆍ도당 생활권역으로 계남큰길과 홍천길 사이의 부천역 인접지역이다. 주거 및 준공업지역이 혼재하고 있다.
이곳은 주거ㆍ상업ㆍ준공업용지(53.2%), 공공시설(8.3%), 도로(20.8%),공원ㆍ녹지(17.7%)로 조성 될 전망이다. 최근 부천시는 재정비촉진 계획을 수립하는 계획을 세워놓는 등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낼 예정이다.
뉴타운으로 지정됐을 당시 빌라시세는 3.3㎡당 1천400만~1천500만원, 허가가 필요 없는19.8㎡(6평)이하는 3.3㎡당 2천500만원이고 현재시세는 급등한 가격이 그대로 유지되고 있다.
‘에코시티’로 개발 고강지구
1980년대 토지구획정리사업으로 조성된 고강지구 경인고속도로와 고강로를 끼고 있으며 대부분이 4층 이하의 저층 다가구 주택인 데다 낙후돼 있어 각종 생활불편 민원이 제기되고 있는 곳이다.
고강지구는 고도제한에 묶여 있어 아파트 높이를 14층 이상 높일 수 없는 단점이 있다. 하지만 최근 환경부로부터 친환경 생태도시 전략기법이 도입되는 ‘에코시티(ECO-CITY)’로 지정받아 개발될 예정이다. 경인국도로 단절된 생태계를 회복하고 선사유적지공원, 옛 신월정수장 부지와 연계해 자연과 공생하는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개별 주거지마다 다양한 녹지공간을 만들 계획이다.
뉴타운으로 선정됐을 당시 빌라시세는 3.3㎡ 900~1천200만원인데 현재 19.8㎡(6평)이하는 3.3㎡당 2천만~2천200만원, 19.8㎡(6평)이상은 3.3㎡당 1천300만~1천500만원으로 형성되어 있다.
실수요자들은 관심가져볼만
이들 3곳의 뉴타운지구는 시세차익을 노린 투기수요를 막기 위해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되어 재개발지분의 매매가 쉽지 않은 상태다.
실거주 목적이 아니면 대지지분 19.8㎡ 이상의 집을 살 수 없고 건물 신축이나 용도변경도 허용되지 않는다. 처음 지정될 때처럼 가파르게 상승하지는 않고 있지만 실수요자중심으로 꾸준하게 거래가 이뤄지고 있으며, 19.8㎡(6평)이하는 입주하지 않고 살 수 있어 물건도 없고 꾸준히 상승하고 있는 반면 19.8㎡(6평)이상은 가격이 안정된 상태이다.
현재 신도시인 상동 금강KCC아파트 112㎡는 4억5천만원 전후이고 중동의 그린타운 우성2차 105㎡ 3억8천만~4억원으로 형성되어 있다. 얼마 전 분양한 중동 리첸시아는 주상복합이지만 3.3㎡당 평균 1천944만원으로 분양됐다.
부천뉴타운이 완성되면 기존 신도시는 노후화가 되고 결국 이들 지역이 새로운 서북부의 중심주거지로 탈바꿈 하게 되기 때문에 아직까지 다른 지역에 비해 충분히 시세차익을 얻을 수 있어 실수요 목적으로 접근할 경우 투자가치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출처 : 부동산 Story
글쓴이 : ♥수정crystal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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