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고산족 마을 사람들 - 빠똥족 (long neck peop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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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산족 중에서도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는 빠똥족의 엽서 사진입니다.
어딜가나 이런 엽서를 팔고 있습니다..
고롬...실제로 만나게 되는 빠똥족보다 훨씬
더 실감나는 엽서 사진들을 몇장 보고나서 빠똥족 마을을 방문해보겠습니다.
빠똥족은 수영을 하거나 목욕을 할때도 목의 고리를 풀지 않는 군요..
빠똥족의 고리에도 두가지 종류가 있으니 한번 잘 살펴보시기 바랍니당..ㅋㅋ
얼굴에 흙비스무레한게 일종의 썬크림 역할을 한다고 합니당
그리고 주로 미얀마의 여성들이 이렇게 볼에 저런거(뭔지는 잘 모르겠습니당)
암턴 흙비스무레한걸 바른다고 합니다.
이분들은 미얀마 쪽의 빠똥족일까나?
엽서 사진인데다가 왠지 설정샷이 아닌가 하는 느낌을 주는 사진...
수영겸 샤워를 하고 있는 모습이 아닌가 합니당
아까 수영하던 빠똥족의 여인이 여기에도 있네용..
빠똥족의 유명인인가?
아이들도 다수 등장하네용...
(제가 가이드가 한말을 제대로 알아들었다면.)
빠똥족은 9살 정도가되면 목에 링을 하기 시작한다고 합니당
빠똥족 여인들의 목욕장면 발견!!!
이렇게 하는 군요...
왠지 이건 설정샷이 아니고 실제 모습일듯..
빠똥족에 뒤지지 않는 인기를 자랑하는 아카족 사람들의 엽서도 있네용..
이분들은 방콕에서도 쉽게 만날수 있습니다...
이분들은 엄청나게 무거운 모자를 벗지 않는 걸로 유명합니다...
4-5KG 정도 나간다고 들었는데 잘때도 벗지 않는다고 하네용..
다시 빠똥족입니다...
왠만해선 보기 힘든 목의 고리를 풀러버린 빠똥족 여인들의 모습이네용..
빠똥족 사람들은 4년에 한번씩 목의 고리를 풀고 다시 감는다고 합니당...
많이 들어보셨겠지만 목이 너무 길어져서 고리를 풀고는 오래는 못있는다고 하네용..
(가이드의 말에 의하면) 3시간 정도가 지나면 심한 통증을 느낀다고 합니당.
목의 고리를 다시 하고 있는 모습입니당..
아~ 이런식으로 감는거 였군요...
이건 제가 직접 찍은 사진인데..
들어보면 꽤 많이 무겁습니다..
이렇게 무거운걸 항상 목에 두르고 다니다니...
역시 세계 각국의 문화는 버라이어티 합니당..ㅋㅋ
현재 많은 고산족들의 주수입원이 관광객의 입장료와 각종 기념품입니다.
(빠똥족 마을을 방문할때 300-500바트 정도의 입장료를 냅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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