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4장 무조건적 선택 글쓴이 - 피노키오 작성일 : 11-03-13 08:29

4장 무조건적 선택

선택은 한 사람의 신학을 평가하는 중요한 잣대다.
이 교리를 받아들이냐 거부하는냐의 여부가 그 사람이 죄의 본질과 범위 의지의 속박 구원에 있어서의 하나님의 전적인 은혜 복음 제시에 이르기까지 다른 교리들에 대해서도 성경적으로 바르게 생각하는지가 곧바로 들어나기 때문이다.
구원은 절대적으로 오직 은혜로 말미암으며 하나님은 그분의 본성의 무한한 완전하심과 조화되게하며 자신의 뜻의 주권적인 선한 기쁨에 따라 구원은 피조물 안에있는 어떤 공로에 기초한 것이 아니며 영생에 참여하게 되거나 참여하지 못한 사람들이 아닌 하나님께 달려있다는 결론이 도출되며 주권자의 역할을 하신다.
교리적 척도로보면
첫째는 선택의 부정적 측면 즉 유기의 교리이며
둘째는 어떤이들은 선택하시고 어떤 이들은 버려 두셔도 하나님은 의로우시다는 것이다.
우리는 선택교리를 받아들여야 한다. 성경에 기초한 선택교리를 가르치는 성경 본문은 무수히 많다. 로마서 11:7 말씀은 그런즉 어떠하냐 이스라엘이 구하는 그것을 얻지 못하고 오직 택하심을 입은 자가 없었고 그 남은 자들은 우둔하여 졌느니라.
우리는 어려운 이 교리에 대해 말해야 하는가? 한가지 이유는 본문에서 살펴본 대로 성경자체가 교리에 대해 말하고 있기 때문이다.
우리는 유기에 대해 몇 가지 말을 더 할 수 있다.
하나님은 창조전부터 모든 것을 결정하셨으며 하나님의 말씀은 선택된 자들이나 버림받은 자들과 관련해서나 땅에 떨어지지 않는다.
하나님의 약속을 듣고 그 분의 말씀을 믿었다면 하나님이 신의를 지키실것을 확신해도 좋다.
자신의 선택에 대한 더 깊은 확신이 필요하다면 자신의 신앙생활에서 성령이 열매가 있는지 살펴보라 선택의 유일하게 확실한 증거는 그리스도와 그분의 구원사역에서만 찾을 수 있다.
선택과 유기의 교리는 하나님의 영광을 둘러싸고 보호한다. 이 교리는 우리에게 하나님은 절대적으로 자유롭고 주권적인 분임을 상기시켜 주기 때문이다. 유기는 하나님의 자비를 부각시키며 이 교리를 듣고 받아들이는 이들을 전적으로 탄원의 자리로 인도하기 때문이다. 우리가 의롭고 거룩하신 하나님의 손안에 있으며 그분의 자유롭고 전적으로 주권적인 계획 없이는 어떤 구원의 소망도 없음을 깨달을 때 우리는 자비를 구하게 될 것이고 그것이 유일하게 바른 반응이다.
여전히 선택의 문제에 관해 하나님을 비난하는 사람들이 있다. 타락한 인간의 죄의 본성은 곧 하나님의 자리를 차지하려는 것이다. 모든 인간은 천국이 아닌 지옥에 가야 마땅하다. 하나님의 공의는 모든 인간을 지옥으로 보내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 하나님의 선택의 은혜와 은혜로운 그리스도의 죽으심이 없다면 바로 그런 일이 실제로 벌어질 것이다.
선택은 의롭고 선택은 공의로우시며 어떤 이들을 택하시고 어떤 이들을 내버려두시는 하나님의 행동은 옳다.
선택은 유일하게 공의로운 것이다. 우리가 살펴본 대로 공의는 모든 인간을 지옥에 보내는 일 외에는 다른 아무 일도 할 수 없다 우리가 하나님께서 필요로 하는 것은 공의가 아니라 자비이다.
교리의 유익을 보면 우리를 겸손케한다.
하나님을 향한 우리의 사랑을 북돋는다
우리의 예배를 풍성하게 할 것이다.
내가 하나님을 알지 못한다면 하나님께 예배하거나 찬양 감사를 드리거나 그 분을 섬길수 없다
우리가 경건한 삶을 살려면 하나님의 능력과 우리의 능력 하나님의 일과 우리의 일에 대한 명확한 구별을 해야 한다.
선택은 하나님이 일하시는 수단의 사용을 배제하지 않으며 복음 선포는 그러한 수단들 가운데 하나다.
우리가 구원받지 못한 사람들에게 복음을 선포할 때 우리에게 성공에 대한 소망을 주는 것은 오직 선택의 진리뿐이다.

출처 : 향상 교회

글쓴이 : 향상지기 원글보기

메모 :